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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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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업계부터 택배, 심지어 농업까지 그야말로 요소수 대란이다. 요소수는 화물차, 버스 등 디젤 엔진 차량에 의무 장착하는 질소산화물저감장치에 들어가는 필수품인데 그동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왔다. 그런데 최근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전에 없던 ‘요소수 품귀 현상’이 벌어진 것. 불과 2주 새 가격이 10배 이상 상승했지만 그마저도 구하기 어려운 실정, 대책은 없는 것일까? 날에서 긴급 취재 했다. 

김나한의 1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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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집에 누군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다면?! 괴담에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지난달, 보령에서 실제로 발생했다. 자신의 집에서 쉬고 있던 A양. 누군가 현관문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하려고 했던 것. 이처럼 최근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이 주거침입이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한 것이 아니기에 대다수가 벌금형에 그친다는 것. 가해자는 떳떳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피해자만 공포에 떠는 상황. 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1타 뉴스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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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 천만 시대, 반려동물 관련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경남 사천에서 60대 여성 B씨가 진돗개에 물려, 중상을 입었다. 양팔 골절은 물론 근육이 전부 파열되면서 피부 이식까지 받았지만 진돗개가 나라에서 지정하는 맹견에 해당하지 않아 견주를 처벌할 방법이 없는 상황. 무엇보다 견주가 치료비용을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개물림 사고, 대책은 없는 것인지 1타 뉴스에서 알아 본다. 

1m 밀착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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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수확을 열흘 남짓 앞두고 찾아온 냉해에 양상추를 비롯한 잎채소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 부족한 물량으로 급등하는 가격에 sns에는 양상추 없는 햄버거 인증샷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올해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것! 이상기후와 함께 찾아온 채소농가의 시름과 날이 갈수록 치솟는 채소 가격에 달라진 농산물 시장의 분위기를 1m 밀착 르포에서 확인해본다.  

그거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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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7', '0000', '1004'...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도 쉬운 특별한 숫자, 일명 '골드번호'! 행운을 담고, 부를 기원하며 나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 골드번호가 이젠 함부로 가질 수도 없는 숫자가 됐다?! 전화번호부터 자동차 번호판까지, 골드번호를 사수하기 위해 매일같이 벌어진다는 소리 없는 전쟁! 번호 하나를 쟁취하기 위해 드는 비용만 무려 300만 원? 하지만 그마저도 없어서 못 구하는 실정이란다. 대체, 사람들이 이토록 골드번호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골드번호를 얻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주 에서 골드번호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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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의 쇠고기’로 불리는 콩이 제철을 맞았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청국장에 밥 한 그릇이 생각나는 요즘. 전통 장으로 유명한 순창의 전통식품 명인, 강순옥 선생님을 찾아간다. 이곳의 장맛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국산 콩’ 때문. ‘국산 콩’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품질과 영양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국산 콩, 그냥 먹을 수는 없다! 두부, 비지 등 다양한 콩 가공식품 요리법을 위해 양향자 요리연구가가 나섰다. 콩을 간단하고 맛있게, 영양까지 100% 섭취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내몸의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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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가 다가오면 늘 괴로운 박혜라 씨(40세). 콧물을 달고 사는 비염 환자이기 때문. 본인뿐만 아니라 남편, 두 아이까지 비염이다 보니 이 시기엔 온 가족의 코가 멀쩡한 날이 없다고 한다. 매일 아침 코 세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심해지기에 평소 면역력에 좋다는 음식을 꾸준히 먹고 있다. 이렇게 비염 관리에 신경 쓰는 이유는 비염이 결코 가벼운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 할 경우 ‘전신 합병증’ 발생 위험과 치매 발생률을 높인다고 한다. 가볍게 볼 수 없는 알레르기 비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