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20회 모닝와이드 3부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
방송일 2021.11.15 (월)
블랙박스 & CCTV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가족과 여행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는 제보자. 잘 달리던 오토바이가 갑자기 제보자 차량 앞으로 넘어지는 순간, 반사적으로 핸들을 꺾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는데. 사고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본다. ▶ 경기도 안성의 한 초등학교 앞. 인도에 주차되었던 트럭이 후진하며 초등학생 아이를 밀쳐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필사적으로 기어 나와 다행히 큰 사고는 면했는데. 그런데 이 트럭 운전사, 아이에게 명함 한 장 주고 가버렸다!?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 골목길에서 천천히 주행 중이던 제보자 차량 앞에 갑자기 사람 한 명이 튀어나왔다?! 급정거했지만 이미 바퀴 아래 발이 깔린 듯 고통을 호소해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문제는 이번 사고의 과실비율을 두고 걱정이 많다는 제보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이번 사고를 분석해본다. CCTV로 본 세상 ▶ 커피를 주문한 중년남성이 아르바이트생에게 불같이 화를 내더니 결국 커피를 던졌다? 이날 카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CCTV 영상으로 확인해 본다. ▶ 고요한 새벽녘, 골목길을 지나가는 두 남성. 그런데 주차된 차들의 문을 하나씩 당겨보는 모습이 영 수상한데. 2인조 차량털이범이었던 이들의 정체 ‘CCTV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 평화로운 한 휴대전화 판매 가게. 그런데 갑자기 차 한 대가 가게 안으로 돌진해 들어오면서 평화가 깨졌다는데. 사고의 전말을 ‘CCTV로 본 세상’에서 알아봤다. 미스터리M ▶무덤 위에 박힌 바위 전라남도 영암의 한 마을에 무덤 위로 우뚝 솟은 돌이 있다는 알 수 없는 제보가 왔다. 게다가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 돌을 보면 가던 길도 멈추고 기도를 드린다는데. 비석이라기엔 다듬어져 있지 않은 모양이고, 무덤이라기엔 오가는 길가에 위치해있는 희귀한 모습! 과연 이곳에는 어떤 비밀이 묻혀 있는 것일까. 인근 주민들에게 물었더니 뜻밖에 대답이 돌아왔는데. ‘미스터리M’에서 그 정체를 밝혀본다. 날 ▶긴급조치에 현장 혼란.. 요소수는 어디에 요소수 품귀 현상이 몇 주 째 계속되고 있다. 결국, 정부가 지난 13일부터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 거점지역 100개 주유소에 요소수 긴급 물량을 풀기로 했는데. 하지만 실질적으로 요소수를 공급받은 주유소가 거의 없어 여전히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여러 가지 대책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상황. 언제 끝날지 모르는 요소수 대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일까? ‘날’에서 취재했다. 수상한 소문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 수험생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는 일명 공부 잘하는 약. 약에 다량 함유된 암페타민 성분이 도파민의 양을 조절해 집중력을 높이는 원리다. 본래 용도는 사실 도파민 농도가 저하된 ADHD 치료제라는데. 과연 환자가 아닌 사람이 복용해도 괜찮은 걸까?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지가 않다. ADHD 치료제가 정상인의 뇌에는 상당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 하지만 학원가 근처의 일부 병원에서 처방전 발급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다가, 심지어 처방전이 없어도 쉽사리 구할 수 있다는 게 문제라는데.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해 무분별하게 확산 중인 향정신성 의약품. 그 진상을 알아본다. 서울시 37-28 ▶나의 1일 매니저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독립하고 자취하면서 하루하루 로망을 실현시키고 있다는 슬기 씨! 하지만 최근 혼자 살면서 큰 고충이 생겼으니.. 다리를 다쳤는데도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서 나온 매니저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1인 가구에 준하는 시민들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참여방법을 소개한다.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 1533-1179 (시간당 5,000원) -운영시간: 평일 7시~20시, 주말 9시~18시 궁금하다, 궁금해! ▶자매를 괴롭히는 공공의 적! -어린이 변비 사이좋은 초등학생 자매 은별이와 예별이에게 같은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몇 년 동안 자매를 괴롭히는 공공의 적, ‘변비’다! 초등학생이 되면서 생활습관과 환경 변화로 더 심해진 변비는 은별, 예별이네 가족의 풀지 못한 숙제가 되었다는데. 초등학생 변비가 지속되거나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만성 변비로 진행되고,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을 야기해 성장 지연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특히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낙산을 다량 생산하는 ‘낙산균’은 스스로 보호막을 만들어 위산에 강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유익균으로 초등학생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초등학생 변비에 대한 궁금증과 해결방법까지 ‘궁금하다 궁금해’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