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12회 모닝와이드 3부
봄 가요계 스프링퀸 누구?
방송일 2022.03.24 (목)
날 ▶누적 확진자 천만 명, 독감처럼 관리 가능? 지난 15일 방역 당국은 계절 독감도 연간 최소로 2,500명 그리고 많을 때는 5,000명까지 사망자가 발생한다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 독감의 5배 정도라고 발표했다. 또한 오미크론이 잦아들면 감염병 등급을 낮춰서 코로나를 앞으로 계절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만 88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천만 명을 넘어섰고, 방역 당국은 23일부터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오미크론이 계절 독감처럼 관리가 과연 가능한 것일까? 전문가는 오미크론과 독감은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유행 규모와 확진자·사망자 수, 실제 겪는 통증과 후유증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 실제로 증상이 약하다고 알려진 오미크론에서 발열과 통증 등 증상을 심하게 앓은 사람들도 속출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계절 독감처럼 관리해도 될까 에서 취재했다. 밀착카메라 24시 ▶사라진 꿀벌에 농가는 비상? 최근 전국적으로 수십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전국양봉협회에 따르면 그 수는 약 77억 마리로 국내 전체 벌 수 중에 약 18% 정도 해당하는 엄청난 양. 전문가들은 꿀벌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이상 기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것! 그런데 꿀벌 실종의 피해가 과수 농가로 이어졌다! 꽃 수정을 시키는 벌들이 사라지다 보니 농사에도 직격탄을 주고 있다는 것. 사람이 직접 손으로 수정해 줘야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일손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또한 이렇게 벌이 제대로 수정을 하지 못하자 수확량이 확연히 줄거나 모양이 뒤틀어진 기형과 때문에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수확량이 적어 농작물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고추, 딸기, 참외 농가에서는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직접 수정을 하고 농작물의 품질도 떨어져 꿀벌 실종의 피해가 전국적인 과일, 농작물 농가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식량 부족으로 생존할 수 없다”라고 여러 차례 경고한다. 갑작스러운 ‘꿀벌 실종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양봉 농가와 과일, 채소 농가 현장을 에서 만나본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 ▶① 주주총회, 큰손은 개인 투자자? ▶② 중고차, 허위 매물이 사라진다? 온라인의 한 주식 종목 게시판에서 이슈 된 글이 있다. 바로, 주주총회 때문에 이혼 위기에 놓였다는 것! 아내에겐 비밀로 하고 한 주식 종목을 보유 중이던 A씨.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의 의결권이 필요했던 엔터 사에서 무작정 집에 찾아와 위임장에 서명을 하라고 했다는데.. 또, 본인 동의 없이 아내에게 주식 보유 사실을 안내한 탓에 주식 투자 자금을 들켜,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현재 해당 엔터 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측의 의견에 동의해 줄 주주들의 의결권이 필요한 상황. 주주총회와 관련해 주주들의 불만이 나오는 건 이번뿐 만이 아니다. 얼마 전, 한 철강회사의 주주총회에서는 안건에 반대하는 소액 주주들을 막기 위해 입구를 막기도 했을 정도인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례들은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 소액 주주들의 목소리가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역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얘기한다. 중고차 구매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 허위 매물이나 사기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실제로 중고차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30%는 사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을 정도라고.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허위 매물 같은 중고차 사기 위험이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바로,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에서 사고 이력, 주행 거리 등의 확인을 마친 ‘인증 중고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고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 현재 매출의 50%는 줄어들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허위 매물이나 사기의 위험이 줄어드는 만큼 반기고 있는 입장! 대기업의 ‘인증 중고차’의 도입, 정말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것일까? 자세한 이야기, 에서 알아본다. 왜 떴을까 ▶바다에 사는 코끼리가 있다? 육지가 아닌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코끼리가 있다? 코끼리 코를 빼닮았다는 귀족 조개 있다는 것. 수심 20~30m 해저 모래에 서식한다는 조개를 찾기 위해 거제도 장목항을 찾았다. 워낙 깊은 곳에 있다 보니 양식은 불가능할뿐더러 잠수부의 손으로 채취해 양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데. 찾는 사람은 많지만, 공급량이 적어 1kg당 35,000~40,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길게 늘어난 코끼리조개의 수관부와 단면이 코끼리 코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을 때는 최대 40cm까지도 늘어난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급 패류 중 하나이며 껍데기보다 살이 많다는데. 한 마리당 500~700g의 무게인데 몸 전체의 80%가 살이기 때문에 한 마리만 먹어도 배부를 양이다. 코끼리조개는 회로 먹거나 오랫동안 가열할 시, 비리고 질겨질 수 있기 때문에 숙회로 먹었을 때 가장 맛있다는데. 쫄깃한 식감과 달짝지근한 감칠맛은 계속 입맛을 돋우는 맛이라고.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코끼리조개를 에서 알아보자. * 다이버수산 경상남도 거제시 사동면 지석2길 54-7 ☎ 055-634-2762 * 유튜브 그니그니상그니, 치민댁, 수빙수tv 연예뉴스 ▶중국 논란에 휩싸인 추자현, 헨리 배우 추자현과 헨리가 중국 관련 논란으로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다. 먼저 추자현은 중국 SNS에 올린 영상에서 김치 자막을 파오차이로 표기해 문제가 됐다. 이에 추자현은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하며 김치의 올바른 표현 등 앞으로 우리 고유 음식 이름을 제대로 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헨리는 친중 행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최근 마포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중국 SNS와 중국 방송 출연 당시의 행동 등을 문제 삼으며 홍보대사 위촉을 반대하고 나섰다. 논란이 거세지자 헨리는 SNS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렸으나 자신을 인종차별 피해자처럼 표현해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이어 소속사가 헨리의 친중 행보와 관련해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부정적 여론은 가시지 않고 있다. ▶봄 가요계 스프링퀸 누구? 봄을 맞아 가요계에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했다. 그중에서도 ‘레드벨벳’, ‘브레이브걸스’, ‘아이들’ 등 베테랑 걸그룹들의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멤버의 탈퇴 후 팀을 재정비해 1년 만에 컴백한 ‘아이들’은 선배 걸그룹을 재치고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다음 주에는 오마이걸까지 합류할 예정이어서 가요계 봄 스프링퀸은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건강시그널 ▶봄맞이, 건강 다이어트 비법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며 꽃들이 봄소식을 전해오는 시기.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인데.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결심하는 목표가 있다고 한다. 바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 하지만 늘어나는 식욕을 이기며 운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단기간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대신 무작정 굶는 방법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굶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은 없을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최유리 씨(27세)를 만났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86kg까지 살이 쪘던 그녀는 허리와 발목에 무리가 오고, 생리불순까지 왔었다고.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며 우울증까지 왔다는 그녀는 과거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운동에도 힘들어했던 그녀. 지금은 자신과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을 찾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무작정 굶기보다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녀만의 다이어트 식단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1년간 20kg를 감량하고 여전히 다이어트를 학 있다는 그녀만의 비법을 에서 알아본다. *매일 36.5 의원 주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 2층 ☎02-862-3650 *연세든든내과 주소 : 서울 강서구 화곡로 152 CUBE152 2층 ☎02-6347-8880 *몬스터팩토리피트니스 주소 : 충북 제천시 중앙로1가 111-11 건주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