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36회 모닝와이드 3부
상상이 현실로 디지털 뉴딜
방송일 2021.07.15 (목)
4차 산업혁명 ▶무인 로봇 카페 사람 없이 로봇으로만 운영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서울 마포구! 정말 커피를 만드는 것부터 서빙까지 사람 손길 하나 안 거치고 로봇 혼자 해결하는 모습인데. 바리스타 로봇이 만들 수 있는 커피의 종류만도 50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한 건 물론, 맛도 일품이라고 하는데. 무인 로봇 카페를 찾아가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해본다. ▶주문 즉시 출동! 배달 로봇 수원 광교에서는 아파트 곳곳을 돌아다니는 로봇이 있다는데! 바로 배달 로봇이다. 주문이 완료되면 즉시 가게로 출동해 음식을 받은 후 신속하게 배달을 시작한다는데. 귀여운 생김새에 아이들 마음까지 사로잡은 배달 로봇을 찾아가본다. ▶운전석 없는 차량의 정체 대전의 한 연구소에서 시범운행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 기존 자율주행 차량 기술에서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이라는데. 차량 내 운전석 자제가 없는 상태! 운전자도 없이 자율주행 차량은 어떻게 움직일 수 있으며,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직접 확인해본다. ▶IT와 접목된 예술세계 한편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예술 분야에서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데, 김해의 한 도예원에는 전통과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가마’가 생겼다고. 도예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도자기를 굽는 온도. 하지만, 지금까지는 감으로만 가마 온도를 맞춰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 가마’. 예술에까지 접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만나본다. 데이터 수집과 이용 ▶얼굴 인식 출입 기술 출입증이나 신분증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회사 출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마스크 쓴 얼굴도 인식하는 얼굴 인식 출입 기술! 11만 개의 동영상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인공지능에 학습시킨 덕에 가능한 결과라는데. 얼굴 인식 출입 기계는 현재 인천 공항 등 주요 보안 시설에 설치되어 있고, 지하철역 등에도 설치를 준비 중에 있다. 99.9% 인식률을 자랑하는 얼굴 인식 기술을 만나본다. ▶AI 아나운서, 은행원 텍스트만 입력하면 AI 아나운서가 뉴스를 보도하고, 은행에서는 AI 은행원이 대출 상담을 도와준다. 이런 AI 휴먼들은 모델의 목소리, 표정 등을 촬영해 그 데이터를 인공 지능에게 학습시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다양한 주제로 사람과 대화까지 가능해졌다는 AI 휴먼 기술을 확인해본다. ▶운송 로봇 농장, 병원 등에서는 사용되고 있는 운송 로봇! 목적지만 지정해주면 알아서 물건을 운송해주는 로봇과 대상을 인식해 정확하게 뒤를 따라가는 로봇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특히 따라가는 로봇은 로봇에 달린 ‘센서’를 이용해 대상의 색깔, 크기, 위치 정보를 수집한 후 계산해 따라가는 원리라고 하는데.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운송 로봇들을 만나본다. ▶데이터 레이블링 인공 지능을 발전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 특히 다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가공해 라벨을 붙이는 ‘데이터 레이블링’이 작업이 필요하다. 작업 과정이 어렵지 않아, 경력단절여성, 발달 장애인 등이 일 하기에 부담이 없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데이터 레이블링 작업을 리포터가 직접 도전해본다. 국가기반 시설 다지털화 ▶스마트 시티 성동구 국가 공공시설에도 도입되어있는 인공지능. 지난 해, 성동구청은 구내 CCTV 관제시스템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지능형 선제시스템을 갖췄다. 약 3천여 대가 넘는 CCTV를 모두 관리자가 보아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CCTV에 내장된 인공지능이 골목길 흡연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정지선 위반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협하는 상황들을 선별하여 보여준다고 하는데. 인공지능 도입 후 달라진 성동구청의 모습을 알아본다. ▶공동구 스마트 관리 한편, 도시에 공급되는 전기와 수도, 통신망과 가스 등의 자원을 수용, 관리하고 있는 공동구. 그 중 청주 오창 공동구는 최근 이동형 레일 로봇이 도입되어, 공동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전력구 구간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순찰을 돌면 2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업을 이동형 레일 로봇은 30분 내외로 마치는데다,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공동구 내부 환경 문제도 파악 및 대응이 가능하다는데. 현장으로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비대면 방역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방역을 시작했다는 인천국제공항. 인공지능을 이용한 방역 안내 로봇을 도입해,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돕고 있다. 게다가, 승객들이 모두 빠져나간 후에는 살균 로봇이 터미널의 공기와 바닥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어 보다 안전한 공항을 만들고 있다는데. 인천국제공항을 찾아가 자세히 알아본다. 스마트 의료 ▶스마트 병동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며 의료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스마트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는 일산의 한 병원. 환자와 의료진, 의료 자산에 신호 발생기를 부착해놓으면 병원 곳곳에 설치된 스캐너가 신호를 감지해 위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자가격리 환자 숙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스마트링은 환자가 병원 밖에 있어도 장비를 착용하면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생체 징후가 전달돼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데. 송이진 리포터가 현장을 찾아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공지능 닥터앤서 인천의 한 병원에는 내시경 검사를 하는 인공지능이 있다는데. 내시경 검사를 해도 20% 가량의 용종을 놓칠 수 있다는 대장 내시경.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닥터앤서 내시경 장비가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10%가량 용종 발견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는데. 닥터앤서 장비를 만나본다. 교육 디지털전환 ▶예비교원, 원격수업 준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본격화 된 비대면 교육 방식! 최근에는 3차원 그래픽을 이용해 현실처럼 구현된 일명 '메타버스' 세계 속 비대면 강의도 진행되고 있다. 이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몰입도와 집중력을 높여주어,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을 수월하게 해준다는데. 이렇게 점점 더 비중이 커지는 비대면 교육방식에, 예비 교사들의 연구와 고민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과연 뉴노멀 시대, 새로운 교육방식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예비 교사들을 찾아가 자세히 알아본다. 디지털 인재양성과 포용 ▶AI 대학원 전국 14개 대학원이 선정된 AI대학원. 정부에서 5년간 90억 원 가량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인공 지능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게 된다는데. AI 기술 발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인재 양성과 확보! 우리나라 AI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대학원생들의 꿈과 그들이 연구 중인 기술까지 함께 확인해본다. ▶AI 스타트업 지원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장소가 있다. 바로, 전국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지원 센터. 이곳에 입주하면 월세는 무료! 각종 기기부터 교육까지 제공해준다는데. 특히 개인이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 스타트업 업체들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한다. 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 업체들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디지털 배움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디지털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 배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부터 각종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 판매기 사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는데. 디지털 배움터 현장을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