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91회 모닝와이드 3부
소양강에 출몰한 액체 괴물의 정체
방송일 2021.10.05 (화)
블랙박스 & CCTV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편의점을 가기위해 잠시 주차한 차량에 누군가 접근한다?! 속옷만 입은 채 비틀대며 다가오더니 급기야 차량에 타서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하는데. 황당했던 그날의 사고 현장을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만나본다. ▶ 신호에 맞게 서행을 하고 있던 제보자. 그런데 갑자기 달려 나온 보행자와 부딪히는 사고가 나고 말았다는데. 보행자가 우측 인도에서 무단횡단을 한 것. 그런데 보행자가 제보자에게 과실을 물으면서 억울하다고 말하는 제보자. 이번 사고의 과실비율을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짚어본다. CCTV로 본 세상 ▶ 경기도의 한 삼계탕 가게. 살가운 배달기사가 포장음식을 가지고 나가는데, 얼마 뒤 또 다른 배달기사가 도착했다?! 배달 오류가 난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둘 중의 한 명은 배달기사가 아니었다는데. 가짜 배달기사의 정체, CCTV 영상으로 만나본다. ▶ 주차장에 갔다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제보자. 천으로 된 오픈카의 커버가 갈기갈기 찢겨져 있는 것은 물론, 차 안에 있던 금품도 사라진 것. 과연 주차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CCTV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본다. ▶ 길거리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잠시 쉬고 있었던 배달원. 그런데 갑자기 뛰어가는 누군가를 향해 몸을 날려 붙잡기 시작하는데. 과격한 몸싸움의 전말은 무엇이었을까. 미스터리M ▶소양강에 출몰한 액체 괴물의 정체 강원도 인제를 가로지르는 소양강. 최근 이곳 어민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해 둔 그물을 걷어 올리면, 물고기 대신 반투명하고 흐물흐물한 괴 생명체만 잡힌다는 것. 가까이서 살펴보니 강 위를 둥둥 떠다니고 있는 의문의 생명체들! 크기는 엄지손가락만 하고, 젤리 같은 것이 마치 액체 괴물을 연상시키는데. 어민들은 최근 어획량이 감소한 이유가 이 낯선 생물 때문인가 걱정하는 상황. 현미경으로 자세히 관찰해 본 결과, 놀랍게도 이 낯선 생명체가 해파리와 똑같이 생겼단다. 대체 바다에 사는 해파리가 어떻게 강원도 산속에 흐르는 강에서 발견된 걸까? 그리고 크기가 이렇게 작은 해파리가 세상에 존재하긴 할까? 소양강을 떠다니는 미스터리한 액체 괴물의 정체를 ‘미스터리 M’에서 밝혀본다. 날 ▶대출 규제, 갈 곳 잃은 서민들? 금융 당국이 가계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본래 취지와는 달리 대출이 막혀 피해를 입은 서민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입주를 앞두고 잔금을 처리하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이 불발돼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태. 일괄적인 대책 규제에 대응방안은 없을까. ‘날’에서 취재했다. 민폐어택 ▶층간 흡연의 고통을 아시나요? 어느 날,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종이 한 장이 붙었다. ‘내 집에서 내가 담배 피우니 좀 참아라.’라는 반강제의 협조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공동주택 내 흡연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데. 집 안으로 들어오는 담배 냄새에 창문을 못 열뿐더러 잠도 제대로 못 잔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 수도 상당하다고. 공동주택 내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리소를 통해 항의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 상황. “흡연의 자유다.” VS “집에선 그만!” 끊이지 않는 두 집단의 갈등을 ‘민폐어택’에서 취재했다. 연예뉴스 ▶# 유쾌함을 배송하는 노라조 새 노래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으로 컴백한 가수 노라조가 생방송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노래에 딱 맞는 재활용 스타일로 등장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노라조. 매번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가 되는 무대 의상은 어떻게 제작되며, 그중 최고의 무대 의상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또한 B급 감성에 묻혀 과소평가된 노라조의 외모와 노래 실력도 검증해 본다. 생기 넘치는 노라조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다. 화제 ▶낙동강이 품은 섬, 경천섬으로 오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이때, 드넓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가 있다는데. 바로 상주에 위치한 경천섬이다.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삼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강물 위에서 탈 수 있는 수상 자전거와 폰툰보트를 통해 경천섬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낙동강 오리'를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도 올 가을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또한 ‘학 전망대’에 올라 그림 같은 일몰 풍경까지 담을 수 있다는 경천섬으로 떠나본다. *‘낙동강 오리(알)‘ 2차 전시 -10월 1일(금)~10월 31일(일) -상주 경천섬 범월교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