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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7회 모닝와이드 3부

<세계적인 스타들과 손잡는 K뮤지션>

방송일 2021.07.16 (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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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역 근처의 한 인도. 지난해 12월, 이곳에 갑자기 긴 철제 울타리가 설치됐다. 갑자기 생긴 철제 울타리로 인근 정류장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 가운데! 지난달 말 노점판매대까지 설치되면서 인도의 폭이 불과 80cm밖에 되지 않는다는데‥ 때문에 버스를 타기 위해 펜스를 넘어가던 시민이 넘어지는 건 다반사, 119에 실려 가는 일까지 발생했다고. 인도 한가운데 설치된 80m길이의 황당 울타리!! 에서 취재했다. 

김나한의 1타 뉴스

▶BTS는 되고, 싸이는 안 된다? 거리두기 4단계 황당 수칙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전 국민이 혼란스러운 이때!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바로, 헬스장 음악 제재! 4단계 거리두기 방침 중, 운동 시설 내에 120BPM 이하의 음악만 틀수 있다는 수칙 때문인데. 이를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과연 이런 수칙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무슨 연관성이 있냐며탁상공론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더욱이, 황당한 방역 수칙은 놀랍게도 이뿐만이 아니었는데...! 황당한 거리두기 4단계 수칙들! 과연, 무엇이 더 있을까?

▶스토커 피해 이사한 날, 보건소가 주소 유출?
지난 9일,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호소하는 한 청원 글이 올라왔다. 알고 보니 청원인 A 씨는 3년 5개월 가까이 한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었는데. 수시로 연락하며 직장까지 불쑥 찾아오는가 하면 가족들을 해치겠다며 협박까지 했다는 스토커! A 씨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까지 해야 했다. 문제는 이사를 한 당일 밤, 스토커에게서 온 문자 때문! 아무도 몰래 이사했음에도 새로 이사한 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스토커! 게다가 충격적인 사실은 그 주소를 관공서에서 알려줬다는 것인데. A 씨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스토커에게까지 유출된 건지 사건의 전말을 1타 뉴스에서 파헤쳐본다.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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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들과 손잡는 K뮤지션 빌보드 '핫 100'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BTS가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시런과 협업, 신곡 '퍼미션 투 댄스'를 발표해 화제다. 에드 시런과 2번째 협업을 한 BTS는 '모든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춤을 추게 만드는 곡' 이라며 ‘우리 친구인 에드 시런이 선물' 했다고 전했다. YB밴드는 세계적인 메탈 밴드 메탈리카의 데뷔 30주년 헌정앨범에 참여한다. 이번 앨범에는 엘튼 존, 마일리 사이러스, 요요마 등이 참여한다. 한국 대표로 참여하는 YB는 '새드 벗 트루'를 YB 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커버한다. 부른다. YB는 SNS에 '메탈리카 앞에선 그저 꼬맹이팬일 뿐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 두아 리파 등과 협업을 했으며, 두아리파는 화사와도 협업 한 바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손잡은 K뮤지션들을 정리해 본다.

잉재 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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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와 전혀 관련 없는 재능을 갈고닦아 수준급 실력을 갖춘 이들! 언뜻 쓸데없어 보이지만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드는 잉여 재능을 가진 능력자들을 소개하는 ! 경주의 한 식당. 별안간 가게를 울리는 '쾅쾅' 굉음에 주방으로 들어가 보니~ 가운뎃손가락으로 도마를 사정없이 내리찍는 남자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도마에 올려진 희끄무레한 정체는 다름 아닌 마늘!? '중지'로 뭐든 부순다는 허동욱 사장님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마늘, 양파 같은 채소류부터~ 호두, 전복 등 단단한 껍질류까지! 그의 중지가 격파하지 못하는 건 없다고. 심지어는 송판에 못을 박기까지 한다?! 숯불 갈빗집 사장님의 남다른 손맛(?). 망치에 버금가는 중지의 위력을 에서 확인해본다.

갑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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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줄기 따라 펼쳐진 광활한 평야. 그 비옥한 토지와 강의 생명력이 만나 풍부한 물산 갖춘 생명의 땅, 경상남도 김해! 역사를 품고 문화를 품은 김해의 깊은 맛 찾아, 오늘도 길을 나선 식객 최갑수- 
낙동강 뱃길 따라 주막 늘어서던 그 시절부터 같은 자리 지키고 있는 메기국 집에선 강가 마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민물고기의 진한 맛 느낄 수 있고, 30년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손맛으로 동네 주민 무더위 날려주는 팥빙수 집에선 어린 시절 추억까지 떠올릴 수 있단다. 게다가, 고도를 간직한 땅 위에서, 낯설고 이국적인 먼 나라의 맛까지 느낄 수 있다는데.. 평범한 길에서도 특별한 맛 찾아낸다는 맛 방랑객과 함께 김해의 맛을 찾으러 가본다. 

*화포메기국 :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한림로 252 / ☎ 055-342-6266
*팥마을 : 경상남도 김해시 우암로 103-1 / ☎ 055-336-6446
*VODIY(버디) :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335번길 2-1 / ☎ 010-4077-1045

내 몸의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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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는 안하나 씨. 학창 시절엔 항상 70kg 이상의 몸무게를 유지했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는 86kg까지 체중이 늘었다. 그러다 지난해, 계단 한 층을 올라가는데 숨을 과하게 헐떡이는 자신을 마주하고 충격을 받았다는 그녀. 당시, 체력 저하와 만성피로, 두통이 잦았고 생리불순이 생겨 1년간 생리를 안 하기도 했다.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다는 것을 체감한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하나 씨. 어머니의 적극적인 도움 아래,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31kg 감량에 성공했는데... 과연 전문가들은 그녀의 건강법을 어떻게 평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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