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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4회 모닝와이드 3부

베이킹소다의 숨은 활용법

방송일 2022.04.25 (월)
날

▶새벽까지 인산인해, 불야성의 서울 거리

거리 두기 해제 후 첫 주말, 날씨가 따뜻해지고 방역 수칙도 풀리며 엄청난 인파가 젊음의 거리로 몰려들었다. 그런데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지면서 도심의 밤은 각종 소란으로 가득 찼다. 특히 미뤄졌던 술자리가 본격화됨에 따라 도 넘은 음주 소란이 곳곳에서 발생했는데. 거리 두기 해제 후, 취객과의 전쟁으로 난장판이 되어버린 도심의 밤을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인천 해상에서 수상한 어선이 포착됐다. 해경이 나포 작전에 나서자, 해당 어선은 '지그재그' 운항을 하며 도주하고, 심지어 고의 충돌까지 서슴지 않는데. 해당 어선의 정체는 바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꽃게 성어기가 시작되는 이맘때쯤이면 해마다 불법 어선들이 서해에 등장한다는데. 해상에서 벌어진 특별 경비단의 단속 현장을 ‘CCTV로 본 세상’에서 살펴본다.

▶ 한밤중, 부산의 한 오피스텔 주민들이 다급하게 대피하기 시작했다. 수건으로 얼굴을 감싼 사람에, 심지어 맨발로 뛰쳐나온 사람도 있었는데. 이들이 자다 말고 밖으로 뛰쳐나온 이유, 바로 오피스텔 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현관문까지 날아간 이번 사고로 25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주차돼 있던 차량도 파손된 상황. 그런데 주민들이 뛰쳐나오기 전 한 남성이 찢어진 점퍼를 입은 채 비틀비틀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과연 이번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 

▶ 지난 19일, 집 근처 하천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제보자. 소리의 근원을 찾아 이리저리 살펴보던 중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는데. 다름 아닌, ‘개’가 코와 입만이 내놓은 채 돌덩이에 파묻혀 있었던 것! 다급히 돌과 흙을 퍼내 개를 구조해 보니, 몸의 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구조하고 보니 ‘내장 칩’이 심어진 주인 있는 개. 대체 누가 이런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걸까? ‘CCTV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 지난 22일 새벽, 태안 마검포항을 순찰 중이던 경찰. 갯벌 한가운데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자세히 보니 사람? 다섯 명의 사람이 갯벌에 박힌 채 꼼짝달싹 못 하는 긴박한 상황! 허리까지 푹푹 빠지는 깊은 갯벌로 곧장 뛰어든 경찰은 다급하게 구조를 시도했다. 이들이 늦은 밤 갯벌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

▶ 깊은 밤, 경주의 한 골목길. 양손에 신발 두 켤레를 든 남성이 나타났다. 산책이라도 하듯 여유롭게 골목을 걷다가 주차된 차량의 문을 하나씩 당겨보는 남성. 심지어 문이 열린 차량엔 망설임 없이 올라타기까지 하는데. 과연 이 남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스터리M

