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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7회 모닝와이드 3부

설 연휴, 도로 위 사고를 막아라

방송일 2022.02.02 (수)
현장줌인

▶설 연휴, 도로 위 사고를 막아라
올해 설 연휴는 주말까지 포함한 5일 동안 총 2,87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맞는 두 번째 설이다 보니 지난해보다 이동인구가 17%가량 증가해 하루 평균 480만 명으로 추정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도로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과속이나 얌체 운전을 잡아내기 위한 암행순찰차와 음주단속 등 도로 위의 사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단속반은 물론이며 연휴 기간 내려진 대설 특보에 대비하는 사람들까지, 에서 동행했다.

MCSI

▶두 건의 살인, 부부의 진실공방
'사람이 죽었다'는 익명 전화가 경찰서로 걸려왔다. 무슨 이유에선지, 끝까지 신원을 밝히지 않고 전화를 끊은 신고자! 신고자가 일러준 장소로 출동한 경찰은 독극물로 살해당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의문의 신고자가 혹시 범인인 건 아닐까? 감식 끝에 신고자가 '피해자의 내연남'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경찰! 하지만 피해자의 내연남은 '집에 와보니 이미 사망해 있었다'고 주장했다. 어쩌면 남편의 외도를 눈치챈 아내의 범행은 아닐까? 그런데, 내연남 아내를 심문하던 중 충격적인 정황을 밝혀낸 경찰! 남편 몰래 만나오던 '아내의 내연남' 역시, 누군가에게 살해된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었다. 남편, 그리고 아내의 외도 상대가 모두 살해된 상황! 부부는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결국, '섬유 동일성' 분석 수사를 결정한 경찰! 피해자 집에 있던 '카펫'의 미세 섬유가 모두 검출돼 체포된 사람은, 다름 아닌 '피해자의 내연남'이었다. 부부간의 깨진 신뢰가 불러온 비극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추천하면 뭐든지 한다

▶화재 복구 현장에 가다  
1년 중 가장 높은 화재 발생률을 기록하는 겨울!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난방 기구 사용량이 많아 일상 속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전기, 가스, 난방 기기 등 원인도 다양한데 화재 현장은 단순히 건물과 집기의 파손이 이루어진 것뿐만 아니라 해당 장소를 보금자리나 사업의 현장으로 사용하던 사람들의 아픔까지 오롯이 담겨 있다.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복구가 필수! 그을음과 분진이 가득한 아픔의 장소를 화재 전으로 복구하기 위해 추천이 나섰다.  경기도 하남의 한 화재 복구 현장에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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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부천시 송내대로265번길 17, 304호
연락처 : 1566-2882

수상한 소문

▶바르면 셀룰라이트가 사라진다?
연휴 동안의 과식 때문인지 급격히 불어난 살.?그에 맞춰 체형 관리를 위한 각종 기능성 제품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그중에서도 특히 눈이 가는 제품군이 있다는데.?바로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준다는 화장품이다.?상품에 따라 성분은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그 원리는 비슷하다.?원하는 부위에 바르기만 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셀룰라이트가 제거되는 것!?지방 등의 피하 조직이 퇴화해서 울퉁불퉁하게 뭉쳐진 셀룰라이트는 그동안 시술 외에는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는데.?소문이 사실이라면 반가운 소식일 터.?그 진상을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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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7
홈페이지 : www.lyhnclinic.com
연락처 : 02-3448-3003 

먹자! 포구

▶거제도에 꽃 폈네 / 봄 제철, 불볼락
평탄한 능선 지대에 원만한 파도가 치는 곳, 경상남도 거제시의 지세포항! 이곳에 철마다 제철고기가 넘친다는데. 겨울이면 방어, 참돔, 볼락이 낚싯줄에 줄줄이 매달려 올라온다. 하지만 그중 최고라 꼽히는 건 불볼락! 거제 사람들에게 ‘열기’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불볼락은 남해에서 1~2월에만 잡힌다. 붉은 불볼락이 몰려들면 사람들은 ‘열기 꽃이 폈다’라고 한다는데. 회부터 매운탕, 조림, 구이까지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남해의 별미, 불볼락 요리! 남해에서 지금만 맛볼 수 있는 불볼락 요리를 만나러 지세포항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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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97 (지세포리 931-57) 
연락처 : 010-8530-3111

화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
홀로 5남매를 키우고 있는 김민정 씨. 일을 놓을 수 없다보니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아이들을 챙기기란 쉽지 않다. 특히 끼니를 챙기는 게 가장 어렵다고. 실제로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학교와 청소년 돌봄 시설의 급식이 중단되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워진 아동들. 실제로 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도부터 3년간 조금씩 감소하던 결식아동 수가 2020년도에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명절을 맞아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하는 특별한 행사가 있다! 결식위기가정의 아동들의 끼니를 챙기고자 강원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꾸린 ‘사랑나눔상자’! 이 상자를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날, 민정 씨의 집에도 도착한 선물! 한 부모 5남매 가정에게 정성스러운 한 끼를 나누는 따뜻한 현장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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