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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3회 모닝와이드 3부

‘부산국제영화제’ 코로나19 뚫고 개막

방송일 2021.10.07 (목)
말말말, 사실은?

▶1. 백신 패스 도입 논란
정부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으로 검토 중인 백신 패스를 놓고 국민들의 찬반 논란이 뜨겁다. 백신 패스는 접종완료자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의 제한을 없애는 혜택을 중심으로 한 정책인데, 미접종자에게 차별, 소외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패스 도입에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백신 패스 도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해외 사례, 논란을 바라보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말말말에서 취재해본다. 
▶2. 아파트 269채 쇼핑했어요
최근 취득세가 저렴한 공시지가 1억 원 미만 아파트로 투기 수요가 몰리면서 거래량과 매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019년 이후 공시가 1억 원 미만 아파트를 10채 이상 사들인 매수자는 1470명! 이중 한 개인이 269채를 매입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 기간 공시가 1억 원 미만 아파트를 1000채 이상 사들인 법인은 3곳으로, 가장 많은 아파트를 사들인 법인은 무려 1978채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7·10 대책 이후 다주택자는 매매가격의 최고 12%까지 취득세를 내야 하지만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은 수백, 수천채를 사들여도 1주택자와 똑같이 1%만 내도록 예외를 허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공시지가 1억원 미만의 아파트를 둘러싼 이야기! 말말말 사실은 에서 취재해본다.

MCSI

▶수십 억 자산가의 죽음
둔기에 의해 살해당한채 발견된 자산가 남성, 검안 결과 약 15일 전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초 신고자인 피해자의 내연녀는 '5년 간 연락을 끊었던 아들과 딸이 찾아온 후, 사건이 발생했다'며 남매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실제로 남매는 친모의 사망 이후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집을 나갔던 상황! 하지만 '최근 아버지와 화해의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며 강하게 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었다. 내연녀, 혹은 남매가 피해자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범인으로 특정할 분명한 증거는 없었다. 결국, 피해자 유서를 대상으로 '필적 감정'에 돌입한 경찰! 마침내 유산상속권자를 기명하는 부분에 적힌 '아들, 딸' 글자의 필체만 피해자의 것과 다름을 확인하고 남매를 범인으로 긴급 체포했다. 가족간 벌어진 비극의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핫줌人

▶뭐든지 채 써는 남자
인천광역시 부평의 어느 식당, 손님들의 입이 벌어지게 하는 고수가 있다? 여덟 자루의 칼을 동시에 쓴다는 남자! 그의 정체는 40여 년간 요식업에 종사했다는 칼의 달인 문병삼 씨! 여덟 자루의 칼로 재료를 다지는 것부터 풍선을 도마 삼아 오이를 썰고 밥그릇으로 채를 썰기까지? 바늘 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얇게 써는 기술까지 선보이는 달인! 연두부까지 채를 썰어버리는 문병삼 씨, 그가 요식업에 뛰어든 이유가 있다고. 어린 시절,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끼니를 때우기 위해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는 문병삼 씨. 그때 만든 요리가 맛있다는 칭찬을 받자 기분이 좋아 요리에 재미를 붙였다고 한다. 군복무를 마치고 바로 주방일을 시작하면서 설거지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다는데.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잡아 요리를 배우면서 본격적인 칼질이 시작되었단다. 정직하게 칼을 쥐면 세상 무엇보다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칼의 달인 문병삼 씨를 에서 소개한다.

화제

▶1인가구 주거 안전 지킴이
주거침입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범죄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가구를 위해 서울시에서 지원에 나섰다. 바로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 때는 경비업체에서 긴급 출동하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이 되는 '도어지킴이‘인데. 특히, 1년동안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한 달에 단돈 천 원이면 주거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도둑이 든 이후로 안전히 생활하기 위해 '도어지킴이'를 설치하는 김은주 씨를 만나 주거침입의 위험성과, 1인가구의 안전을 알뜰하게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연예뉴스

▶1. ‘부산국제영화제’ 코로나19 뚫고 개막 
스물여섯 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막했다.  개막 첫날 레드 카펫에는 개막작인 '행복의 나라로'의 배우 최민식, 박해일과 임상수 감독 부터 배우 겸 감독으로 영화제를 찾은 이제훈, 박정민 그리고 엄정화, 조진웅, 봉준호 감 독 등 많은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개막식은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맡아 진행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 상을 수상한 임권택 감독 특별 전을 비롯해 칸 영 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티탄' 등 세계 70개국 223편의 작품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 美 사로잡은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한 영어 싱글 무대를 미국 NBC 토크쇼에서 최초 공개했다. 북미 음악시장을 겨냥한 곡 ‘The Feels’ 는 빠른 템포의 디스코로 톡톡 튀는 하이틴콘셉트를 내세웠다. 해외 매체들은 곡이 공개되자 영어싱글로 돌아온 트와이스를 집중 조명하며 호평했다. ‘The Feels’는 발표하자마자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내 몸을 지키는 습관

▶몸 속 시한폭탄, 내장지방
만병의 근원이자 시작인 비만! 그 중에서도 특히 내장지방은 고혈압, 이상고지질혈증, 당뇨 같은 성인병부터 뇌졸중, 심혈관질환, 치매 등 생명과 직결된 질환을 발생률을 높여 수명을 줄인다. 90kg이 넘는 김나영 씨(43)도 마찬가지. 갑자기 불어난 체중으로 맞는 옷이 없고 3층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단순한 외모가 아니라 건강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것! 늘어난 내장지방으로 20대 때부터 혈압약을 먹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상고지질형증 진단까지 받았다. 젊은 나이지만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돌연사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받은 상태! 그녀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 한편 몸 속 내장지방을 줄이고 건강과 삶의 활력까지 되찾은 최미미 씨(30). 불어난 체중으로 무릎과 허리통증에 시달리다가 25kg 넘는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그녀가 공개하는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다스리는 다이어트 비법은? 에서는 내장지방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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