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0회 모닝와이드 3부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의문의 바위글씨
방송일 2021.12.27 (월)
날 ▶먹는 코로나 치료제, 게임 체인저 될까?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 이후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평균 1,470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1,105명으로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상황.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정부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도입을 발표했다. 이르면 1월말부터 고위험 환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라는데.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현 상황을 타계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일부에서는 부작용을 걱정하기도 하는 상황.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현 상황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날’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사람이 쓰러졌단 신고에 출동한 구급대원들! 알고 보니 몸도 가누지 못하는 취객이었다. 병원으로 데려다달라는 말에 일단 구급차에 오르는데. 얼마 되지 않아 날아온 건 무자비한 폭행! 이틀에 한 번 꼴로 맞닥뜨리는 상황에 취객만 만나면 두려워진다는 구급대원들. CCTV를 통해 구급대원 폭행 실태를 면밀히 짚어본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겨울날,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내원했던 할아버지가 핸드폰도, 지갑도 없이 사라졌다. 할아버지가 남긴 단서는 “담배를 사고 싶다”는 한 마디. 신고를 받은 경찰, 그 말을 중심으로 추적을 시작하는데. 할아버지를 찾기 위한 그날의 긴박했던 상황을 ‘CCTV로 본 세상’에서 살펴본다. ▶ 평온한 저녁의 적막을 깨는 외마디 비명소리, “강도야!!” 소리가 들려온 곳에선 흉기를 든 택배기사가 도망치는 중이었다. 알고 보니 이 남자, 택배기사로 위장한 강도였던 것! 비명을 들은 주민들은 그 어떤 망설임도 없이 강도를 뒤쫓기 시작했다. 위험천만했던 한 밤의 추격전! ‘CCTV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수상한 소문 ▶얼굴에 생긴 주름이 건강 적신호? 혹독한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 평소 건강했던 사람도 여기저기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마련. 심지어는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도 왕왕 있어 걱정이 크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갑자기란 없다는데! 평소 우리가 잘 알아채지 못할 뿐, 몸은 위험신호를 미리 알려오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귓볼에 주름이 있다면 뇌졸중을 조심하라’ ‘얼굴에 깊은 주름이 많다면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라’ ‘ 이마에 주름이 많으면 심혈관 지로한의 위험이 크다’ 등 건강의 척도로 불린다는 주름에 대해 살펴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수원의 한 택시 정류장, 제보자의 택시에 두 승객이 탔다. 그들의 행선지는 수원에서 두 시간 걸리는 일산. 목적지에 도착하고 약 7만 5천 원의 요금이 나왔다고 하자, 승객은 충전되지 않은 교통카드를 내민 채 도망쳐버렸다는데. 황당했던 그 날을 ‘블랙박스에서 본 세상’에서 확인해본다. ▶ 오토바이 동호회원들과 가볍게 국도를 달리고 있던 제보자. 그런데 눈을 의심하는 차량이 발견됐다. 다름 아닌 역주행 차량! 심상찮음을 느낀 제보자와 동료들, 차를 따라가 보는데. 이 차량 역주행뿐만 아니라 과속과 서행을 번갈아 하더니 차선을 멋대로 오가는 등 위험한 곡예 운전을 했다. 다섯 명의 오토바이 운전자와 음주 운전자의 긴박한 추격전! 당시 상황을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 평소처럼 출근 중이었던 제보자. 회사 도착 20m를 남기고 생각도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골목을 빠져나가기 전 샛길에서 자전거가 튀어나와 충돌하고 만 것! 피할 수 없었던 사고였지만, 이 자전거 운전자 자신이 피해자라며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는데..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사고를 분석해본다. 미스터리M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의문의 바위글씨 서울의 중심 종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촌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글자가 발견됐다!? 제보 속 글자를 찾아간 제작진. 복잡한 골목을 돌고 돌아 마주한 험준한 비탈길 바위에서 드디어 글자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넓은 바위에 새겨진 건 딱 세 글자, 옥류동(玉流洞)! 혹시 지명을 새겨놓은 것일까? 그렇다면 왜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 새겨놓았을까? 글씨의 주인은 누구일까? 의문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누가, 왜 바위에 글자를 새겨놓은 것인지 ‘미스터리M’에서 알아본다. 겨울면가 ▶깊고 진한 ‘겨울 맛’ 사골 국수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날이면 저절로 발길 향한다는 국수집이 있다?! 주문하면 족히 10분은 넘게 걸리지만 그래도 오매불망 기다리는 건 진~한 ‘사골’ 베이스의 국수 한 그릇. 국수가 나오자마자 풍겨오는 향에 이끌려 한 숟갈 뜨는 순간, 나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게 되고. 숟가락은 저절로 ‘원 모어 타임’을 외치는데. 이 깊고 진한 국수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주인장은 이름 아침부터 불과의 지난한 싸움을 벌인다. 손님들이 극찬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부드럽고 찰랑대는 면!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뽑는 생면은 사골육수와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란다. 깊고 진한 ‘겨울 맛’의 사골 국수! 이번 주 ‘겨울면가’에서 만나보자. * 닥터 어벤저스 ▶벗어나고 싶은 식욕의 굴레 음식 앞에만 서면 늘 백기를 들고 만다는 김현정씨. 특히 자극적인 음식 앞에선 무장해제. 게다가 밥만 먹으면 쏟아지는 졸음을 견디지 못해 식후 단잠은 필수가 됐다. 누워있는 게 가장 좋다는 현정 씨의 몸은 갈수록 무거워져만 갔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년째. 하지만 체중계 숫자는 정체기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 예쁜 원피스를 입는 게 소원이라는 현정씨. 그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닥터 어벤저스’ 군단이 뭉쳤다. 그들이 제공한 솔루션 중 하나는 시서스!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해 식욕조절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건강한 몸을 되찾아줄 다이어트 맞춤 솔루션. ‘닥터 어벤저스’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