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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0회 모닝와이드 3부

다시 부는 K-로맨스 드라마 바람

방송일 2022.04.05 (화)
대한민국 긴급상황

▶산부인과를 덮친 불길
번화가에 자리 잡은 청주의 한 산부인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필로티 구조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순식간에 건물을 뒤덮었는데. 아수라장이 된 건, 병원 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구조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산모와 신생아 모두 구조된 상태였다는데. 그곳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한밤에 벌어진 난동
지난 화요일 자정을 넘긴 시각. 동대구역 인근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속옷만 입은 남성이 차량 두 대에 불을 지폈다. 우연히 그 모습을 목격한 주민들은 화재진압에 나섰는데. 그러자 주민을 향해 흉기를 들고 달려드는 속옷 차림의 남성! 놀란 주민들도 남성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기 시작했는데. 한밤에 벌어진 아찔한 난동의 이유를 알아본다.
▶버스전용차로를 역주행하는 차량
지난달 23일 밤. 수유사거리 버스전용차로에서 주행하던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버스 정면으로 달려오는 승용차 한 대를 목격하고 차를 세웠다. 하지만 역주행 차량은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가드레일과 충격하고 말았는데. 그날 사고 차량 뒤에서 약 20여 분간 추격했다는 한 배달 기사는 음주 운전을 의심하는 상황.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이어갔던 버스전용차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에겐 과연 어떤 처벌이 따를까?
▶주민의 수상한 걸음걸이
경기도 수원의 아파트에서 경비 일을 보던 장순덕 씨는 근무 중, 단지를 걸어가던 한 주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평소 뇌전증을 앓고 있던 주민의 걸음걸이가 그날따라 유독 수상해 보였기 때문인데. 예견된 사고였을까. 걸어가던 주민이 앞으로 고꾸라지며 그대로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재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경비원 덕에 깨어난 주민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도는 정말 올바른 대처였을까.

날

▶'금' 미끼로 벌어진 사기 사건
지난달 25일, 충북 청주의 한 금은방 대표가 장물 및 현금을 들고 잠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금은방 대표는 지인과 고객 등을 상대로 ‘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금을 팔겠다’며 투자금을 모았다. 경찰이 추산하는 피해 금액만 무려 17억,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만 50명에 달한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융 시장의 불안 등으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를 악용하는 범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오랜 재테크 방법 중 하나였던 ‘금 투자’로 벌어진 사기 사건. 투자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에서 취재해 본다.

코로나19 세계는

▶경제난에 국가비상사태 발동, 스리랑카
팬데믹 이후, 주수입원인 관광업이 전면중단되며 외화보유율이 급락한 스리랑카. 결국 화석연료를 수입하지 못해 극심한 에너지난에 빠지며 하루 13시간을 단전된 상황에서 보내고 있다. 게다가, 경제난까지 악화되며 종이와 펜이 없어학기말 시험을 무기한 연기하는가 하면 대규모 반정부 시위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자세한 현지 상황을 교민을 통해 알아본다.
▶대통령 지지율 83%로 급등, 러시아
침공 이후 6주의 시간이 지난 러시아. 세계 기업들의 제재로 여전히 해외 결제, SNS는 차단된 상태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며 사람들의 경각심도 줄었다. 게다가, 5월 9일 전승기념일을 앞두고 러시아군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정부의 조치들이 이어지며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데. 러시아 내부의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세계 최악의 치안, 엘살바도르
최근 범죄조직과 관련된 강력범죄가 급증한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나서서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하루만에 6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할 정도로 공공질서가 심각하게 무너져있는 상황. 하루에 약 3건 이상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조직원 600여 명이 검거되는 등 강력 범죄로 몸살을 앓는 엘살바도르의 현지상황을 알아본다.
▶봄방학에 난동 벌어진 미국
평균 3월 중순에서 말 경, 약 2주 간의 대학교 봄방학이 이어지는 미국. 특히, 방학을 맞아 해변이 있는 마이애미로 사람들이 몰리며 대학생 및 지역 주민들, 관광객들이 난투극을 벌이고 총기난사사건까지 발생했다. 이에 봄방학기간 통행금지와 주류판매 금지 등의 강력 조치가 내려졌지만, 지난 주말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까지 겹치면서 단속 이래 600명이 넘는 사람이 체포되는 등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현지 교민을 통해 알아본다,

김나한의 썰

▶인앱 결제 강행! 수수료 최대 30%
 G사의 새 앱 마켓 결제정책이 1일부터 적용된 가운데 국내 콘텐츠 플랫폼들의 가격 인상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날부터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새로운 결제정책을 적용해 앱 개발사들에 자사 인앱 결제 또는 인앱 결제 내 제3자결제 방식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논란은 인앱 결제 방식은 최대 30%, 제3자결제 방식은 최대 26%의 수수료가 부과되면서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이용권 가격을 인상한 것! 피해가 소비자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는 건데..
Q. 전기통신사업법이 개정됐는데 어떻게 인앱 결제를 강행할 수 있었을까?
Q. 방송통신위원회의 유권해석 쟁점은?
Q. 유권해석 이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은?
 모든 궁금증을 지금부터 에서 알아보자.

연예뉴스

▶연예가 핫뉴스 
①개그계 커플 탄생 김준호 김지민 
개그계 선후배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로 지내오다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과거 방송을 통해 감지됐던 두 사람의 이상기류가 재조명되는가 하면 이경규의 딸 결혼식에 함께 참석해 찍은 사진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는 소속사의 설명처럼 두 사람의 열애가 결혼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②BTS 그래미 불발에 뿔난 아미 
BTS가 한국시간으로 4일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BTS가 후보로 올랐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도자캣&시저가 수상하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들이 퍼포머로서 시상식 무대에서 선보인 ‘버터’의 무대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그래미 SNS에는 전 세계 아미들의 불만이 폭주했지만 BTS는 시상식 직후 라이브방송을 통해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시 부는 K-로맨스 드라마 바람
'겨울 연가' '천국의 계단' 등으로 원조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한국 멜로드라마가 다시 세계인을 홀리고 있다. SBS 드라마 '사내맞선'과 '그해 우리는'이 대표작이다. 이들 드라마는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인기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과연 그들이 한국 멜로드라마에 푹 빠진 이유는 무엇인지 폴란드, 일본 등에 살고 있는 외국인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고 다시 부는 K-로맨스 드라마의 인기 비결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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