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47회 모닝와이드 3부
<도쿄올림픽 2관왕 17살 김제덕의 금빛 비결은? >
방송일 2021.07.30 (금)
날 ▶ 지구촌의 축제 제32회 도쿄올림픽! 연일 들려오는 금빛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한국 올림픽 최연소 남자 금메달리스트, 17세의 김제덕 선수!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특유의 ‘파이팅’ 외침은 ‘파이팅 보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각종 SNS에 오르내릴 정도로 장안의 화제! 하지만 사실 김제덕 선수는 올림픽 선발전을 중도 포기했을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했다는데.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스승들은 지금의 그가 있게 된 건 끊임없는 연습과 자기 관리, 정신력 덕분이라고 입 모아 말한다. 과연 전 국민을 매료시킨 고교생 올림픽 선수 김제덕의 금메달 비결은 무엇인지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김나한의 1타 뉴스 ▶ ”골드바 파격 할인” “골드바 반값 세일” 이 마법 같은 일이 실제로 이뤄지는 곳이 있다? 전무후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골드바를 할인해주는 곳은 바로 바로 인터넷의 한 공동구매 사이트! 이곳에서 하루 이틀 금 거래를 했던 것이 아니기에 거금 17억 4,000여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구입한 사람도 있었는데~ 입소문을 타고 골드바 거래가 러시를 이루던 중 물건은 오지 않고, 판매자가 갑자기 연락이 두절 됐는데‥ 총 피해 금액만 680억 원.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이번 사건에 피해자들은 속만 타들어 가고 있다고. 반값 골드바의 진실은 무엇인지 1타 뉴스에서 알아본다. ▶ 지난 11월 연인을 모텔방에서 잔혹하게 살해한 A씨가 경찰이 붙잡혔다. 그런데...! 뒤이어 알려진 충격적인 소식. 그가 희대의 살인마 장대호를 모방했다는 것. A씨는 살인 전, 을 검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어떻게 감옥에 있는 범죄자의 회고록이 인터넷에 올라왔으며 범행 수법까지 자세히 적혀있는 글이 공공연하게 열람 가능한 걸까.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살인마들이 줄지어 자서전을 출간할 것이라는 소식을 알렸는데. 흉악 범죄자의 기록물. 과연 세상 밖으로 나와도 되는 것일까? 1M 르포 ▶ 비수도권에도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조치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비수도권 최초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한 강릉으로 인해 인접 지역으로 피서객들이 몰려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데. 최근 서핑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강원도 양양의 해변에는 20~30대가 몰려들면서 수십 명의 인파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풀 파티를 즐기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결국 양양군은 지난 25일부터 거리두기를 4단계로 상향조정 했는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D-1, 양양의 밤은 과연 어땠을까?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양양의 상황을 1m 르포에서 긴급취재했다. 하드 털기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고 외칠 수 없는 요즘.. 코로나 19로 힘들게 얻은 여름 휴가를 방구석 한켠에 그대로 반납하게 생긴 지금!! 서울방송 하드 탈탈 털어 타임머신 타고 떠나보는 거리 두기와 마스크가 뭔가요? 일단 도착하면 바닷물에 아무 걱정 없이 뛰어들던 그 시절 여름 바다와 우거진 나무 그늘 아래, 신선놀음 부럽지 않던 계곡까지! 대리만족 1000% 보장하는 그 시절 바캉스 완.벽.소.환!! 로 그리운 그 시절, 여름 여행 함께 떠나보시죠! 화제 ▶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에너지가 떨어지는 여름철, 기력을 채워줄 보물이 있다는데? 바로~ 영롱한 보랏빛을 뽐내는 제철 가지다. 제철을 맞은 가지는 맛도 영양도 가득 차올라 이맘때 먹으면 더 좋다고~ 가지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여름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일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제철 맞은 여름 보물, 가지 잘 고르는 방법부터 더 맛있게 먹는 레시피까지 함께 알아보자. *세상의 모든 레시피 : 서울 송파구 중대로 10길 7-1 2층 / ☎ 070-4603-0521 내 몸의 그린라이트 ▶ 약 3년 전, 갱년기와 함께 찾아온 무릎 통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박희선(55세) 씨. 근 25년간 장사를 하면서 하루 종일 서 있는 날이 많았던 희선 씨는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는데...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저도 모르게 곡소리가 날 만큼 심각한 통증에 1년 넘게 진통제를 달고 살아야만 했다는 그녀. 하지만 50대 초반의 나이,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았기에 ’더 늦기 전에 관절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그때부터 하체 근육을 단련하고, 관절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으며 건강 관리를 시작한 희선 씨. 덕분에 지금은 하이힐을 신고 다닐 만큼 무릎 관절이 튼튼해졌다는데.. 과연 전문가들은 그녀의 건강법을 어떻게 평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