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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3회 모닝와이드 3부

대형기획사 new 걸그룹 대전

방송일 2021.12.02 (목)
날

▶외국인 유학생들의 집단 성범죄
 지방에 위치한 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 등 69명이 중학생 한 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입건됐다. 대부분 네팔과 방글라데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인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수개월간 피해 여중생을 100여 차례 불러내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유학생들은 소문을 듣고 SNS 등을 통해 피해학생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의 범행은 올해 8월 피해학생이 학교에서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고. 현재 의제 강간과 성 매수 혐의가 적용되어 수사 중인데. 최근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쓰면서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 유학생은 늘어나는 상황. 반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 교육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는 상황. 외국인 범죄 에서 취재했다.

밀착카메라 24시

▶가족도 지키지 못한 확진자의 죽음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5,000명을 넘겼다. 위중증 환자 수도 723명을 기록하며 종전 최다치를 경신했는데,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무려 4배나 증가했다. 연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전담 병원을 찾았다. 1일 새벽,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소식을 듣고 달려온 유가족을 만날 수 있었는데. 온전히 슬퍼할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은 죽음. 유가족은 유리창 너머로 임종을 맞이한 가족을 만날 수 있고, 그 시간마저 제한 되어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사망자는 3,658명.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였던 그들의 임종은 이렇게 쓸쓸하게 이뤄졌다. 
 취재진이 찾은 코로나19 전담 병원. 180 병상 중 172병상이 위중증 환자인 해당 병원은 하루 평균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정부는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해 선(先)화장 후(後)장례를 권고하고, 이에 동의해야만 1,000만 원의 장례비를 지원하는 식으로 사실상 지침을 강제해왔다.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이어져 온 조치인데 유족들은 생전에도 제대로 보지 못한 고인의 얼굴을 마지막까지 아쉽게 떠나보내야 한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연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망 이후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에서 취재했다

*용인 평온의숲 나래원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평온의숲로 77 용인 평온의 숲
☎ 031-329-5901

빅데이터 랭킹

▶코로나19 변이 논란 TOP3 
 2년이 넘은 코로나19 대유행.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끊임없이 변이하는 바이러스 때문이라는데. 작년 10월, 인도에서 발견돼 세계적인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약 2.8배나 높아 현재 국내 확진자 비율의 99.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 전, 남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다시 한번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로 지정된 이번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11일 발견된 이후 1일 기준 20개국까지 확산했다. 전파력이 델타 변이보다 약 5배가 높다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이렇게 전파력이 높은 이유는 우리 몸 숙주 세포에 침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32개나 있기 때문이다. 델타 변이가 16개인 것에 비해 약 2배인 수치. 
 코로나19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종식에 또 한 걸음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에 많은 사상자를 내었던 전염병들은 대체 어떻게 종식될 수 있었던 것일까? 2009년 유행했던 신종플루는 현재 단순 독감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신종플루의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있었기 때문.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도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빠르게 종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많은 제약사에서 경구 치료제를 만들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먹는 형태의 알약형 치료제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오미크론 변이부터 코로나19 유행의 ‘게임 체인저’라고 불리는 코로나19 치료제까지.에서 알아본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

▶① 양도세 완화 후 집값 안정될까?
▶② 3차 사전청약 당첨 전략은?
▶③ 누구나 집을 살 수 있다?
 3개월이 넘게 미뤄지던 양도세 과세 기준 완화. 11월 30일, 국회에서 양도소득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그 내용은 1가구 1주택자들의 양도세 부과 기준을 현행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양도세가 완화될 예정이다. 이번 양도세 완화의 이유는 주택을 가진 사람들이 매물을 시장에 내놓게 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것인데... 문제는 다주택자들의 양도세는 완화되지 않는다는 것! 그렇다면 이번 양도세 완화, 정말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을까? 양도세 완화에 이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사업이 또 있다. 바로, 3기 신도시 3차 사전청약과 ‘누구나 집’ 시범사업! 이번 3차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는 물량만 약 4,000호이다. 현재로서는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만큼, 엄청난 경쟁률이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당첨 확률을 높일 방법은 없는 걸까? 최근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10억 원 상당의 집을 살 때 월 소득 490만 원의 4인 가구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7년이라고 한다, 그런데, 조금 더 빨리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누구나 집 시범사업!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사전에 확정된 분양가격으로 무주택 임차인에게 분양을 약정해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얘기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입주 기간이 끝난 후에도 분양 여부는 임차인이 직접 선택할 수가 있어 임차인의 리스크는 최소화할 수 있게 짜여 있다는데... 혜택이 가득한 누구나 집 사업, 문제점은 없는 걸까? 최근 화제 됐던 부동산 뉴스의 모든 것!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극장가에 부는 뉴트로 바람
최근 극장가에도 뉴트로 바람이 불고 있다.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한국 영화 '타짜'와 '파이란'이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추억의 할리우드 영화들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 해 다시 태어난다. 1980년대 신드롬을 일으킨 '고스트버스터즈'는 원작 감독이었던 아버지의 대를 이어 아들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롭게 제작했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매트릭스'는 키아누 리브스, 워쇼스키 감독 등 오리지널 제작진과 새로운 배우들이 합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동명의 브로드웨이의 인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영화화했다.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살린 1957년 뉴욕을 배경으로 만들어져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뉴트로 콘셉트의 화제작들을 소개한다.  
▶대형기획사 new 걸그룹 대전 
하이브, JYP, YG, 스타쉽 등 대형 기획사들이 신인 걸그룹 론칭을 예고해 새로운 4세대 걸그룹 대전이 예상되고 있다. 
바로 어제 스타쉽에 소속된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 안유진이 포함된 걸그룹 '아이브' 가 데뷔했다. 아이즈원 활동으로 이미 실력과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던 '아이브'의 데뷔에 케이팝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JYP와 YG, BTS의 소속사 하이브 역시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연 어떤 그룹이 차세대 케이팝의 대표주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기획사들이 걸그룹 론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고 한 해 평균 데뷔를 하거나 준비하는 그룹은 얼마나 되는지 함께 알아본다.

화 제

▶강화에서 찾은 겨울 별미  
 급격히 낮아진 기온과 함께 겨울이 찾아온 강화. 그런데 이곳 강화에는 추운 계절이 제철이라 아직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는 무언가가 있다는데. 요즘 이것 수확으로 바쁘다는 강화 토박이 농부, 최진수 씨를 따라가 보았다. 겨울이면 강화의 집집마다 찾아볼 수 있다는 이것은, 바로 동그랗고 진한 보라색이 매력적인 순무!  일반 무와 비교했을 때 수분이 적고 더욱더 단단하다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덕에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란 강화 순무는 특히 알싸한 제맛이 더욱 좋다는데. 인삼처럼 쌉쌀하고 겨자처럼 톡 쏘는 특유의 향을 가져 한 번 맛본 사람들은 자꾸 찾는다는 순무. 겨울 먹거리가 넘쳐나는 강화지만 그중 최고 별미는 김장철에 직접 담근 순무 김치라는데. 순무만큼이나 유명한 강화 고구마까지 쪄 오면 속이 든든해지는 새참 상이 완성된다. 순무는 맛도 좋지만, 영양 역시 뛰어난데.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비타민C 등은 만성 염증을 완화하여 요즘 같은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영양 가득한 순무로 건강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낸다는 주부를 찾아갔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이색 순무 요리들을 알려준다는데. 달콤한 순무 꿀 찜부터 프랑스식 샐러드인 라페를 활용한 순무 라페 샌드위치 등. 가정에서 먹기 좋은 순무 활용 요리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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