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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7회 모닝와이드 3부

오물 뒤집어 쓴 채 발견된 딸, 여고생 집단폭행

방송일 2021.07.02 (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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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저녁, 귀가 중이라는 연락을 끝으로 소식이 끊긴 지적장애 3급 딸. 스마트폰의 위치추적 앱을 통해 딸을 찾아 나선 어머니는 인천의 어느 모텔 앞에 다다랐다. 다행히 그곳의 한 객실에서 딸을 찾았지만 발견 당시 모습에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는 어머니. 온통 피범벅 인데다가 옷이 벗겨진 채 오물까지 뒤집어쓰고 있던 것! 더 큰 충격은 참혹하게 폭행을 저지른 이들이 평소 어머니와도 친하게 지냈던 딸의 친구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과연 그날 밤 모텔 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점점 심각해지는 10대 청소년들의 범죄, 인천 집단 감금 폭행 사건을 에서 추적해본다.

김나한의 1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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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비틀거리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 음주운전이 의심돼 112에 신고를 하게 된다. 출동한 경찰이 차량 운전자의 음주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수준은 만취 상태였는데‥ 하지만 경찰은 이 운전자를 체포할 수 없었다. 이유인즉, 운전자는 면책특권을 가진 외교공관이었기 때문! 파견된 나라에서의 공무 집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면책특권. 하지만 개인 일탈에 이 권리가 악용되면서 면책특권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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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창업을 꿈꾸며 낡은 주택 하나를 매입한 A씨.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카페 창업을 잠시 접고, 빈 주택을 부동산에 내놓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찾은 자신의 빈 주택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섬뜩한 느낌이 든 A씨가 주택 문을 두드렸고 그곳에서 황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A씨의 빈 주택을 차지한, 그 무언가의 정체! 에서 확인해본다

한 우물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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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낡고 각진 외관, 그 시절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향수를 품은 올드카가 돌아왔다. 세월의 흔적에, 나만의 스타일을 섞으니 레트로 느낌 물씬, 젊은이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올드카! 하지만 워낙 부품 수급이 어렵다 보니 한번 고장 나면 수리가 쉽지 않다는데~ 올드카 걱정이라면 내려놔~ 차 수리 경력만 35년, 올드카 장인이 나섰다! 부품 수급은 물론, 어떤 고장도 시간만 주면 문제 없다! 장인이 공개하는 오래된 차도 새 차처럼 탈 수 있는 비법까지 에서 만나보자. 

*미래카서비스 : 청주시 흥덕구 복대로 229번길 10-1 / ☎ 043-234-3248

잉재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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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의 한 미용실. 손끝에서 휙휙 돌아가는 가위, 이리저리 흩날리는 머리카락! 범상치 않은 손재간으로 제작진의 눈을 사로잡은 남자, 이창석 씨. 그런데 미용사가 미용을 잘하는 게 재능인가요‥? 잘 찾아온 게 맞나 의심이 들려는 그때, 머리카락이 가득 든 상자를 내오는 창석 씨. 자리를 잡고 앉아 흰 도화지 위에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흩뿌리기 시작하는데‥ 그의 손끝에서 순식간에 완성된 머리카락 그림. 알고 보니 창석 씨는 이미 이 일대에서 유명한 ‘머리카락 화가’라고. “밑그림이 뭐죠?” 구상부터 작품 완성까지 한 큐에 끝내버리는 놀라운 재능의 소유자! 무엇보다 놀라운 건 미술을 단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는데. 동물부터 초상화, 미켈란젤로의 그림까지 못 그리는 그림이 없는 DNA 아티스트 이창석 씨! 놀라움의 연속인 그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갑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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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다! 오늘은 또 어디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코너! 60개국 200여 개 도시를 넘나들며 미식 기행을 다닌 진정한 식객, 맛 칼럼니스트 겸 여행작가 최갑수와 함께 떠나는 . 
푸른 바다와 기름진 땅이 맞닿아 산해진미 모두 모여 국내 최고의 음식 맛 선보이는 전라남도. 그 중, 한반도 속의 한반도, '고흥 반도'의 맛을 찾아 떠난 식객 최갑수. 남해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 꾸덕하게 말려 구워먹는 고흥 생선구이 장터에선 상차림비만 내면 남도 12첩 반상 차려 함께 맛볼 수 있다 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고흥의 깊은 섬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유서 깊은 중국집에선, 노스텔지아 불러일으키는 옛 짜장 맛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게다가 해 질 녘 고흥 읍내에선 소주 한 잔 기울이는 낡은 주점에서 뜨끈한 삼족탕까지 맛볼 수 있단다. 평범한 길에서도 특별한 맛 찾아낸다는 맛 방랑객과 함께 전국에 숨은 맛을 찾아 떠나보자!

*고흥 전통시장 :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626-9
*엄마손맛식당 :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628 / ☎ 061-832-6600
*용두성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대흥리 273-1 / ☎ 061-844-4799
*뜰방호프 :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925-23 / ☎ 061-834-6017

내 몸의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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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시절,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술을 자주 마시고 취업을 한 이후에도 간식을 달고 살며 비만이 되었다는 차호림 씨. 체중이 74kg까지 늘어나며 극심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리게 되었다는데.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극심한 무릎 통증이 생겼다는 것! 병원 처방약과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를 한 달에 두 통씩 먹었을 정도로 통증이 심각했다는데... 그러던 중, 아픈 그녀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남자친구가 함께 운동할 것을 권유했고 그때부터 식단 관리와 운동을 시작! 20kg 감량에 성공해 건강은 물론 자신감까지 되찾게 되었다. 과연 전문가들은 그녀의 건강법을 어떻게 평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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