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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2회 모닝와이드 3부

<범인이 남긴 발자국>

방송일 2021.07.09 (금)
 날

▶ 남부지방 강타한 야행성 폭우, 피해속출
39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가 시작됐다. 특히 남부지방에 장마 호우가 집중되며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데. 지난 7일 기준,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해남군 현산면은 집 일부가 유실되거나 마을 농경지의 대부분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긴급 복구 작업이 한창이지만 폭우가 계속될 수 있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한 주민들! 그런데 이번 폭우 피해가 심한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 바로 밤에 빗줄기가 강해지는 야행성 폭우라는 것!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장마 피해! 폭우가 지나간 현장에 남겨진 주민들을 에서 만나본다.

김나한의 1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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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스펙을 관리해준다는 한 입시 컨설팅학원!! 이 학원엔 명문대 진학과 각종 공모상을 수상한 학생들 소식이 빼곡했다.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학원. 그런데, 원장의 문자에서 수상한 흔적이 발견되는데‥ 바로 학생들의 공모전 작품과 논문 등을 학원 강사들이 대필해 주고 있던 것! 그런데 요즘 이 대필 시장에 아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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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세계에서 8번째로 독자적인 기술로 초음속 전투기를 완성해 대통령과 함께 출고식을 가졌다. 단 5년 만에 완성한 자랑스러운 기술‥ 그런데 출고식이 있고 한 달 뒤, KAI 직원들에겐 수상한 메일 하나가 도착한다. 서울의 한 대형 교회에서 보내온 메일엔 피싱 파일이 숨겨져 있었는데‥ 피싱 파일에서 확인된 수상한 IP 주소! 항공우주산업체를 뒤흔든 범인의 정체를 에서 확인해본다

나의 인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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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오래 일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사람들. 달인, 고수, 명장 등등 수십 년간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하루, 일생일대의 특별한 사건이 있다! 그들의 기억을 따라 돌이켜보는,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그날의 이야기 ! 그 첫 주인공은 부산에서 37년간 근무해온 베테랑 형사. 퇴직을 불과 1주 남겨두고 있다는 그에게는 여전히 마음 쓰인다는 일이 있는데. 7년 전 부산 가야동 주택가에서 대낮에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 집 안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처참하게 살해당했고, 잔인한 범행 방식이나 침입의 흔적이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원한관계가 있는 면식범의 소행이 짐작됐었는데. 그런데 유일한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성립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두 달간 형사들을 괴롭혀왔던 사건의 진실은? 담당 형사의 입으로 최초 공개하는 부산 가야동 고부 살인사건의 모든 것. 에서 확인해본다!

잉재 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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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와 전혀 관련 없는 재능을 갈고닦아 수준급 실력을 갖춘 이들! 언뜻 쓸데 없어 보이지만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드는 잉여 재능을 가진 능력자들을 소개하는 . 오늘의 주인공은~ 제주도 한라산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암자 구암굴사. 겉으로 보기엔 여느 절과 다른 것이 없는 조용한 암자에 정말 잉재가 있는 걸까~ 하던 찰나... 절을 별안간 뒤흔드는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보니, 절 입구에서 주지 스님이 ‘드럼’을 치고 있다?! 드럼을 연주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신명나는 노래에 염불을 외기까지?! 일반 사찰이라면 상상도 못할 광경이 펼쳐지는데! 목탁이 아닌, 드럼을 치는 스님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본다. 

이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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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 육전서 씨와 대학원생 아내, 조심혜 씨. 서로를 너무 사랑했지만, 근무지역이 달라 어쩔 수 없이 주말부부 생활을 이어간다. 그렇게 결혼 7년 차를 맞이하고, 임신 소식이 전해지는데‥ 행복으로 가득한 그때,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 바로, 아내에게 스토커가 달라붙게 된 것이다. 혼자 지내는 심혜 씨를 미행하고, 심지어 집을 침입해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기까지! 남편 준서 씨는 스토커를 잡기 위해 CCTV를 설치했고, CCTV에 찍힌 스토커의 정체를 알아낸 뒤 경악을 금치 못한다. 부부를 괴롭힌 수상한 스토커의 정체를 에서 확인해본다. 

내 몸의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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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정구를 배웠다는 정장순 씨 (75세). 결혼을 한 뒤로 쭉 쉬다가 2003년 정구장을 발견하곤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는데. 그렇게 취미 겸 운동으로 정구를 해오다가 60대 중반 무렵 무릎 통증을 느끼게 된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통증이 좀 생겨도 괜찮다‘는 생각에 무릎 아대를 착용하고 병원은 가지 않았다는 그녀. 무릎이 붓고 못 견딜 정도의 심한 통증이 생긴 뒤에야 병원을 찾게 되었다. 주기적으로 연골 주사와 침을 맞으며 통증을 다스렸을 뿐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는 않았다는 그녀. 그러다 2019년, 의사에게 ’이대로 계속 무릎을 쓰면 물이 차고, 수술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듣고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그때부터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피하고, 관절에 가는 무리를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등 건강 관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등산도 거뜬한 데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끄떡없고, 정구를 다시 해도 통증이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는데... 7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팔팔한 신체를 자랑하는 정장순 씨. 과연 전문가들은 그녀의 건강법을 어떻게 평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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