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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2회 모닝와이드 3부

K-딸기, 세계가 주목하다

방송일 2021.12.15 (수)
날

▶병상 부족, 해결 방안은?
12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67명.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12월 14일 병상가동률은 수도권 기준 86.2%가 되었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13.8%밖에 남지 않은 병상. 하지만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대기 중인 사람들이 있다. 12일 기준 수도권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의 수는 1,739명. 투석을 받아야 하는 위중증 환자들 또한 예외 없이 병상을 기다릴 뿐이라는데 확진자라는 이유로 투석마저도 거부당하는 현실. 방역 당국이 발표한 병상가동률대로라면 남은 병상이 있는데 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병상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 에서 취재해본다.

MCSI

▶자매의 엇갈린 진술
50억 원대 자산가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문제는, 자매의 두 딸이 서로를 가리키며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이라고 지목했다는 점이었다. 조사 결과, 입양된 것이 드러난 첫째 딸! 의미심장한 건, 친모를 찾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피해자와 다퉜다는 점이었다. 설상가상 첫째 딸과 만난 친모가 피해자의 재산에 눈독을 들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하지만 첫째 딸은 ‘동생이야말로 마약 문제로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며 언성을 높였다. 첫째 딸, 친모, 그리고 둘째 딸까지 세 명의 유력 용의자가 있었지만 누가 범인인지 불명확한 상황! 그러던 중, 경찰에게 피해자 부검 결과서가 전달됐다. 피해자에게 ‘일혈점’이 발견된 것으로 볼 때 목을 졸려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었다. 집 안을 수색한 경찰은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비닐랩’을 발견, 감식한 끝에 범인의 지문을 발견했다. 세 용의자와 대조한 끝에 ‘둘째 딸’의 지문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한 경찰! 유산 상속을 위해 친모를 살해한 비정한 범행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호구 What’s

▶렌터카 호구 되지 않는 법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내 여행의 증가와 함께 렌터카 수요도 늘면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렌터카 관련 피해 중 '사고 관련 신고'가 가장 많은데 그중에서도 수리비 과다 청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예약 비용을 받은 후 잠적해 800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등 렌터카로 인한 피해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는데. 렌터카 빌릴 때 호구 되지 않는 법! 호구 what’s에서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코 세척, 소금물로 하면 비염 완화?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등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거나 기관지가 약한 경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일명 코 세척. 주사기 등 기구를 이용해 생리식염수로 콧속을 씻어내는 방법이다. 그런데 세척액으로 식염수 대신 소금물을 써도 된다는 소문! 체액과 나트륨 농도만 비슷하다면 소금물 역시 비강세척에 적합하다는 것인데. 과연 사실일까? 하지만 미국에서는 살균하지 않은 수돗물로 비강세척을 한 60대 여성이 뇌에 염증을 일으키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데. 만약 수돗물이나 생수 대신 콘택트렌즈용 생리식염수를 쓰면 괜찮을까? 에서 그 답을 알아본다.

먹자포구

▶삼길포 겨울 제철, 간자미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작은 포구, 삼길포항! 작은 고깃배들이 어업을 끝내고 가는 곳은 어판장이 아니라 선착장? 그 이유는 배에서 회를 떠 바로 판매하는 ‘선상 어시장’이 있어서라는데! 지금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맛있다는 간자미를 먹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갓 잡아 온 간자미를 선상 위에서 바로 회를 떠서 먹거나, 다양한 간자미 요리를 즐겨보자. 때 묻지 않은 자연, 선상 어시장에서 즐기는 신선한 회, 그리고 지금 먹지 않으면 후회할 간자미 요리까지 만나보자 

화제

▶K-딸기, 세계가 주목하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며 제철을 맞은 겨울딸기 출하가 한창이다. 우리나라 딸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설향’부터 주먹만 한 크기의 ‘킹스베리’, ‘알타킹’까지 세계 프리미엄 딸기 시장에서 치열하게 선두권 경쟁을 하는 K-딸기! 지난해 상반기 기준 수출액과 비교했을 때 20%가량 증가했다는데. 싱싱한 과육, 새콤달콤한 맛, 화려한 색감 등으로 세계인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중이라고. 이처럼 농가 소득과의 연계성이 높은 스타 품목 (딸기, 포도) 육성 및 물류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노력 등을 통해 신선농산물 수출액이 3분기 기준 최초 10억 불을 달성했다. 동남아를 사로잡은 국산 품종 알타킹을 수확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프리미엄 딸기 포장과 수확 방법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K-농업! 모닝와이드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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