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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2회 모닝와이드 3부

산길 따라 물길 따라 별빛 흐르는, 화천

방송일 2021.05.28 (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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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에서 발생한 두 건의 화재. 불이 일어난 지역도, 시간도 다르지만, 두 화재는 모두 검은 연기와 함께 집안에서 시작됐다는데... 소방서의 화재 조사 결과, 원인은 모두 오래된 김치냉장고로 밝혀졌다.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 지난 12월부터 4달여간 벌써 50여 건! 특히,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W사의 김치냉장고에서 비롯된 화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 해당 업체에서는 문제가 된 모델을 두고 리콜 조치에 들어 갔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위험에 방치되어 있다. 집안의 시한폭탄이 되어버린 노후 김치냉장고의 위험성을 에서 확인해본다. 

김나한의 1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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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A 씨는 수험표 출력을 위해 사이트에 접속했다 자신도 모르게 원서 접수가 취소된 사실을 알게 됐다. 해당 교육청에서는 A 씨의 아이디로 접속하고, 취소했기 때문에 올해 임용시험은 볼 수 없다는 입장! 곧바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A 씨. 경찰은 IP 추적 끝에 20대 남성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10년 넘게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A 씨의 중학교 동창생! 뿐만 아니라 동창생은 A 씨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하는 범행까지 저질렀다는데. 중학교 동창생은 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걸까? 임용시험 취소 사건의 전말을 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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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지구 위의 땅을 거래하는 인터넷 게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구를 가로, 세로 10m로 약 5조 개의 구획으로 나눠 사고파는 이 게임은 실제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되며 가상투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당시 0.1달러로 동일 하게 거래됐던 땅들은 7개월이 지난 현재, 수백 배까지 값이 치솟은 상황.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땅은 어딘지, 이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인지, 가상 부동산 게임을 파헤쳐본다.

하드털기

▶기상천외한 젊음의 현장! 90‘s ‘대학축제’
매년 이맘 때, 전국의 대학가는 젊은이들의 들뜬 열기로 가득했다. 그 이유는 바로, 대학 생활의 꽃 ‘축제’! 튼튼한 몸만 있으면 오락실 하나 개업하는 건 문제도 아니었다는 90년대 대학생들. 젊음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광기 어린 축제 현장부터, 솔로 탈출만을 바라던 남학생들에게 찾아온 황금 같은 기회 ‘여대축제’까지! 다시 돌아가고 싶은 청춘의 현장을 에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 본다.

지도 펴고 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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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 날씨는 따뜻해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코너!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던 여행의 신! 여행작가 설재우가 국내에 숨은 보물 같은 장소들을 오직 지도 한 장만 들고 찾아가는 . 그 첫 장소는 바로 강원도, 그중에서도 산 많고 물 많기로 유명한 화천이다. 산길 따라 물길 따라 달리는 여행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길이 끝나는 곳에서 이름조차 생소한 비수구미 마을을 만나게 되는데.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깊은 오지 마을부터, 하늘과 가장 맞닿아 있는 천문대까지. 지도 속 가장 깊은 곳부터 높은 곳까지 살펴본 화천 여행, 함께 떠나보자!

화제

▶DMZ, 평화를 담다!
볕 좋고~ 날 좋은~ 평화로운 봄날. 가족 친구 연인들 모두 모인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출사지로 이름난 장소답게 곳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중 시선을 사로잡는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들! 알고 보니, 평화의 ‘몸짓’을 담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챌린지에 참여 중이었던 것! 평범한 나들이 장소처럼만 보였던 임진각, 알고 보면 DMZ와 인접한 접경지로 한국 전쟁의 역사가 곳곳에 남아있는 장소란다.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신 중이라는 임진각과 DMZ!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부터, 평화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콘서트까지  현장을 찾아가본다!

내 몸의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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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검진을 받던 중, 의사에게 ‘지금 건강검진을 받을 때가 아니다. 빨리 큰 병원에 가라’는 경고를 들은 전영혜 씨(64세). 대학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진행해 보니, 관상동맥 3개가 막혀 있는 상태였다.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에도 상태가 위중해 며칠간 중환자실 신세를 져야만 했다는 그녀. 아무런 전조 증상도 없었고, 건강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는데... 죽음의 고비를 넘긴 이후, 건강을 위해 도시 외곽으로 이사를 하고 식생활습관도 혈관 관리에 초점을 맞춰 개선했다는 주인공! 과연 전문가들은 그녀의 건강법을 어떻게 평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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