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81회 모닝와이드 3부
현아♡던 결혼임박?
방송일 2022.02.08 (화)
대한민국 긴급상황 ▶아기 엄마가 오열한 이유 조용한 시골 마을, 길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24개월 어린 아기를 바닥에 눕혀놓고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안절부절못하던 아기 아빠는, 인근에서 경찰차를 발견하고 지구대로 달려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부부는 갑자기 열성경련으로 호흡이 멎은 아기 때문에 혼비백산이 된 것이었다. 경찰들은 다급히 아기를 태우고 달리기 시작했다. 그날 이후, 아기는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국도를 역주행하는 구급차!? 지난달 26일, 사무실로 복귀 중이던 구급차 직원들이 국도에서 역주행 차량을 발견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역주행 차량을 따라가던 구급차 직원들은 결국, 국도에서 역주행 차량을 막기 위해, '역주행'을 감행하는데. 내려서 보니, 운전자 안색이 좋지 않았다는 것. 사설 구급차 직원들은 운전자 건강을 확인한 후, 안전하게 인계까지 도왔다. 무슨 이유로 역주행 사고를 일으켰던 건지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먹자골목에서 질주하는 차량 지난 2일, 밤. 광진구 먹자골목에 굉음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된 행인들. 그 사고의 정체는 바로, 음주 상태로 먹자골목을 빠르게 내달린 검은색 차량 때문이었다는데. 심지어 이 차량은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한 것도 모자라 행인까지 추돌한 채, 기둥을 박고 멈춰 섰다. 반파된 차로 달려간 경찰들. 그런데, 운전자는 다친 동승자까지 버리고 달아났다는데. 대체, 이 운전자! 정체는 무엇인지 그날의 현장을 추적해본다. ▶저희 엄마를 찾아주세요 늦은 밤, 경찰관들을 향해 한 여성이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여자가 사색이 된 이유는 바로, 자신의 엄마에게 걸려온 ‘살려달라’는 전화 한 통 때문이었는데. 그 이후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에, 경찰은 신속히 인력을 확보해 어머니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과연, 엄마에게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추운 날, 차가운 도로 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그날,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해보자. 썰 ▶혈세 70억 주식 투자. 횡령 공무원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115억 원의 공금을 횡령해 주식으로 77억 원이 공중에 사라졌습니다. 혈세를 메꾸기 위해 경찰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하기로 했지만, 그 대상은 해당 공무원의 차량과 부동산 관련 자산 등인데 금액으로는 불과 6억 6천만 원 정도입니다. 법원 판단과 판결을 거쳐 해당 자산이 동결·처분되더라도 회수할 수 없는 혈세가 70억 원에 이르는 겁니다! 아니! 이렇게 큰 금액이 그냥 이렇게 날아가는 건가요? Q. 공무원 개인이 예산을 이렇게 빼돌릴 수 있는 건가요? Q. 일단 ‘몰수보전’이란 뭘까요? 어떤 과정으로 이뤄지는 걸까요? Q. 돈을 다 회수할 수 없다는데.. 못 받은 돈은 국민의 혈세로 채우는 걸까요? 주식 가격이 떨어졌다는데 팔아야 되는건가?? ▶매섭게 치솟는 기름값 정부가 지난해 말, 역대 최대 폭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행했는데도 석유류 가격이 다시금 치솟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세가 유류세 인하 효과를 상쇄하면서 이달 기름값은 직전 최고점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러다간 1,620원대까지 떨어졌던 벌써 1,700원에 육박! 심지어 지금은 리터당 1,800원대를 돌파한 상황! Q. 일단 국내 기름값이 다시 오르는 이유가 뭘까? Q. 국제유가와 연관이 있다면, 국제유가가 오르는 이유는? Q. 기름값이 오르면 전기값이 오른다는데, 이유가 뭘까? 날 ▶의문의 ‘협동조합’ 서울의 한 협동조합. 이곳은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를 건설해 조합원들에게 입주 권한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조합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비는 100만 원. 아파트가 완공된 이후 900만 원만 더 내면 임대아파트에 살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협동조합이 임대아파트를 건설하려면 해당 지자체의 승인이 필요한데 이 조합은 지자체의 승인은 물론 아파트를 건설한 부지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 심지어 조합이 ‘토지 작업 중’ 이라는 동작구의 한 지역은 현재 개발이 불가한 지역이다. 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는 이곳의 가입자 수만 무려 9천여 명. 이들의 청사진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지 에서 알아본다. 코로나19 세계는 ▶남아메리카-아직은 팬데믹! 칠레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4만명에 육박하는 칠레. 역대 최악의 확산세에 수도로의 이동이 제한되는가 하면, 국경 이동 또한 제한되며 물류 운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전 세계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와중 연일 최다 확진자수를 갱신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칠레 현지의 상황을 알아본다. ▶아시아 - 필리핀 백신 미접종자는 즉시 체포하겠다고 선언했던 필리핀. 버스 탑승시에도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는 등 강력한 제한 정책을 유지해왔지만, 2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외국인들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가 하면 2년 간 금지되었던 미성년자들의 외출 또한 전면 허용되었는데. 약 한 달 사이 방역 지침을 완전히 전환한 필리핀. 현지 교민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본다. ▶북아메리카 - 미국 지난 달, 하루 확진자가 100만 명 이상 발생했던 미국.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20만 명대로 급감하며 '코로나19 종식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방역 지침 강화 없이 자연스럽게 확진자가 감소한데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입원률도 14% 감소해 코로나19가 '계절성 풍토병'으로 전환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미국 현지의 상황을 알아본다. ▶유럽- 영국, 덴마크 지난 해 7월, 세계 최초로 '자유의 날'을 선언했던 영국.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불과 5개월 만에 백신 패스와 마스크 의무화 등을 재도입했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독감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 발표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게다가, 같은 유럽지역에 속하는 덴마크 또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와중 지난 1일부터 유럽 최초로 '방역 지침 전면 해제'를 선언했는데. 유럽 지역의 교민들을 연결해 현지 상황을 알아본다. 연예뉴스 ▶빅뱅 4년 만에 컴백 빅뱅이 올봄 컴백을 알렸다. 승리를 뺀 멤버 4인은 이미 신곡 녹음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음악은 물론 안무, 패션까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렸던 만큼 이들의 컴백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대마초 혐의부터 부실 복무 논란까지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만큼 컴백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 지난 2018년 꽃길 이후 4년 만에 대중들 앞에 서게 된 빅뱅이 예년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탑은 컴백과 더불어 YG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아티스트와 사업가로서 다양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현아♡던 결혼임박? 가요계 공식 커플 현아와 던이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던은 SNS를 통해 반지 영상과 함께 ‘MARRY ME’ 라는 프러포즈 멘트를 올렸고 이에 현아가 대답하면서 이들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 지난 2016년 열애설로 당시 소속사에서 계약 해지까지 해야 했던 두 사람은 현재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커플 듀엣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당당히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스타트업 투자에 꽂힌 스타들 전통적으로 부동산, 주식, 코인 등에 주로 투자를 했던 연예인들의 투자 성향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들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배우 이제훈, 배용준, 주지훈, 예능인 강호동 등은 신생 스타트업에 투자해 큰 수익을 올렸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가수 박재범, 원더걸스 유빈 등은 투자뿐만 아니라 직접 창업 등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과연 연예인들이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연예인이 어디에 투자해 얼마만큼의 수익을 냈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