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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2회 모닝와이드 3부

나 몰래 설정된 도어록 마스터키?

방송일 2022.01.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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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론보도]  제7762회 
「새벽에도 영업하는 치유농장」 관련

 본 방송은 지난 1월 12일  제7762회 
「새벽에도 영업하는 치유농장」 제하의 보도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치유농장 측은 “해당 업장은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농업인  ‘치유농장’으로서 프로그램 체험의 일환으로 몸 상태에 맞는 효능차를 제공하는 것일 뿐 일반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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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새벽에도 영업하는 치유농장
한 달 가까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식당, 카페 등은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손실이 크다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새벽까지 운영하는 곳이 있다? 현장을 찾아가보니 일반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9시 이후부터 새벽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해 주차하기도 어려운 상황! 손님들은 음료를 들고 돌아다니며 마시고 있었지만, 방역수칙에 위반되지 않는다. 카페가 아닌 치유농장이기 때문! 영업시간 제한 대상이 아닌 치유농장은 9시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해 사람이 몰려들어도 단속할 수 없다고 하는데. 하지만 몰려드는 사람들에 감염 우려는 물론, 형평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지자체와 방역 당국은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MCSI

▶죽음을 부른 음료
흉통을 호소하던 중, 각혈 증세까지 보인 한 중년 여성! 딸의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충격적인 건, 체내에서 '청산가리' 성분이 발견됐다는 점이었다. 현장에 있던 음료수에서도 같은 성분이 검출돼, 원한을 가진 인물의 독극물 살인으로 추정됐다. 딸은 '범인으로 짐작 가는 사람이 있다'라며 총 세 사람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딸의 양육 문제로 다투던 피해자의 전남편, 피해자 반대로 헤어진 딸의 전 남자친구,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해자가 고소한 이웃 남성이었다. 세 명 모두 피해자와 분명한 선행사건이 있었지만 뚜렷한 증거는 없는 상황! 경찰은 피해자 입에서 찢어진 종잇조각을 발견, 피해자가 사망 직전 범인의 정체를 적은 '다잉 메시지'를 남겼으나, 범인이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장에 있던 찢어진 공책을 대상으로 필흔 재생 수사를 한 결과, '딸이 나를 죽이려 한다'라는 문장을 복원한 끝에 범인을 특정할 수 있었다. 모녀간의 갈등이 불러온 존속 살인사건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추천하면 뭐든지 한다

▶꽃값이 금값, 화훼농가에 가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 등으로 1월에 졸업식을 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졸업식’은 화훼시장의 1년 매출을 책임진다는 말이 있을 만큼 농가는 물론 꽃시장의 도매상가, 소매상가인 꽃집까지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행사.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몇 년간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한 많은 농가가 농사를 포기하면서 꽃 공급이 줄어들고, 설상가상 교역 위축으로 해외 꽃 수입마저 줄어들면서 꽃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상황! 7일 기준, 장미의 평균 단가는 1만1598원으로, 전년대비 80% 이상 가격이 오르기도 했는데. 이처럼 대목을 앞두고 얼어붙은 화훼시장을 돕기 위해 추천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화훼농가 일손 돕기부터 꽃시장, 꽃집 방문까지! 꽃과 함께한 하루, 에서 만나본다.

수상한 소문

▶나 몰래 설정된 도어록 마스터키?
우리 집 도어록에 나도 모르는 비밀번호가 설정돼있다?! 거주자가 입력한 비밀번호를 몰라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는 일명 ‘마스터 비밀번호’. 이는 세입자와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되거나 화재 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등 관리를 목적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만약 비상시가 아닌데 그 권한을 행사한다면 어떻게 될까? 어쩐지 불안한 마음에 마스터 비밀번호를 임의로 바꾸려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보조 자물쇠를 설치하고 도어록 자체를 교체하는 움직임까지 보이는 상황! 그러나 자칫하다간 오히려 재물손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데. 과연 우리 집에서 마음 편히 지낼 방법은 무엇인지 에서 모색해본다.

먹자! 포구

▶겨울철 동해 별미, 못난이 삼형제를 찾아라
복어, 도루묵, 꽁치, 양미리 등 다양한 어종이 1년 내내 잡히는 강원도의 작은 항구, 아야진항! 하지만 겨울에 이곳에서 맛보아야 할 ‘동해안의 별미’는 따로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벌레문치! 뱀장어처럼 길쭉한 몸에 못생긴 얼굴, 이름도 생소한 벌레문치는 과거에는 어부들에게 천대받으며 버렸던 생선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찜으로 요리해 먹기 시작하면서 별미가 되었다는데. 강원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벌레문치의 맛을 찾아 아야진항으로 떠나보자. 

내 몸을 지키는 습관  

▶겨울철 내장비만 주의보
코로나19 유행 이후 건강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0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남성 비만의 유병률은 6.2%p 증가, 여성 비만은 2.7%p로 전체적으로 비만 유병률이 늘어났다. 추운 날씨로 인해 활동량이 떨어져 비만이 되기 쉬운 겨울까지 겹친 요즘! 특히, 내장 사이에 지방이 끼는 내장비만은 대사증후군은 물론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내장비만이 심해지면 대사증후군은 4.1배,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2배, 당뇨병은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한 영양소가 없도록 똑똑한 다이어트를 해 30kg을 감량한 조소영(25) 씨와 비만으로 인해 생긴 허리와 목 등의 통증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최새라(43) 씨! 이들을 통해 내장지방 잡는 법을 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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