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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0회 모닝와이드 3부

보일러 ‘실내 모드 vs 온돌 모드’

방송일 2022.01.24 (월)
날

▶10대 범죄 사각지대 ‘무인모텔’
10대 여학생 6명이 또래 친구 한 명을 감금한 후 3시간 동안 집단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에게 돈을 벌어오라며 성매매를 강요하고 옷을 벗긴 뒤 폭행을 이어갔다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그 모습을 생중계하듯 보여주기도 했다는데. 10대들이 누구의 제재도 없이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곳은 바로 모텔. 지난 12월, 포항에서는 10대들이 무인모텔에서 술 파티를 벌이며 난동을 부리는 일도 있었는데. 청소년일 경우 동성끼리는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법의 허점을 이용, 모텔 혹은 무인 모텔에서 종종 발생하는 청소년 일탈.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지난 토요일 오후 3시경, 포천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야 할 리프트가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는 가운데, 100여 명의 탑승객들은 2시간 동안 공포에 떨었다. 리프트에서 뛰어내리는가 하면 끼이기도 했다는데. 아찔한 리프트 역주행사고, CCTV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 외딴 시골마을, 한 전원주택에 낯선 남성이 나타났다. 이내 마당 한 쪽에서 몽둥이를 수십여 차례 내려친 뒤 사라졌는데. 몇 시간 뒤 돌아온 집주인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끼던 셰퍼드가 처참하게 죽어있었기 때문. 다른 반려견들 또한 맞은 상처가 있었다. 누가, 왜 이런 일을 저지른 걸까? CCTV로 본 세상에서 알아본다.
▶ 이른 아침,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낯선 차 한 대. 주차하는가 싶더니 트렁크와 조수석에서 큼지막한 상자를 십여 차례 꺼낸다. 그리곤 이내 황급히 자리를 뜨는 운전자. 잠시 후 빌라 관리인이 나와 살펴보곤 깜짝 놀랐다는데. 십여 개의 상자 속 물건은 모두 쓰레기! 온갖 생활 쓰레기에 음식물 쓰레기까지 버리고 간 상황인데. 몰래 온 손님의 황당한 쓰레기 투기. CCTV로 본 세상에서 살펴본다.

미스터리M

▶두 동강 난 영랑호 미스터리
천혜의 석호라 불리는 속초의 대표 명소, 영랑호. 잔잔한 물결이 치던 호수에서 기이한 현상이 목격됐다. 영랑호에 설치된 부교를 경계로 반쪽만 얼어있던 것! 한파가 찾아오면 때때로 표층이 얼곤 했지만 이렇게 반쪽만 결빙된 광경은 처음이라고. 하나의 호수에서 반쪽만 얼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평온했던 영랑호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미스터리M'에서 취재했다.

*엠오사이언스(몽땅온통과학)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DMC 상암이안2단지 2101호
☎02-555-0122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아내와 앞뒤로 나란히 운전하며 귀가 중이던 제보자. 터널 진입 직전, 갑자기 끼어드는 트럭 한 대를 발견했다. 속도를 늦추지 않은 채 아내의 차량과 나란히 달리던 트럭. 결국 아내의 차량과 충돌하고 마는데... 눈앞에서 아내의 사고를 목격했다는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보험사 분쟁심의위원회에서 황당한 과실비율을 통보받은 제보자.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정경일 변호사와 함께 그 대안을 알아본다
▶ 새벽 4시가 넘은 시각, 승용차 한 대가 굉음을 내며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다. 곧바로 경찰이 문제의 차량을 추격했지만 차량은 시속 130km 넘는 속도로 빠르게 도주한다. 급기야 휘청거리며 중앙선을 침범하기까지 하는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 그때 갑자기 차량 한 대가 나타나 빠른 속도로 질주 중인 위험 차량을 앞질러 진입로를 막아선다. 아찔한 운전을 이어가는 차량과 그 뒤를 쫓는 두 대의 차량. 그날 도로 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받아 주행 중이던 제보자. 갑자기 차량 뒷부분에 충격이 가해지더니 그대로 튕겨져 나가게 된다. 이 충격으로 제보자의 차량은 화단석을 넘어 나무에까지 부딪히고 마는데! 사고의 원인은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차량.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진입하다 제보자 차량을 들이받고 만 것이다. 입원 중인 제보자는 상대측이 주장하는 과실 비율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는데. 과연 이 사고의 과실 비율은 몇 대 몇인지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따져본다. 

수상한 소문

▶보일러 ‘실내 모드 vs 온돌 모드’
이맘때면 베테랑 주부들도 긴장하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난방비 고지서.?아낀다고 아꼈는데 언제 그렇게 썼는지 폭탄이 따로 없다.?그래선지 보일러 작동방식이 온돌보다는 실내로 돼 있을 때 훨씬 덜 가동된다든지,?가동시간이 어떻든 중요한 건 난방수 온도라든지,?잠근 수도꼭지가 온수 쪽에 가 있으면 쓰지 않고도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든지 수상한 소문도 자자한데!?과연 어디까지 사실일까??그 진상을 확인해본다.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아무나 갈 수 없었던 해외여행
해외여행은 50세 이상만 갈 수 있다? 게다가 통장에 200만 원이 없으면 출국은 불가능? 유학을 가려면 상위 10% 안에 들어야 한다? 대체 어느 나라 이야긴가 싶은데 불과 30여 년 전 우리나라의 이야기다.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되기 전엔 해외로 나가는데 엄격한 제한이 있었다는데. 해외출국을 위해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 있는가하면, 군 미필자는 이 도장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야만 했다. 해외여행 자체가 귀한 시절이다 보니 공항에선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송별식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떠나는 이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첫 패키지여행이 도입됐을 땐 그야말로 히트를 쳤다는데. 당시 패키지여행 비용은 70만 원. 대기업 신입사원 월급의 세 배가 넘는 금액이었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1989년 121만 명이던 해외여행객은 2005년에 이르러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길이 막혔던 지금. 또 다른 상상도 못할 이유로 해외여행길에 오르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을 파헤쳐본다.

닥터 어벤저스

▶왕 초보 다이어터의 고민
인생 최고의 낙은 먹는 거요, 다이어트는 남의 일이라고 여겨왔다는 최영심(47세)씨. 배달음식을 다양하게 주문해 뷔페처럼 차려놓고 먹는 걸 즐겨왔다. 게다가 움직이는 건 극도로 싫어해 식후에는 주로 소파나 침대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줄어들자 몸무게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 세 자리를 찍고 말았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47년 인생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영심씨! 하지만 다이어터의 길은 처음부터 험난했다. 식단부터 운동까지 인터넷에 나오는 온갖 방법대로 해보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초보 다이어터를 위해 ‘닥터 어벤저스’ 군단이 뭉쳤다. 그들이 내놓은 다양한 솔루션 중 하나는 시서스! 시서스의 핵심 성분인 퀘르세틴, 이소람네틴이 지방흡수를 막아주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3대 비만 호르몬 불균형을 조절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영심 씨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다이어트 맞춤 솔루션. ‘닥터 어벤저스’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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