▶산속 요새의 비밀

아무리 둘러봐도 산간벽지뿐인 하늘 아래 첫 동네, 영양. 이곳의 한 야생화 공원에 ‘나바론의 요새’ 같은 건물이 있다? 산속에 있을 법하지 않은 건물은 15층 높이에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피라미드 형태를 띠고 있다. 게다가 곳곳엔 크기가 다른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주거지가 아닌 것만은 확실한 상황. 꽤 오래전에 지어진 듯 건물 곳곳에선 세월의 흔적도 느껴진다. 주민들에 의하면 이 건물이 생긴 건 80년쯤 전의 일이라는데. 깊은 산속 요새처럼 생긴 이 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비밀을 ‘미스터리M’에서 풀어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도로 위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제보자. 버스가 맨몸으로 서 있는 제보자를 밀기 시작하더니 살려달라는 외침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버스는 멈췄지만, 제보자는 이날의 사고가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생사를 오간 제보자는 이번 사고가 보복운전에 의한 것이라며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데,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공사장 옆을 지나다 상상도 못할 일을 겪었다는 제보자. 당시 도로에는 트럭 한 대가 2차로를 막은 채 철근 하역 작업을 하고 있었다. 트럭을 지나 바로 우회전을 하려던 제보자가 트럭에 다가간 순간, 하역 중이던 철근이 도로 쪽으로 밀려나면서 문제가 생겼다. 트럭 위 근로자가 밀려나는 철근을 막으려다 아래로 미끄러진 것. 이에 바로 옆을 지나던 제보자 차량과 부딪히고 말았는데. 이번 사고의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 거리 두기 해제 후 첫 금요일 저녁, 제보자는 출동을 위해 대기 중이었다. 그런데 제보자의 차 앞에 웬 차량이 멈춰 서더니 차량의 조명을 모두 꺼버린다. 수상히 여긴 제보자, 해당 차량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사이렌을 울리며 경찰차가 나타나자 도주를 시작하는 차량. 그 순간 제보자는 수상한 차량이 음주운전 차량임을 직감했고, 경찰과 함께 해당 차량을 뒤쫓기 시작했다. 그렇게 10여 분간의 추격전 끝에 음주 운전자는 검거됐는데. 한밤에 벌어진 아찔한 추격전,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살펴본다.


수상한 소문

▶베이킹소다의 숨은 활용법

과일 표면의 농약도 닦고, 독한 세제 대신에 욕실 청소에도 쓰고… 쓰임새가 꽤 다양한 베이킹소다. 하지만 고수들만 아는 활용법은 따로 있다? 오트밀 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어 세안하면 모공이 청소되고, 물에 적셔 벌레 물린 곳에 바르면 진정 효과가 있다는 건 기본. 더욱 놀라운 사실은 마신 후 몸의 변화라고 하는데. 위산을 중화해 속 쓰림을 줄이고, 신장의 결석을 예방하고, 팔다리 관절의 염증으로 인한 통풍 증상까지 해소할 수 있다는 소문! 동영상 플랫폼에선 만능 가루로 불린다는 베이킹소다 활용법, 과연 어디까지 사실일까?


월키5

월요일에 미리 보는 키워드 5

▶ 다시 됩니다 : 오늘부터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돼 실내에서 잠시 마스크를 벗는 것이 가능해지는데. 마트 내 시식은 물론, 극장에서 팝콘을 먹을 수도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 경로당도 다시 문을 연다. 그 외에 새롭게 바뀌는 코로나19 정책,  에서 짚어본다.

▶ 시민의 발, 버스의 운명은? : 오는 26일,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가 멈출 예정이다. 전국 버스 운전기사 약 4만 명이 2년 연속 임금 동결에 항의하며 총파업을 결의했기 때문.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버스 총파업이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 알아본다.

▶ 공주 세트 : 최근 2~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액세서리가 있다. 바로 태연, 한소희 등이 착용한 뒤 인기가 폭발했다는 일명 ‘공주 세트’! 명품일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그 액세서리 가격은 단돈 천 원! 심지어 품귀 조짐도 보인다는데. 대체 이 액세서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 -20만 원? : 이번 달 직장인의 월급 20만 원 줄어든다는 소식. 그 이유는 바로 건강보험료 때문인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21년도 건강보험료를 정산해보니, 보수가 늘어난 직장인 약 1000만 명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20만 원 올랐다고. 오르는 보험료. 똑똑하게 내는 법을 알아보자! 

▶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 이번 주 하늘을 한 번 올려다봐야 할 이유가 있다! 5월 1일, 목성과 금성 간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최대 근접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 원래 목성과 금성의 기울기가 달라 가까워져도 겹쳐 보이지는 않지만 이번 근접 현상으로 두 행성이 거의 붙어 보일 것이라는데.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특별한 TIP을  에서 알려준다. 


화제

▶서울로 북캉스 가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굳게 닫혀있던 서울광장이 2년여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토요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것. 독서도 하고 나들이도 즐길 수 있도록 3천여 권의 책과 쉼터가 마련된 서울광장은 ‘야외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알록달록 감각적인 이동형 서고와 대형 조형물은 시민들의 인증샷 명소가 되어줄 예정!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서울광장에서 힐링 타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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