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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6회 모닝와이드 3부

‘방역 사각지대’ 강원도 원정 캠핑

방송일 2021.07.29 (목)
말말말 사실은

▶1. 1년 만에 3억 오른 전세값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1년 만에 1억 3천만 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법 시행 전, 5억 원 전셋집이 6억3천만 원까지 높아진 것. 하지만 노원구에 있는 한 아파트 전셋값은 최대 4억 원 정도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평수 아파트가 5억 원대에서 최고 9억 원대까지 제각각인 것. 이에 전셋집을 구하는 사람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당장 계약 연장을 했더라도 2년 뒤를 생각하면 걱정부터 앞선다는데.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된 임대차법 시행 1년. 전세난 해결책은 있는지 취재한다. 

▶2. ‘돈쭐’ 애호박, 한숨은 여전
애호박 거래물량의 70%가량을 생산하는 화천군. 올해 일조량이 좋아서 풍년이 들었지만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히면서 수요가 뚝 떨어졌다. 농민들은 제 가격도 받지 못하는 애호박을 팔기보다는 산지폐기를 선택했다는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애호박 팔기 운동’에 동참해 112톤을 직거래 주문했다. 하지만 다른 농가들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 중도매인, 소도매인을 거치는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이다. 또 전문가들은 정부의 수요 공급 예측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데.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지 알아본다. 

MCSI

▶살인범의 발자취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한 중년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잔혹한 범행 방식을 볼 때 원한 범죄 확률이 높았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피해자가 어릴 적 보육원에 맡겼던 아들과 최근 재회해 함께 살고 있었다는 점이다. 아들은 곧장 한 남성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최근 피해자와 헤어졌지만 계속 집착해온 전 동거남이었다. 하지만  동거남은 오히려 '피해자 사망 시 수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아들이 범인이라고 주장했다. 모자와 짧은 기간 함께 살았다가 경제적인 이유로 쫓겨난 아들의 보육원 동기도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뚜렷한 증거는 없었다. 결국 '미세혈흔감식'을 결정한 경찰! 그 결과 두 용의자 신발에서 피해자 유전자가 검출됐고, 범인은 피해자의 아들과 보육원 동기로 밝혀졌다.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친모 살해를 계획한 범인! 사건의 전말을 풀어본다.

현장줌인

▶‘방역 사각지대’ 강원도 원정 캠핑
지난 27일 비수도권이 거리 두기 3단계로 일괄 상향됐다. 이는 수도권 거리 두기를 벗어나 비수도권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정부에서 낸 대책이다. 그런데 인구 10만 명 미만이라는 이유로 강원도 홍천군 등 총 36곳은 일괄 상향에서 제외됐다. 그렇다면 여름철이면 캠핑, 차박족이 많이 몰린다는 강원도 방역은 어떨까. 그 현장 역시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많은 주민이 불안해하지만, 출입을 금지하기는 어려워 방역 단속을 철저히 하고 있다는 지자체 입장. 하지만 여행객들은 지자체에서 단속 나온 적이 없다고 하는데. 인구 밀집도에 따른 상향제외가 적절했는지, 휴가철 캠핑장 방역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집중 점검한다.

생활의 지혜

▶여름철 냄새 없애는 꿀팁
무더운 여름철, 속절없이 흐르는 땀. 하루 평균 850~900ml의 땀이 배출된다는데. 문제는 냄새다. 겨드랑이 냄새부터 발 냄새, 신발 냄새, 그리고 입 냄새까지! 특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입 냄새는 더욱 심해진 상황. 몸에서 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 참기 힘든 여름철 냄새 없애는 꿀팁을 알아본다. 

연예뉴스

▶1. 박수홍 깜짝 결혼발표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며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박수홍은 1993년생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사실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박수홍의 친형이 법적 다툼이 시작되자 언론에 밝히면서 알려졌다. 박수홍은 현재 형을 상대로 116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 방송이 먼저 알아본 올림픽 스타
양궁 김제덕, 탁구 신유빈,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등 도쿄올림픽에서 10대 올림픽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SBS 프로그램에 영재로 출연했다는 것! 귀엽지만 실력 만큼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올림픽 스타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만나본다. 또한 올림픽 스타들이 팬심을 고백한 연예인들도 화제다. BTS 뷔의 응원 메시지를 받아 성덕이 됐다고 좋아한 신유빈 선수부터 황선우 선수를 응원한 있지의 예지, 그리고 안산 선수가 팬이라고 밝힌 우주소녀 멤버들이 모닝와이드를 통해 전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들어본다. 

화제

▶급증하는 가계 빚, 위기관리법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부채의 위험이 더 증가하고 있다. 부채 규모 1750조 원. 다중채무로 돌려막기하는 서민들이 늘고 있는 셈이다. 코로나 여파로 원생이 줄면서 배달 등 투잡을 하면서 빚을 갚고 있는 태권도 관장, 그리고 10년 동안 빚에 시달리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홍귀희 씨(61세)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도움으로 재기할 수 있었다는데. 가계부채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이들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도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http://sfwc.welfare.seoul.kr  ☎ 164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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