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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2회 모닝와이드 3부

위드 코로나, 달라진 일상

방송일 2021.11.03 (수)
현장줌인

▶위드 코로나, 달라진 일상
늦은 시간까지 놀거나 야구를 보며 치맥을 즐기던 일상이 11월 1일부터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다. 위드 코로나의 시작으로 식당, 카페는 시간제한이 사라지고 유흥시설도 24시까지 운영이 가능해졌는데, 자영업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영업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제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위드 코로나는 시행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첫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올까? 위드 코로나 전날과 당일 길거리 모습, 어떤 경제변화가 예측되는지 에서 취재한다.

MCSI

▶의문의 침입자
두 자녀와 다툰 직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중년 여성!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뒤, '모자를 눌러쓴 강도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집 안에서 가족을 제외한 제3자의 지문, 모발, DNA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가족 중 누군가 범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취업 문제로 갈등을 빚던 아들, 피해자가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반대해 가출했다가 사건 당일 찾아왔던 딸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뚜렷한 증거는 없었다. 그러던 중, '피해자 몸의 상처가 집에 있던 과도의 형태와 일치한다'는 법의학자 소견을 전달받은 경찰!  혈흔은 커녕 아무런 흔적도 보이지 않는 문제의 과도를 해체해 감식한 결과, 마침내 아들의 피부 표피를 발견하고 범인으로 긴급체포했다. 모자 갈등이 부른 범죄와 잘못된 모성애가 부른 비극을 MCSI에서 밝힌다.

날

▶여교사 화장실 불법 촬영한 교장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사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있다. 교장은 보안을 위해 구매한 카메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자 했을 뿐 성적인 의도는 아니었다며 일부 혐의만 인정한 상황, 평소 교장의 인망이 두터웠던 만큼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는데... 교장의 엄벌을 요구한 경기교사노조는 교내에서 반복되는 불법 카메라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사전 고지 후 진행하는 불법 카메라 단속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한 상황! 교육계에 큰 충격을 준 교장의 불법 카메라 설치 사건을 날에서 취재해보았다.  

수상한 소문

▶반값 우유가 등장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 우유! 정체는 바로 물 건너온 멸균우유다. 최대의 장점은 국산보다 저렴한 가격과 긴 유통기한. 영양가도 그다지 섭섭진 않다. 하지만 이 같은 수입 우유의 강세에 국내 업계는 난색이 됐다. 수요는 줄고 공급만 늘어 재고를 피할 재간이 없는 데다가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윳값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구제역으로 낙농가의 손해가 극심했던 수년 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가격 책정 방식이 도입됐는데 여기엔 심각한 오류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요가 반영되지 않았던 것! 급기야 남아서 버리는 건 있어도 가격 인하는 없고, 소비자는 값싼 수입 우유로 눈길을 돌리니, 국내 시장은 이제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는데. 수상한 소문의 진상을 알아본다. 

화제①

▶온가족 건강지킴이, 콩나물
집에서 가장 싱싱한 식재료를 구하는 방법이 있다? 가족과 함께 6년 째 밭을 가꾸고 있는 이미정 씨! 사과, 대파, 당근 등 다양하게 키우고 있지만, 꾸준히 키우고 있는 건 바로 콩나물!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고, 성인에게도 좋아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라고 하는데. 맛도 좋고, 키우기도 쉬운 콩나물은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만큼 우리 민족과 함께한 역사가 길다고 한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진 팔색조 콩나물의 효능을 알아보고, 콩나물건강쥬스, 콩나물프리타타 등 온가족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을 알아본다. 

화제②

▶청년들의 서울 독립 길라잡이
대학 진학을 위해, 또는 취업을 위해 매년 전국각지에서 서울로 모여드는 청년들! 통계청에 따르면 타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청년인구는 4년 연속 꾸준히 증가했고, 2020년 작년에만 전년대비 약 4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전체 가구 형태의 1/3을 차지하는 1인 가구 중, 청년 가구 비중만 무려 41.2%에 달하는 상황! 익숙한 고향을 떠나, 서울살이를 시작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뭘까? 서울 전입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뭉친 ‘웰컴박스 기획단’이 세 가지 품목으로 이뤄진 선물을 준비했다! 홈 트레이닝, 홈 인테리어 용품과 다기 세트가 바로 그것! 서울살이에 나선 청년들을 돕기 위한 나선 서울시의 다각도 노력을 에서 소개한다.

박세준이 간다

▶1,600도에서 탄생한 명품
경상북도 구미시, 1년 내내 열기가 식지 않는 곳이 있다. 1,800도가 넘는 쇳물이 흘러내리는 곳, 바로 가마솥 공장이다.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 가마솥 모양을 만들고 다듬고 길들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을 ‘철의 여인’ 박경화(58) 씨가 하고 있다. 남편을 따라 가마솥 만든 지 15년! 튀어 오르는 불길과 쇳가루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박경화 씨와 함께 가마솥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 가마솥 제작 15년 노하우를 들어보고, 1,800도의 쇳물을 녹여 가마솥을 만들기 위해 박세준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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