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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5회 모닝와이드 3부

트로트 가수들이 온다.

방송일 2022.04.26 (화)
날

▶피 칠갑한 채 발견된 마네킹

지난 20일. 한 주택가에서 시뻘겋게 칠이 된 마네킹 수십 개가 발견됐다. 놀랍게도 마네킹이 발견된 건물 주인이 범인이라는데! 기존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이웃들이 건물주에게 돈을 요구한 탓이었다. 이웃들은 무슨 권리로 돈을 달라고 한 것이며,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마네킹을 설치한 건물주에겐 문제가 없을지 알아본다.

▶의료인 못 지키는 보안요원

평일 저녁. 응급실을 찾은 한 남성이 자신의 보호자와 간호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심지어 폭행을 말리던 보안요원들은 전치 2주의 상해까지 입었는데. 문제는 청원경찰과 달리 보안요원은 경비업법상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응급실 폭행 사건과 현행법 사이의 간극,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까?


대한민국 긴급상황

▶부산 국제시장 화재

인적 끊긴 밤 8시 반경, 부산 국제시장이 화염으로 뒤덮였다. 화재는 순식간에 전봇대까지 옮겨붙어 전기 화재로 번졌는데. 놀랍게도, 그 특징에 비해 빠르게 진압된 화재! 스파크와 불꽃이 터지는 화재는 어떻게 수그러들 수 있었을까?

▶매장에서 벌어진 묻지마 폭행

동네 작은 술집을 지나던 주취자가 난데없이 매장에 들어와 물건을 던지고, 문을 차는 등 소란을 피웠다. 그 뒤로 심적인 타격이 컸다는 점주는 가해자가 엄중한 처벌을 받길 원한다는데. 영업 제한 해제로 증가하는 주취 범죄 사건. 그 이면을 들여다본다.


모닝 월드 와이드

▶104년 만에 국가부도 위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두 달, 경제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러시아. 스위프트에서 배제되며 국제신용등급이 크게 하락한데다 미국에 루블화로 갚은 국채를 거절당하며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국가부도가 가까워졌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심지어, 전쟁이 장기화되며 러시아 국내에서는 전쟁반대를 외치는 시민들과 전쟁을 옹호하는 극단민족주의자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핵 사용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자세한 현지 상황을 알아본다.

▶놀이공원과 싸우는 미국 플로리다 주

플로리다 주 내 100km²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리디크릭 특별 자치구. 이는 미국 유명 만화영화 회사의 소유로서, 구내 치안과 설비 등 모든 것을 주 정부와 별도로 자체운영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플로리다 주가 교육법과 정치자금 문제를 두고 해당 기업과 갈등하며 리디크릭 자치구의 권한을 박탈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지난 50년 간 리디크릭 자치구가 담당했던 주변 도로 등의 인프라 설비 책임이 플로리다 주로 넘어가, 플로리다 주민들이 10억달러짜리 청구서를 받아들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3년 만에 축제 '카니발' 되찾은 브라질

지난 22일, 코로나19 사망자 세계 2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 비상사태 공식종료를 선언한 브라질. 이에 취소될 예정이었던 '카니발' 축제가 3년만에 재개되었다. 팬데믹 이후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형 축제에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는데. 자세한 내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축제 속 종교 갈등 심화, 인도

최근 홀리 축제, 쿰브멜라 등 큰 힌두교 축제를 지낸 인도. 하지만 지난 10일, 힌두교 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에서 인도 내 극단 이슬람 주의자들이 축제에 참여한 힌두교인들을 향해 돌을 던지고 상가를 부수는 등 폭력을 가해 80개의 상점이 불타고 35명의 사상자가 발생중이다. 심지어,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서로의 사원을 부수고 무기를 든 채 시위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교민을 연결해 현지 상황을 알아본다.


김나한의 썰

▶'인터넷망 이용료' 부과 논란

국내 망 사업자인 S사가 대형 플랫폼의 인터넷망 사용으로 트래픽 초과를 유발한다며 글로벌 플랫폼에 이른바 ‘망 사용료’를 낼 것을 요구했다. 빠른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자본이 더 필요하기에 망 사용료를 받겠다는 취지라는데.. 하지만 글로벌 OTT 플랫폼이 망 사용료를 지급할 수 없다며 소송을 걸었고 1심에선 국내 S사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판결에 불복해 항소가 진행 중인데, 지난 21일! 국회에선 ‘망 무임승차 방지법’ 법제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Q. ‘망 사용’이란? ‘인터넷망 사용’의 정의가 궁금하다! 
Q.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구글이나 넷플릭스 등 해외 플랫폼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Q, 플랫폼 업체가 이기든, 인터넷 업체가 이기든! 피해는 결국 소비자 아닐까?


연예뉴스

▶트로트 가수들이 온다. 

트로트 가수들이 올봄 가요계를 사로잡는다. 장윤정, 송가인, 정동원, 임영웅까지. 거물급 트로트 가수들이 줄줄이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장윤정은 앨범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면서 팬들에게 전하고 마음을 담았다. 송가인은 컴백과 함께 콘서트 소식도 알렸는데, 어버이날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콘서트를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정동원도 25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고, 임영웅은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의 사생활 침해 어디까지

신혼여행 중인 현빈과 손예진. 공항부터 쇼핑, 식사하는 모습 등 일거수일투족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있다. 대만에 체류 중인 구준엽 역시 서희원과의 외출, 처제와의 클럽 DJ 행사 소식 까지 디테일하게 전해졌다. 그리고 백윤식은 전 여친의 에세이 출간으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어 법정까지 갔다. 이들 외에도 BTS 정국은 외갓집이 마을 관광지에 표기되고, 비&김태희 부부와 딘딘은 집과 작업실 등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 유명인이라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지 지나친 사생활 침해인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연예인들의 사생활 문제. 과연, 법적 문제는 없는지 정리해 본다.


화제

▶롱코비드 안녕! 다시 일상으로

수원에 거주하는 윤서 씨네 가족. 약 한 달 전, 본인을 비롯해 남편과 세 살배기 아들까지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확진 이후 계속해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피로감과 무기력감! 이러한 증상은 코로나 후유증, 즉 ‘롱코비드’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자칫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번질 수 있다는데. 연구에 의하면 확진자의 최대 79%까지 후유증 ‘롱코비드’를 호소하는 상황. 코로나19, 이제는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코로나19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현주 씨의 일상을 통해 롱코비드를 물리칠 숭 있는 비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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