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78회 모닝와이드 3부
추석 극장가 맞대결 박정민 VS 변요한
방송일 2021.09.16 (목)
날 ▶추석 앞두고 농산물 가격 비상! 추석을 앞두고 2배 가까이 치솟은 채소 값. 우리가 주로 먹는 쌈채소는 물론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나물류까지 높게 올랐다. 추석 때만 되면 이런다는 소비자들과 오히려 남는 거 없이 팔고 있다는 상인들! 농가 역시 힘든 시기라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높아진 채소 가격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는 농산물 가격을 주도하는 경매제도가 문제라고 말했는데. 단 5개 뿐인 경매회사가 독점적으로 운영하며 많은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 현재 유통 구조의 문제점과 추석을 앞둔 경매현장을 에서 취재해본다. MCSI ▶일확천금이 부른 비극 2019년 경상남도 창원, 둔기로 가격당해 사망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특이했던건, 경제적으로 궁핍했던 피해자가 불과 반년 전 복권에 당첨돼 거액의 당첨금을 수령했다는 사실이었다. 용의자는 총 셋으로, 피해자 사망 시 당첨금을 독차지하게 되는 아내, 복권을 구입할 때 '당첨되면 돈을 나누자'고 약속했지만, 피해자가 돈을 주지 않아 갈등을 빚고 있던 친구, 최근 피해자와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정리한 내연녀였다. 피해자와 얽힌 세 사람 모두 심증은 있었지만, 뚜렷한 물증은 보이지 않는 상황! 시신을 정밀 부검한 경찰은 피해자 오른손에서 '입에 물린 흔적'을 발견했다. 범인이 피해자와 몸싸움하던 중 문 것으로 추정됐다. 법치의학을 통해 범인의 치아 형태와, 용의자들의 치아 형태를 대조 분석한 결과 마침내 정확히 일치하는 한 사람이 발견됐다. 피해자를 잔혹히 살해한 범인은 바로 아내로 드러났다. 복권 당첨이 불러온 비극적인 사건의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말말말, 사실은? ▶1. 전동 킥보드로 1억 8천만 원 2018년부터 2년동안 대전과 충청 일대를 돌며 구리 전선을 훔쳐 판매한 남성이 붙잡혔다. 총 28차례에 걸쳐 훔친 전선 무게만 17톤 가량! 시가로 1억 8천만 원어치라는데. 주로 대형 공사 현장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전선을 훔쳤다는 이 남성! 경찰은 40여 일 간 CCTV를 돌려본 끝에 피의자를 검거했다는데. 에서 취재해본다. ▶2. 링크 한 번 누르고 18,00만 원 송금 최근 들어 재난지원금과 백신접종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석을 앞두고 택배 스미싱까지 기승이라는데. 특히 최근 사기 문자메시지들은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나이불문 누구나 속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보이스피싱범을 쫓는 전담팀과 함께 보이스피싱 단속 현장을 취재해본다. 연예뉴스 ▶1. 7년 징크스 깨고 롱런, 마마무 마마무가 데뷔 7년을 맞아 7년의 시간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신곡은 물론 마마무를 있게 한 역대 히트곡들을 생동감 넘치는 편곡으로 재구성했다. 4인 4색의 개성 있는 보컬로 데뷔부터 믿고 듣는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마마무. 케이팝 그룹을 따라다니는 '마의 7년'이라는 징크스를 깨고 또 다른 시작을 알린 마마무의 앞날이 기대를 모은다. ▶2. 추석 극장가 맞대결 박정민 VS 변요한 올 추석 극장가는 대학 동기인 박정민과, 변요한이 맞대결을 펼친다. 먼저 박정민은 영화 ‘기적’에서 간이역을 세우겠다는 일념을 가진 엉뚱한 수학 천재 정준경 역을 맡았다. 변요한은 영화 ‘보이스’에서 전직 경찰 출신의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본거지에 잠입해 복수하는 한서준 역을 맡았다. 추억을 떠올리며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박정민과 서민의 마음을 대변하며 통쾌한 리얼 범죄 액션영화를 선보일 변요한. 상반된 매력을 보여 줄 두 남자 박정민, 변요한의 추석 극장가 맞대결을 미리 만나 본다. 화제 ▶가을 밥맛 잡는 비결 한국인의 주식 쌀. 하지만 우리 밥상을 점령하고 있는 쌀은 주로 일본에서 개발한 외래 품종이라고 한다. 경기도 이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밥상에 국산 품종 쌀을 올리기 위해 단계별 품종 대체 사업을 개시했고 ‘해들’ 품종과 ‘알찬미’ 품종을 개발해냈다. 올해 이천의 기후조건과 농지환경이 좋아 풍년이 예상되는 가운데 쓰러짐과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해들’ 품종의 수확 현장을 공개한다. 내 몸을 지키는 습관 ▶전신질환 일으키는 장 불균형 최근 자극적인 음식, 패스트푸드, 고지방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2019년 7만 324명으로 5년 사이 약 33%나 증가했다. 장 건강이 좋이 않아 20년째 고통받고 있는 이남희씨.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고 배변의 고통으로 일상의 행복까지 잃어버렸다는데. 적극적인 식생활 개선을 통해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편, 대장암 2기 진단을 받고 대장 절제 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신유라씨. 수술 후 장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장 건강까지 챙기는 장 건강 전도사가 됐다는데. 에서는 장 건강을 지키고 온몸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