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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2회 모닝와이드 3부

청해부대 34진, 90% 코로나 확진! 사상초유 집단 감염 사태

방송일 2021.07.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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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올해 초 파병을 떠났던 청해부대 34진 승조원 90%가 코로나 확진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더욱이 첫 확진자가 나왔을 당시 감기약 두 알을 지급했다는 등 군의 안일한 대처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 과연, 청해부대 34진 함선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김나한의 1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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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3주나 일찍 찾아온 폭염 소식! 지난 19일, 열사병 추정 사망 6명, 온열 질환자만 457명이 신고됐다. 이 폭염 피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는데. 미국 서부의 한 지역에선 최고 기온이 56도까지 치솟는가 하면 숲이 건조해지면서 12개 주에서 70여 건이 넘는 연쇄 산불이 일어났다. 캐나다의 한 해변에선 홍합, 굴, 불가사리 등 10억여 마리가 넘는 해양 생물들이 폐사했다는데. 올해 유난히 폭염 피해가 큰 이유는 지표면 위에 뜨거운 공기를 가둬두는 열돔 현상 때문이라고. 전 세계를 비상에 빠지게 지구촌 이상 현상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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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 30대 남성이 마약 유통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알고 보니 첩보를 받은 경찰이 오랜 잠복 끝에 붙잡은 것! 경찰은 남성의 원룸까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가 놀라운 모습을 마주하게 됐는데!! 마치 실험실을 방불케 하는 원룸 안에서 마약을 제조할 수 있는 49점의 화학 기구들이 발견된 것. 그렇게 제조한 필로폰은 1kg, 무려 3만 3천여 명이 투약 가능한 양! 놀라운 건 남성이 독학으로 제조법을 터득해 마약을 만들었다고. 과연 어떻게 도심 한복판에서 손쉽게 마약을 제조할 수 있었는지 사건의 전말을 1타 뉴스에서 파헤쳐본다.

찍혀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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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거침없는 속도로 무더위 날릴 이색 스피드가 뜬다! 첫 번째 스피드 체험은 롤러코스터보다 짜릿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체감 속도 80km/h의 알파인코스터! 2.2km 국내 최장 알파인코스터를 타며 끝없는 아찔함에 빠져 본다. 두번째 스피드 체험은 상공에서 즐기는 달콤살벌한 재미, 짚와이어! 80m 높이 짚타워에서 940m를 활강해 남이섬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는데~지상에 알파인코스터와 짚와이어가 있다면, 수상을 대표하는 스피드 체험은?! 강력한 물살 위에서 자유를 누리는 실내 서핑! 특히 날씨와 상관없이 스피드를 즐기기엔 이만한 게 없다고! 물살 위를 누비며 끝없는 자유를 즐길 수 있다는데~ 무더위 화끈하게 날리는 오감만족 스피드 체험 3종 세트를 에서 만나본다!

*하이원리조트 알파인코스터: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 ☎ 033-590-7918
*서핑존 : 경기 오산시 세마역로41번길 19/ ☎ 0507-1349-8584
*스카이라인짚와이어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 /☎ 031-582-8091

나의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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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인공은 30년 동안의 소방관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방선용씨. 온갖 재난 현장을 누볐다는 그에겐 잊고 싶은 현장이 하나 있다는데. 13년 전 이천의 한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이 바로 그것.?시꺼먼?연기와 이글거리는 열기가 가득했던 창고에는 40명의 사람들이 갇혀있었는데‥ 쉽게 진입할 수도, 물러날 수도 없었던 상황. 소방관들은 천장에 구멍을 뚫어가며 진입을 시도했다고. 고립된 실종자들을 구하기 위해?400여 명의?소방관이 투입됐던 그 날의 모든 것과 냉동 물류창고에서 여전히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까지 에서 확인해본다.

이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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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의 병원비 때문에 늘 생활고에 시달리는 부부! 퇴근 후, 남편 금은동 씨는 대리기사로~ 아내 박복희 씨는 녹즙 배달을 하며 생활고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데‥ 하지만 남편이 몰래 선 빚보증으로 빚더미에 나앉게 된다. 설상가상, 아버지의 수술비마저 필요한 상황! 절망에 빠진 부부에게 달콤한 제안이 찾아오는데! 그로 인해, 10억 원이란 거금을 받고 위장 이혼을 하게 된 부부. 10억 원으로 행복한 생활을 꿈꾸던 남편,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내의 실종과 함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랑으로 시작해, 돈으로 끝나버린 부부의 속사정을 에서 만나본다.

내 몸의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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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몸에 담석이 잘 생기기는 체질이었다는 박인애 씨. 20대 후반 처음 요로결석이 생긴 후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데. 그러다 바쁜 일정에 치여 5년 가까이 운동을 쉬고 피자, 치킨, 곱창 같이 기름지고 고칼로리인 음식을 야식으로 먹고 술을 즐겨 마시면서 다시 건강이 무너졌다. 살도 많이 찌고 몸이 붓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시도 때도 없이 알레르기 비염과 인후염이 도졌다는데~ 그러다 2019년 12월 요로결석과 신우신염이 생겨 일주일 넘게 입원을 하게 된다. 그때부터 다시 건강 관리를 시작했다는 그녀. 약국에서 10년 넘게 일을 한 터라, 면역력을 높이려면 장을 다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장 관리에 신경을 쓰며 식단 조절 및 운동을 병행했다는데. 그 결과 지금은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는데... 과연 전문가들은 그녀의 건강법을 어떻게 평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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