7594회 모닝와이드 3부
#연하와 사랑에 빠진 누나 스타들
방송일 2021.05.18 (화)
날 ▶8세 여아 참변, ‘코일’이 뭐기에 지난 14일, 충북 보은군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물 트럭에 실려 있던 13톤 무게의 강철 코일이 뒤따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발생한 추돌사고를 뒤늦게 확인한 운전자가 급하게 차선을 바꾸면서 코일이 떨어진 것. 이로 인해 차량 안에 있던 8살 아이가 숨지고, 엄마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적재 규정을 준수했는지 조사 중이라는데. 문제는 화물차가 강철 코일을 제대로 결박하지 않아서 굴러 떨어져 생긴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코일’ 낙하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이고, 사고를 막을 수는 없는지 ‘날’에서 취재했다. 블랙박스 & CCTV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늦은 밤, 퇴근하고 있었다는 제보자. 3차선에서 상대 차량이 빠르게 달려오는 걸 보고 먼저 추월해 가라고 속도를 줄여줬다는데. 그런데 이때 상대 차량이 비상 깜빡이를 켜고 정차해있던 트럭을 추돌하고 말았다고. 문제는 튕겨져 나오면서 제보자 차량과 부딪히고 만 것.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에 많이 놀랐지만, 더 황당한 건 이후 진행된 사고 처리였다는데. 이번 사고의 쟁점을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짚어본다. CCTV로 본 세상 ▶수원의 한 길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튀어 오른 하수구 맨홀에 한 남성이 부딪혀 크게 다치고 말았다는데. 하수구 맨홀은 갑자기 왜 폭발했던 것일까. CCTV 영상으로 알아봤다. ▶광주의 한 애견 숍에 불청객이 들어왔다?! 슬그머니 들어와 강아지들을 화들짝 놀라게 한 그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뱀’? 대낮 도심에서 벌어진 뱀 출몰 소동의 전말을 CCTV로 확인해봤다. ▶지난 11일 늦은 밤, 퇴근하던 남성이 지하철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말았다고. 그런데 이때 누구보다 빠르게 나타나 일사불란하게 응급처치를 한 사람이 있었는데. 골든타임 4분 안에 남성을 살려낸 기적적인 그 순간을 ‘CCTV로 본 세상’에서 만나본다. 미스터리M ▶전남 시골마을, 기괴한 집의 정체 전남 장성의 한 마을에 주민들도 기피한다는 미스터리한 집이 있다는데. 날카로운 물건들로 둘러싸인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집. 게다가 마당엔 무수히 많은 깡통들이 매달려 있고, 뜻을 알 수 없는 글귀가 적힌 종이들이 붙어있다. 또한 집안에도 기괴한 물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 상황. 누가 봐도 수상한 이 집의 주인은 50대 서영식 씨다. 그는 집을 이렇게 꾸밀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고 하는데. 기괴한 집에 사는 남자의 비밀, ‘미스터리M’에서 밝혀본다. 뉴스 도플갱어 ▶매번 같은 답 “어리니까 괜찮아” 중학생들의 집단 폭행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에는 포항의 한 여중생이 또래 여중생들로부터 1시간 넘게 폭행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는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피해자에게 조건 만남을 강요했다는 것! 피해자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보복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여중생 중 한명이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촉법소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 수법도 점점 잔혹해지고 있다는 촉법소년 강력범죄, 되풀이 되는 이유를 ‘뉴스 도플갱어’에서 짚어봤다. 연예뉴스 강경윤의 연예뉴스 ▶# 연하와 사랑에 빠진 누나 스타들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예슬은 커플 사진을 올리며 잘 키워보겠다며 감사하다는 열애 소감도 전했다. 한예슬처럼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 여자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김태희 역시 2살 연상으로 최근 비가 누나라고 장난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은 8살의 나이차로 주목을 받았다. 개그우먼 김영희도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배우 선우선은 11살 연하의 무술감독과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가수 미나는 무려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류필립과 연애 끝에 결혼했다. 이처럼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 여자 스타들을 정리해 본다. 화제 ▶도심 속, 미지의 땅의 변신 서울 도심 속, 한국이지만 한국이 아닌 용산 중심의 땅. 무려 116년이라는 세월을 군사기지로 사용돼 금단의 공간으로 알려졌던 용산 미군기지가 조금씩 우리 품으로 돌아오고 있다? 미군기지가 이전되고 그 자리에 새롭게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는 것! 지난해 8월, 미군 장교들이 사용하던 숙소가 국민들에게 일부 개방되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부지를 여의도 크기만 한 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단계에 들어간 상황이라는데. 제1호 국가 공원인 만큼 300명의 국민 참여단이 직접 공원 조성 과정에 참여를 하고 있다고. 미지의 땅에서 국민의 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