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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5회 모닝와이드 3부

대구 동성로 흉기 난동 사건

방송일 2022.03.15 (화)
날

▶대구 동성로 흉기 난동 사건
지난주 금요일 밤 11시경. 대구 동성로 번화가 한 골목길에서 여러 명의 여성이 모여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작은 언쟁으로 시작한 싸움은 이내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폭행을 당한 한 여성은 흉기로 상대를 내리찍기 시작했는데. 순간, 골목은 혈흔으로 물들었고 가해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런데, 가해자는 고작 스무 살 여성. 게다가 가해자와 피해자는 지인 사이었다는데. 대체 이들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건의 전말을 날에서 취재해본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감쪽같이 사라진 도로
경북 고령에 있는 자신의 시골집에 들렀다 밤이 돼서야 길을 나섰다는 김민수 씨. 캄캄한 도로 위, 한줄기 빛을 따라 주유소로 진입을 하려던 순간! 갑자기 차가 2미터 낭떠러지 아래로 뚝 떨어지고 말았다. 진입금지 안내 표시도 없는 황당한 진입로에서 사고를 당한 운전자. 하지만 정작 사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관계자의 태도 때문에 화가 난다는데. 운전자가 겪은 황당한 사고의 이유를 만나본다. 
▶짜장면 먹다 분노한 남성
지난 5일, 밤 9시 50분경. 서울시 강동구의 한 식당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짜장면을 시킨 뒤 한 입 먹은 손님이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 것. 의자와 음료수를 내던질 뿐 아니라 식기구를 들고 종업원에게 위협을 가했다. 폭행을 당한 식당 사장은 치과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손님을 폭행,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데, 이 손님이 갑자기 행패를 부린 이유는 무엇일까. 
▶환상의 팀워크로 화재 진압
지난 7일, 오전 8시 경남 김해시 도로 위의 트럭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 택시를 타고 등교하던 남고생 3명과 택시 기사는 불을 발견하자마자 즉시 차에서 내려,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트럭 적재함에 실린 종이상자에 붙은 불은 쉽게 꺼지지 않았는데. 다행히, 22년째 의용 소방대원으로 활동하는 택시기사 정성배 씨와 고등학교 2학년인 남학생들의 팀워크로 화재는 무사히 진압되었다. 그날, 도로 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만나본다.

코로나19 세계는

▶제재 후폭풍 맞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3주차에 접어든 러시아. 지난 11일, 미국이 러시아의 최혜국 대우를 취소한다는 결정과 함께 다국적 기업들의 판매, 생산 중단이 확대되고 있다. 최혜국 취소로 수입품 평균 59%, 최고 400% 고율관세 부과되며 경제가 휘청거리는데다,영업 중단이 예견된 패스트푸드점에 사재기를 하는가 하면, 루블은 휴지조각이라며 바닥에 뿌리는 행태까지 생겨났다는데. 서방의 제재 속 벼랑 끝에 몰린 러시아의 자세한 상황을 알아본다.
▶금 모으기 운동 시작한 터키
대통령의 금리인하 선언 이후 리라화 가치가 폭락한 터키. 체감 물가 상승률이 200%를 기록하며 물가 안정을 위한 각종 정책을 도입하고 있지만, 두드러진 효과는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금 모으기 운동을 진행 중인 터키의 자세한 상황을 알아본다.
▶사망자 급증에 병원 마비되는 홍콩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며 하루 3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 중인 홍콩. 급증하는 사망자로 시신들과 함께 환자들이 방치되는가 하면, 중국에서 환자용 컨테이너 박스까지 공수, 뒤늦게 환자들을 관리 중이다. 750만 명 주민 전수 검사도 미뤄지고, 강력한 방역 규제가 예고되며 홍콩을 떠나는 외국인들이 속출중인데. 혼란스러운 홍콩의 현지 상황을 알아본다.
▶산불에 홍수까지 겹친 아르헨티나
두 달간 북동부 지역에 큰 산불이 발생하며 여의도의 2700배가 초토화된 아르헨티나. 게다가,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전례없는 폭우가 쏟아져 1.5m가 잠겼는데. 자연재해로 신음하는 아르헨티나의 상황을 알아본다.

김나한의 썰

▶우크라 무단입국, 이근 전 대위 경찰에 고발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참전을 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경찰은 이 씨 사건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로 배당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이 씨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해 위상을 높이겠다”고 올리고 우크라이나로 향했는데..
Q. 의용군이 뭘까? 지금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는 게 가능한가?
Q. 외교부가 밝힌 이근이 어긴 죄는 ‘여권법’! 어떤 조항일까?
Q. 만약 이근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국무총리 안철수? 최대 변수는?
 ‘정권교체 대주주’로 일컬어지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향후 행보에 정치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에 안 대표가 임명됐다. 인수위원장은 국무총리를 검증할 권한도 갖게 돼 안 대표가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 자리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안 대표의 국무총리행 최대 장애물은 안랩 186만 주를 백지신탁해야 한다는 것!
Q. 백지신탁이란 뭘까? 
Q. 주식을 관리하는 사람은 누가 정하는 거지? 관리하는 방법은?
Q. 임기가 끝나면 다시 돌려받는 걸까?

연예뉴스

▶BTS, 서울 콘서트가 남긴 것 
지난 10일, 12~13일 총 3일간 열린 BTS의 서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장 앞은 2년 반 만에 열린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뿐 아니라 해외에서 온 팬들과 취재진들로 넘쳐났다. 오프라인 관객 4만 5천 명과 함께 온라인 스트리밍 102만 명, 전 세계 3,711개 극장 140만 명까지 약 250만 명의 관객이 BTS의 콘서트를 지켜봤다. 해외 매체들은 콘서트 상영 하루 만에 할리우드 영화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며 전례 없는 일이라 보도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청각장애 팬들을 위한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공연으로 얻은 공연 수익부터 외신반응. 각종 기록 등 BTS 오프라인 콘서트가 남긴 것들을 알아본다.

화제

▶깔수록 매력적 양파 이야기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채소, ‘양파’! 한국인의 양파 소비량은 1인당 30kg 이상으로 세계 3위 안에 드는 수준이다. 생으로도, 볶아서도, 우려내서도 먹는 만능 식재료인 양파는 우리의 밥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렇다면 이 양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땅에서 수확되어 유통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의 여정과, 양파를 활용한 유익한 요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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