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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4회 모닝와이드 3부

가을 산행주의보! 119 산악구조대 24시

방송일 2021.09.24 (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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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 충북, 구미 등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지역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정부에서는 외국인들의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정작 외국인 근로자들은 접종을 하기까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의 집단감염 확산세, 방역 관리에 허점은 없는지 에서 취재했다. 

김나한의 1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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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병원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성추행 및 불법 촬영을 한 남자 간호조무사가 검찰에 구속됐다. 내시경을 마치고 수면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에 잠든 여성 환자들의 몸을 만지고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 무려 6개월간 31명의 피해자에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그런데 이 간호조무사! 다시 병원에 재취업할 수 있다?!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은 형을 마치고 최대 10년의 취업 제한을 받는데, 의료법상 간호조무사는 의료인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무런 취업 제한 없이 다시 병원에서 환자와 마주할지도 모르는 상황.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1타 뉴스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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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서 있던 6살 어린이를 쳐 사망에 이르게 한 음주 운전자, 버스 승객을 전신마비에 이르게 한 칼치기 운전자.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지만, 모두 '이것' 때문에 법정에서 감형을 받았다는데! 바로, 자동차종합보험이다. 보험에만 가입하면 감형을 받을 수 있다고 대법원 양형 기준에 명시되어 있다 보니 일각에서는 자동차종합보험이 면책권이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자동차종합보험, 1타 뉴스에서 알아본다. 

1M 밀착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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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이다!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들뜬 마음 안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급증하는데~ 하지만 밀려드는 인파만큼 사고의 위험성도 커지기 마련. 실제로, 매년 10월이면 산악사고 발생률이 급증한다는데. 이러한 산악사고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119 산악구조대가 있다. 차를 타고 구조하는 도시현장과 달리, 오로지 두 다리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이들! 바위 위에 고립된 남성을 구하는 것부터 실종자 수색 등, 15kg 무게의 배낭을 짊어지고 하루 종일 산을 오르내리는 게 일상이라고. 국내 3대 악산 중 하나인 설악산을 지키는 ‘119 설악산 산악구조대’의 쉴 틈 없는 24시간을 1m 밀착르포에서 동행했다.

*강원소방본부 119산악구조대 /강원 속초시 청봉로5길 41 / 033-249-5653

그거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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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을 덮친 지 벌써 2년째, 비대면 결제부터 온라인 수업과 화상 회의까지, 가능하면 거리 두기와 비대면 삶을 지향하고 있는 지금. 생각지도 못한 비대면 서비스가 나타났다?! 바로 ! 병원 진료라고 하면 직접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게 정석이지만, 이제 전화 통화로 진료를 받고 처방전까지 받을 수 있다는 건데! 비대면 병원 진료 과연 믿을 수 있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나의 인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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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마지막 물품을 정리하는 12년 차 유품정리사 김새별 씨. 그에게는 10년이 넘도록 잊히지 않는 사건 하나가 있다. 바로 고3 아들이 친어머니를 살해한 '구의동 존속살인사건'. 당시 언론에서는 수험생 아들이 오랫동안 어머니의 학대를 받다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잇따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당시 사건 현장을 직접 수습한 김새별씨에게 전해 들은 현장의 참담함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나의 인생사건에서 들어본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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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면서 강원도 농민들은 추수철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농산물은 건강하게 재배되고 있는 걸까? 실제로 강원도에서 오랫동안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은 오래전부터 하천의 흙탕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도시, 도로, 농지, 산지 등에서 발생하는 토사, 농약, 비료, 중금속의 오염 물질이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흘러들어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비점오염’이라 하는데 하천으로 바로 흘러가는 농업비점이 특히 심각하다고 한다. 국가와 지자체에서도 비점오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저감시설을 설치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범위가 워낙 방대하고 비점오염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하천을 살리고 농산물도 친환경으로 재배할 수 있는 비점오염 저감 농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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