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626회 모닝와이드 3부

여름 성수기 한국영화 3파전

방송일 2021.07.01 (목)
말말말 사실은

▶1. 수도권 새 거리 두기 급제동 왜

새 거리 두기를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상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던 시민, 자영업자들 역시 걱정이 크다. 특히 백신 접종 후순위인 20~30대 감염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질 것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 새 거리 두기를 앞둔 설렘과 우려가 섞인 현장을 찾아가 본다. 

▶2. “꽁꽁 묶어” 또 아동학대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또 발생했다. 경기도에 있는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낮잠 시간에 두 살 아이의 몸을 이불로 묶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심지어 다리를 올려 아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이에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신이 학대를 당하는지도 모른 채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 피해 아동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통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실태를 에서 취재해본다. 

MCSI

▶진실의 실마리

경찰서로 다급히 들어선 한 남성이 '아내가 살해당했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둔기로 수차례 가격당해 사망한 시신을 볼 때 원한 범죄로 추정되는 상황. 의미심장한 건 최초 신고자인 피해자 동거남이 유력 용의자라는 점이었다. 동거남은 피해자와 외도한 뒤 전처와 이혼했지만, 딸에게 생활비를 계속 보내면서 피해자와 다툰 적이 있었다. 사건 당일 행적이 묘연한 전처와 딸 역시 수상하긴 마찬가지였다. 설상가상 딸 가방 안에선 피해자 혈흔이 묻은 둔기까지 발견됐다. 하지만 끝까지 혐의를 부인하는 세 사람! 법생화학 검사를 결정한 경찰은 흉기 손잡이에서 미세 섬유를 발견했고, 딸이 아빠에게 선물한 장갑과 성분이 일치하는 것을 밝혀냈다. 덜미를 잡힌 동거남은 결국 '내가 피해자를 살해했다'라고 자백했다. 10년 동안 피해자에게 전 재산을 빼앗기고 살해를 결심한 범인, 그 전말을 에서 밝힌다.

수상한 소문

▶돌산을 순식간에 오르는 괴생명체?

한?초등학생이?부산 장산의?흰색?괴물이라고 올린?영상. 처음엔?사람이?아닐까?생각했지만, 그렇다고?보기엔?속도가?매우?빠르다. 눈?깜짝할?사이에?지나가는?이?정체불명의?괴물을?몇몇?누리꾼들은?장산범이라고 불렀다. 장산에서?처음?목격돼 장산범이란?이름이?붙여진?괴생명체. 십수 년간?인터넷에선?기이한?재주로?사람을?홀리는?요물로?전해지고?있다는데. 과연?그?정체는?무엇일까? 나무가?우거지고?물이?풍부해서?예부터?야생동물이?많았다는?장산. 이곳에?장산범이란?생명체도?숨어?사는?걸까? 지금으로부터?10년?전?장산범을?봤다는?신고가?빗발친?적이?있었다. 발?빠른?119대원마저?쩔쩔맸다는?후문. 그러나?소문과?달리?계곡에?출몰한?건?장산범이?아닌?들개였다. 그렇다면?장산범은?그저?상상?속의?동물일까? 만약?조선?시대에도?같은?괴물이?목격됐다면?이야기는?좀?달라지지?않을까? 그?실체를?에서?밝혀본다.

현장줌인

▶천 마리 백로와의 불편한 동거

길조로 불리는 백로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 20년 전부터 백로 서식지였던 충북 청주시 송절동에 3년 전 아파트, 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며 생긴 일이다. 교통이 편리하며 자연까지 느낄 수 있다는 입지에 많은 이들이 입주했지만, 인근 야산에 해마다 4월이면 철새인 백로 떼가 찾아와 8월까지 머무른다는데. 개체 수만 무려 1000여 마리. 백로 서식지와의 거리를 고려하지 않은 개발과 인근 다른 서식지의 간벌로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다. 백로 사체는 물론 시도 때도 없는 울음소리, 주 먹이인 물고기가 썩어가는 악취 등 주민들의 고통이 심해지고, 현재는 창문조차 열 수 없는 지경이다. 민원을 넣어도 소용없고, 시청은 묵묵부답 손을 놓고 있는 상황. 백로와의 전쟁을 선포한 주민들과 시청의 입장까지 에서 조명한다.

연예뉴스

▶1. 여름 성수기 한국영화 3파전

한국영화 대작 3편이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총제작비 약 240억 원이 들어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가 먼저 포문을 연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이 주연으로 1991년 소말리아 내전을 다룬 영화다.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탈출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150억 원이 든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싱크홀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버스터 영화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등이 출연했다. 영화 '인질'은 배우 황정민이 납치된 상황을 담은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3편의 대작들이 개봉을 확정하면서 최근 할리우드 영화들이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극장가에 한국영화가 다시 흥행 열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빌보드 점령한 K-pop 그룹 

BTS가 빌보드 핫100차트 5위 연속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빌보드200차트에 한국 그룹 4팀의 앨범이 한꺼번에 올라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투마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발매 첫 주 200차트 5위러 진입했고, 트와이스 역시 앨범 발매 첫 주 6위, 세븐틴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첫 주 높은 순위로 차트에 진입한 이들은 현재까지 큰 순위변동 없이 차트를 지키고 있다. 빌보드200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 차트로 앨범판매량, 스트리밍, 다운로드 횟수 등을 합산해 결정되고, 팬덤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에서 만나본다.

내 몸을 지키는 습관

▶불면의 밤 여성 갱년기

‘혹시 내가?’라고 생각하면서도 ‘괜찮겠지, 이러다 말겠지’라며 그냥 넘기고 있지는 않을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갱년기. 이 갱년기는 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최근에는 40대에도 갱년기 증상이 찾아왔다는 여성들이 적지 않은데.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현저히 낮아지고 불면증, 식은땀, 가슴 답답함 등으로 심각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강명숙(59) 씨. 그리고 다소 젊은 나이에 갱년기가 찾아 왔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단,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공정빈(49) 씨. 이들은 과연 어떤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을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짚어보고 치료, 운동, 식단 등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 방법을 에서 알아본다.

*아름제일병원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5 ☎ 02-855-9911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