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31회 모닝와이드 3부
빅뱅 팬들, 트럭시위 하는 이유는?
방송일 2021.11.30 (화)
날 ▶위중증 급증! 응급실 포화 상태 현재 중환자 병상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응급실은 포화상태. 중증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 위급환자 역시 응급실을 찾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안타깝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구급대, 응급실의 현장 상황을 취재해본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발표된 방역대책! 그중 가장 변화된 내용은 재택치료를 우선한다는 것인데, 과연, 이것만으로 응급실 상황과 코로나 확산이 나아질 것인지! 날에서 알아본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지하차도에 떨어진 날벼락 장사를 마치고 아내와 퇴근을 하던 이경호 씨는 그날 도로 위에서 영화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간발의 차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는 그 오싹한 사고는 바로, 이경호 씨의 차가 지하차도를 막 벗어날 무렵! 하늘에서 떨어진 한 승용차 때문이었다. 지하차도 진?출입로 10m 위에서 추락한 차량. 0.1초 차이로 부상은 면했지만, 차량 수리비만 무려 4천만 원에 달했다는데.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다는 이경호 씨. 과연 그날 그에게 일어난 그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지 한번 알아본다. ▶택시 승객이 절규한 이유 자정이 넘은 야심한 새벽, 두 남성이 택시에 탑승했다. 만취한 친구를 두고, 먼저 자신의 목적지에서 내린 남성. 남은 승객은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상태였지만, 그렇다고 모른 체할 수 없었던 택시 기사는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돌변하기 시작한 승객. 결국, 그의 요구대로 차를 세웠다는데. 도저히 운행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택시 기사는 인근 지구대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떴다. 그런데, 눈 깜짝할 사이 사라져버린 택시!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배수통에 끼인 고양이 유독 길고양이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제기의 한 작은 상가 건물 1층에서 마트를 운영 중인 이은순 씨는, 지난 6일 이상한 일을 겪었다. 어느 날 사라진 고양이 한 마리가 모습은 보이질 않는데 울음소리는 계속해 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왔다는 것! 다음날, 그 소리를 따라가 보기 시작한 이은순 씨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고양이를 발견했다. 사다리차부터 119구조대까지 동원된 구조작업은 성공할 수 있을까? 코로나19 세계는 ▶새 변이 '오미크론' 등장으로 긴장, 영국 신규 확진자가 약 5만 명에 육박하는 영국. 늘어가는 확진자 수에 일각에서는 '플랜 B', 즉 백신 여권과 마스크 착용, 재택 근무 등의 조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하지만 여전히 되찾은 일상을 유지 중인데. 하지만,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등장하며 흔들리기 시작한 영국. 진원지로 추정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항공편을 차단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지만 현재 영국에도 3건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 감염 대항할 방법이 없는 전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에서 통제 가능한 지역적 감염병인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새로운 변이를 마주한 영국의 상황을 현지 의사를 통해 알아본다. ▶재봉쇄 반대 시위로 멍드는 유럽 지난 9월과 10월,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방역 지침 해제 후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던 네덜란드와 벨기에. 하지만, 이후 두 나라 모두 확진자가 2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해 해제했던 방역 정책을 재도입했다. 강화된 방역 지침에 불만을 가진 시민들은 거리로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며 네덜란드는 지난 20일, 벨기에는 21일 큰 규모의 시위가 이어졌는데. 심지어, 벨기에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하며 변이바이러스 재확산의 공포가 커지고 있는 유럽. 자세한 현지의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2년 만의 추수감사절에 인구 대이동, 미국 지난 25일, 추수감사절을 맞이한 미국.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10만 명이 넘어가고 있지만, 최근 성인 인구에게 본격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는 등 백신 접종을 강조하며 천천히 일상으로 되돌아온 가운데 약 2년 만에 가족과 함께 하는 추수 감사절을 맞이했다. 이 날 수많은 인파가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마스크 없이 몰리는가 하면, 하루에만 약 5천 만 명이 여행 등의 목적으로 전국을 이동한데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은 '블랙 프라이데이'로 수많은 사람들이 가게에 몰려들며 5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자세한 미국의 상황을 현지 교민을 통해 알아본다. 연예뉴스 ▶빅뱅 팬들, 트럭시위 하는 이유는? 그룹 빅뱅 팬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시위에 나섰다. 빅뱅의 팬 연합은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빅뱅이 5년 간 활동이 전무했던 것을 언급, 소속사가 당연히 해야 할 기본적인 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소속사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빅뱅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승리가 탈퇴하며 4인조 그룹이 됐다. 이후 소속사 측은 4인조 빅뱅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활동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로 팬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빅뱅을 탈퇴한 승리는 지난 8월 군재판에서 성매매, 도박 등의 혐의로 3년 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으며 승리와 군검찰의 쌍방항소로 전역이 보류, 항소심을 기다리고 있다. ▶멜로여왕 송혜교가 돌아왔다 올인, 그 겨울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한 믿고 보는 멜로의 여왕 송혜교가 로 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주고 있다.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 하영은(송혜교)과 윤재국(장기용). 하지만 형이 사랑했던 여자, 전 남자친구의 동생이라는 둘의 관계가 사랑을 가로막는다. 사랑 앞에 솔직한 직진남 재국의 적극적인 감정에 영은도 점차 마음을 연다. 헤어지는 중이라는 말로 사랑을 시작한 영은과 재국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그리고 두 배우가 말하는 기억에 남는 장면과 송혜교가 극한 직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촬영 현장 뒷이야기도 엿본다. 행복 한 끼 ▶인도에서 딸이, 그리운 엄마에게 소중하고, 그립고, 고마운 사람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마음을 전달해주는 행복 한 끼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신청자는 현재 인도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김선경(49세) 씨! 1992년 엄마와 함께 인도 유학길에 올라 20여 년을 타국에서 보내며 누구보다 가깝게 지냈다는 모녀. 그러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엄마는 한국으로 돌아오고, 딸 선경 씨는 인도에 남은 채, 서로 얼굴을 못 본 지 벌써 1년이 됐다. 무뚝뚝한 성격 탓에 영상통화 한 번 한 적 없다는 모녀. 인생에서 엄마와 가장 오래 떨어져 지내며 쌓인 그리움을 따뜻한 행복 한 끼와 전해달라는 요청이 왔다. 과연 먼 타국에서 딸이 보낸 선물을 받은 엄마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에서 만나보자. 화제 ▶대한민국 기술의 가치 작은 영감에서 시작된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통해 수많은 기술을 개발해낸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기술’이 ‘기술’로만 남아서는 안 되는 법! 이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어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 정부의 투자에 힘입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업체들. 이 업체들은 모두 ‘대한민국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인정받아 수상한 업체들이다. 더 많은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업체들을 수상하는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올해로 9년째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미래 성장의 엔진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