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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5회 모닝와이드 3부

티백을 담그면 ‘이것’이 우러난다?

방송일 2022.02.28 (월)
날

▶방역패스 실효성 논란
이제 대구에서는 60세 미만의 시민들이 식당이나 카페에 갈 때, 방역패스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 지난 23일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의 방역패스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 이후 방역패스 유지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 속에 방역 완화는 이른 것 아니냐는 입장과 백신접종 유도를 위해 마련됐던 만큼 접종률이 높아진 지금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 백신패스 실효성 논란에 대해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지난 3일 울산의 작은 항구 성외항에서 충격적인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정박 중이던 낚싯배 여섯 척이 화마에 휩쓸렸기 때문. 불타버린 어선의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것도 잠시, 어민들을 더욱 놀라게 한 건 해당 화재가 누군가의 사주에 의한 ‘방화’였다는 것인데! 과연 누가, 무엇을 노리고 방화를 사주한 것일까?
▶ 2월 7일 보령 대천파출소 앞 주차장, 한 남성이 걸어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다가간 경찰들. 처음엔 취객인가 싶었지만 미동도 없는 심각한 상태였다고. 급박한 상황에 하나, 둘 뛰어온 경찰들이 응급조치를 시도하는데… 그 위기의 순간을 ‘CCTV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 경기도 부천의 한 커피 전문점. 양말만 신은 손님이 안절부절 서성이는데. 이상함을 감지하고 다가간 점주는 손님이 보여준 종이봉투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바로 500만 원가량의 현금다발이 들어있었던 것.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페를 찾아온 사복 경찰들. 과연 그들이 카페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지난 16일 강릉 주문진항, 한 남성이 반소매와 속옷 차림으로 노인을 안은 채 바다에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알고 보니 발을 헛디디면서 물에 빠지게 된 60대 남성. 이에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구조장비를 갖출 새도 없이 맨몸으로 구조 작업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고. 그 긴박했던 구조 현장을 살펴본다.

미스터리 M

▶기울어진 돌탑 미스터리
충북 충주시의 한 마을, 이곳에 그 연대를 가늠할 수 없는 돌탑이 하나 있다. 벽돌보단 크기가 작고 두께도 얇은 돌을 켜켜이 쌓아 만들어진 돌탑의 높이는 약 8m. 위로 올라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를 보이며, 심지어 하단에는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출입구도 있는데. 지금껏 보던 돌탑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 살짝 기울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러지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는데. 대체 이 기이한 형태의 돌탑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미스터리 M’에서 밝혀본다.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그때 그 험난했던 K-직장
‘코로나 한파’는 고용시장에도 불어 닥쳤다. 2020년 대졸 이상 취업률 65%로 역대 최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는 취업 시장, 과거엔 어땠을까? 3:1의 경쟁률에도 취업 비상이라고 난리였던 그 시절. 취업문을 뚫기 위해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황당 면접이 이뤄지기도 했다는데. 면접관이 응시생과 함께 술을 마시는 ‘술자리 면접’은 물론, 공원에서 이뤄진 ‘노래자랑 면접’. 심지어 당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면접까지,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곳에서 각양각색의 면접이 이뤄졌다. 면접을 통과하면 시작되는 직장이라는 정글. 그 속에선 상상도 못한 직장 문화라는 것도 존재했는데. 지금은 사라진 직업부터 황당한 면접 문화, 그리고 상상도 못할 회사 내 차별까지.  험난했던 K-직장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골목 오르막길에서 주행 중이던 제보자. 대로변으로 나가기 전 좌측에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에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앞으로 살짝 움직였는데, 좌측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가 순식간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제보자 차량의 헤드라이트를 보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 제보자는 결국 사고 가해자가 되고 말았다는데. 이번 사고의 과실은 전부 제보자에게 있는 것일까?
▶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서행 중이던 제보자. 합류 지점을 지나던 중 옆 차로 차량이 갑자기 가드레일을 세게 박았고, 무너진 가드레일 잔해는 제보자 차량에 그대로 충격을 가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사고, 게다가 상대 운전자는 잠깐 멈췄다가 도주해버렸는데. 가슴 철렁한 당시 상황을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살펴본다.
▶ 교차로에서 좌회전 중이던 제보자. 앞 차량이 1차로에서 2차로로 이동하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1차로로 다시 끼어들었다. 그래서 그대로 추돌하고 말았는데. 상대방은 자신이 전방에서 운전 중이었으므로 과실비율이 7:3이라고 주장하는 상황. 하지만 제보자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데! 교차로 추돌 사고의 과실 비율은?

수상한 소문

▶티백을 담그면 ‘이것’이 우러난다?
캐나다?CBC?뉴스 보도에 따르면,?따뜻한 물에 담근 티백에서는 차만 우러나는 게 아니라고 한다.?플라스틱이 아주 조그맣게 쪼개진 형태.?미세플라스틱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 몸으로 들어온다는 것!?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도 마찬가지일까??티백 속 미세플라스틱의 농도를 전문가들과 함께 측정해보기로 했다.?그 결과,?비닐봉지를 만드는 폴리에틸렌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이 미세플라스틱은 어떻게 티백에 존재하는 걸까??인체에 남아있는 미세플라스틱이 어떤 작용을 하게 될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지만,?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인데.?그렇다면 관심사는?‘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다.?그 방법을?에서 알아본다.

닥터 어벤저스

▶벗어나고 싶은 폭식
임신 후 급격히 찐 살이 통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는 정연 씨.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개인 헬스트레이너의 조언에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정연 씨는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마는데. 바로 극단적인 절식을 하기로 한 것.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쏟아지는 식욕을 참지 못해 다시 폭식의 길로 들어서고 말았다. 폭식 이후엔 다시 절식을 하지만, 결국 고열량 음식을 찾는다는 정연씨. 식습관을 고치고 싶지만 손에 들린 것은 과자와 탄산이요, 저녁엔 야식까지 먹는 날이 허다하다고. 불규칙한 식습관에 몸이 더 망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데. 정연 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닥터 어벤저스’ 군단이 뭉쳤다. 그들이 제공한 솔루션 중 하나는 시서스! 시서스의 핵심 성분인 퀘르세틴, 이소람네틴이 지방흡수를 막아주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3대 비만 호르몬 불균형을 조절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정연 씨의 고민을 해결해줄 다이어트 맞춤 솔루션. ‘닥터 어벤저스’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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