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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3회 모닝와이드 3부

편파판정 뚫고 첫 금메달 획득

방송일 2022.02.10 (목)
날

▶편파판정 뚫고 첫 금메달 획득
 지난 9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천500m 결승에서 황대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한 황대헌 선수는 결승에서도 8바퀴를 남겨둔 상황부터 1위를 유지했다.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은 편파 판정으로 실격을 당한 뒤 일궈낸 것이라 더욱 값졌는데. 지난 7일 열렸던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 선수 2명이 실격을 받으며 편파판정 논란이 일었다. 쇼트트랙 경기 이후, 중국 측 편파판정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 국내 쇼트트랙 전문가들은 이 같은 판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데. 특히 매년 개최국에 유리한 판정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한 경기에 노골적으로 한정을 한 경우가 없었다고 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번 편파판정에 대해 스포츠 중재재판소에 제소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승부조작이나 심판 매수 사실이 드러나지 않는 한 판정이 번복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데. 편파판정 논란을 딛고 획득한 금메달 에서 취재했다.

밀착카메라 24시

▶월 천삼백만 원? 배달기사 수입의 진실
 배달기사 수입 월 천삼백만 원? 배달비가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배달 일을 통해 억대 빚을 청산했다는 배달기사의 수입이 알려지며 이슈가 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상승한 ‘배달비’ 평균 3~4천 원에 달하는 금액이지만, 거리와 기상 상황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며 천차만별인데. 배달비가 오르면 실제로 배달기사의 수입이 증가하는 걸까? 배달기사 박경학 씨는 주 1회도 쉬지 않고, 하루 10시간 꼬박 일할 경우 한 달에 600만 원가량의 수입을 얻고 있다고 했는데.
 다른 기사들은 어떠할까? 최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5년 차 배달기사 전석길 씨의 하루를 동행했다. 단건 배달이 아니다 보니, 가게 위치 및 주문 상황에 따라 한 번에 여러 건의 배달을 한다는 전석길 씨. 경력이 쌓인 만큼, 노하우가 생기다 보니 하루 평균 60건의 배달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쏟아지는 배달 건수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식사와 생리 현상을 포기하고, 기상 상황과 운이 더해져야만 하루 60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배달 기사의 수입이 알려지며 코로나19 이후 전업이 아니더라도 인센티브가 높은 점심, 저녁 피크 시간에 바짝 알바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하는데. 배달 현장과 수입에 대한 진실을 에서 취재했다

*부릉 스테이션 안산월피점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453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

▶① 최대 1조 원! 나도 받을 수 있나?
▶②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이유?
 지난 1월, 1,000회를 맞이한 국내 추첨식 복권! 22명의 1등 당첨자가 발표되면서 1인당 약 12억 4,600만 원씩 받게 됐다. 이제는 복권이 인생 역전의 기회라는 말이 옛말이 된 지 오래인데. 그러다보니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복권 당첨금액보다 훨씬 당첨금이 큰 것으로 알려진 미국 복권! 우리나라 복권의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 2003년 4월에 있었던 409억 원! 미국 복권의 최대 당첨금은 1조 원을 넘겼다. 이처럼 금액의 단위가 크다 보니 국내에서도 미국 복권을 판매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 수령이 가능할까?  
 "월급은 통장을 스쳐지나간다" 많은 직장인들이 하는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느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한다. 바로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오르면서 직장인들이 월급이 오른 걸 체감할 새가 없다는 것! 실제로 최근 5년 간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월 평균 임금은 2016년 310만 5,000원에서 2021년 365만 3,000원으로 17.6% 올랐다고 한다. 문제는 같은 기간 내에 세금이나 사회보험료는 약 40% 올랐다는 것. 월급이 오르는 것보다 월급으로 내야하는 돈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이렇게 내가 부담할 것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없는 걸까? 에서 알아본다.

왜 떴을까

▶봄을 알리는 생선이 있다?
 봄을 알리는 해산물은 무엇이 있을까? 봄이 제철인 도다리, 주꾸미, 참다랑어, 도미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입춘이 지난 이맘때면 전남 신안 압해도의 봄을 알린다는 생선이 있다는데. 금테를 두른 듯한 노란빛 눈과 일직선에 가까운 꼬리가 특징이라고 한다. 그 정체를 찾아 전남 신안 압해도로 찾아간 제작진. 봄을 알리는 생선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참숭어'였다. 봄인 3월부터 5월까지 산란기를 앞두고 살을 찌워 지방질이 오른 참숭어는,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해 이맘때 먹는 별미라는데. 특히 갯벌의 플랑크톤을 먹고 살아 갯벌이 발달한 서, 남해에서 주로 잡히는 참숭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한다. 
 전남 신안 압해도에서 20년째 참숭어 잡이와 김 양식을 하고 있다는 김영옥 선장. 그가 참숭어 잡이를 할 때 사용한다는 것은, 어망의 특징을 활용한‘이각망’ 방식. 봄을 알리는 생선 중 으뜸이자, 보양식으로 불리는 ‘참숭어’를 에서 알아본다. 

*신바다횟집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84 
☎061-271-1270

연예뉴스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 연예계도 분노 
황대헌 선수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스타들의 축하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쇼트트랙 1000M 판정논란에 대한 억울함은 조금이나마 털어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 당시 연예계도 분노를 참지 못했는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베리굿 출신 연기자 조현은 선수들이 실격 처리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선수들의 추월 장면을 지적하며 판정에 의문점을 내비쳤다. 또한 김태균, 유민상, 엄지원, 신봉선 등 많은 스타들이 안타까움과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 누리꾼들의 난데없는 공격을 받은 스타도 있다. BTS 멤버 RM은 황대헌 선수의 추월 장면을 SNS에 올린 후 구토 이모티콘 공격을 받는 등 논란을 더했다.
▶K팝 만드는 외국인 작곡가들
K팝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말은 모르지만 K팝을 만드는 외국인 작곡가들이 있다. BTS의 '다이너마이트'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레드벨벳의 '피카부' 등을 만든 미국, 영국, 스웨덴 등의 작곡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 해외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 기획사에서 외국인 작곡가들에게 곡을 의뢰했다면, 요즘은 그 반대로 외국 작곡가들이 곡을 만들어 한국 기획사에 보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와 달라진 K팝의 영향력을 볼 수 있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는데, 외국인 작곡가들이 K팝을 만드는 이유를 알아본다.

건강시그널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비법
 긴 겨울이 끝나고, 입춘도 지났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봄맞이를 준비해야하는 시기라는데. 두꺼운 옷들이 점점 얇아지기 시작하는 이맘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다이어트! 추운 날씨를 핑계로 운동도 하지 않고, 고칼로리 겨울 간식은 물론 명절 음식으로 살이 쪘던 겨울. 그래서 봄이 되고 날이 풀리면 꼭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쉽게 포기하게 되고 마는데... 
 아이들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박제형 씨(37세)를 만났다. 둘째 출산 이후 83kg까지 살이 쪘던 그녀는 몸이 무거워지고, 골반에 석회성 건염이 생겼었다. 통증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줄어들었던 그녀는 예전의 몸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예전엔 운동을 싫어했지만 지금은 집안일을 운동 자세와 접목시켜 생활 속 운동 루틴을 만들어낼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데. 또한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형 씨만의 다이어트 식단도 만들었다고 한다. 6개월간 25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그녀의 다이어트 성공비법을 에서 알아본다.

*매일 36.5 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 루벤스밸리 2층
☎02-862-3650

*검암우리손내과의원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승학로 498 서해프라자 3층
☎032-561-7075

*피트니스M 상현점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만현로 113 3층
☎031-26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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