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47회 모닝와이드 3부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에게 악플 단 이유?
방송일 2022.05.12 (목)
날 ▶대통령 첫 출근길 ‘용산시대’를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은 적어도 한 달 동안 서초동 자택과 용산 집무실을 오가며 ‘출퇴근’한다. 7Km 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하기에 이에 따른 교통 통제는 불가피한 상황. 취임 후 첫 출근길인 11일. 오전 8시부터 출근길 일대에 통제가 있었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 하지만 매일 구간별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대통령과 출퇴근 동선이 같거나 비슷한 시민들은 예측 불가능한 교통 통제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는데. 취임식 후 첫 출근길은 어땠을지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늦은 저녁, 시끌벅적한 소리에 건물 아래를 내려다봤다는 제보자. 뒷골목에는 10대로 보이는 6명의 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중 하나가 한 여학생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분간 이어진 욕설과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10대들은 일명 ‘생일빵’이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는데. 충격적인 당시 현장을 에서 살펴본다. ▶ 출근길, 주차해둔 차에서 긁힌 흔적을 발견한 제보자. 운전석부터 뒷좌석 끝까지 무언가로 죽 긁고 간 흔적이었는데. CCTV를 보니 멀리서 걸어오는 한 여성이 포착됐다. 제보자 차량을 보고 멈춰선 여성, 반짝이는 무언가를 들더니 그대로 제보자 차량 옆을 긁으며 지나가버리는데. 대체 이 여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 한가로운 오후의 한 카페. 환담을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찰나, 굉음과 함께 유리창이 부서지더니 차량 한 대가 카페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페 밖에 있던 손님이 다치고 내부에 있던 손님들도 놀라 혼비백산했는데. 맞은편 주차장을 빠져나오자마자 카페로 돌진한 승용차. 대체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난 걸까? 그날의 아찔했던 현장을 에서 들여다본다. ▶ 지난 3일, 풍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한 해경, 침몰 직전의 보트에서 승선원들을 안전히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승선원들은 김 양식장 근처에서 낚시를 즐기던 관광객들이었다는데. 긴박했던 당시 구조 현장을 에서 소개한다. 미스터리 M ▶들판 가득한 무덤의 비밀 오지 중에서도 오지라는 경북 영양의 한 마을을 지나다 보면 기이하고 오싹한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들판 가득한 무덤. 무려 130기나 되는 무덤엔 비석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 누군가 딱히 관리하는 흔적도 없는 무덤들. 대체 이 무덤은 언제부터 이곳에 자리하고 있는 걸까? 비석도 없는 수많은 무덤의 주인은 누구일까? 인적 드문 산골짜기, 널따란 들판 가득한 무덤의 정체를 에서 밝혀본다. 날2 ▶세입자 울리는 노갭투자 2년 전, 결혼을 앞두고 급히 전세매물을 찾던 A씨.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신축 빌라가 전세로 나와 건설사와 직접 계약을 맺기로 했는데, 계약 당일 임대인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서류상 별문제가 없어 전세계약을 맺었다. 그렇게 2년이 흘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전세금을 돌려받고자 집주인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돌려주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놀란 A씨, 자초지종을 알아보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는데. A씨가 살던 빌라는 집주인의 세금 체납으로 ‘압류’ 상태였던 것. 더욱 놀라운 것은 집주인이 보유한 수많은 매물 대다수가 압류된 상황이었고, 이런 일을 당한 사람들이 수십 명에 달한다는 것. 알고 보니 해당 집주인은 일명 ‘무갭 투자’를 통해 수십 채가 넘는 집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수많은 매물을 거느리고 있던 의문의 남성! 도대체 그 정체는 무엇이며,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에서 알아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차가 쌩쌩 달리는 왕복 6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는 한 남성과 그 뒤를 뒤쫓는 경찰들. 도망치던 남성은 건물 지붕에까지 올라갔다. 신분증을 달라는 경찰의 요구에 30분가량을 끌더니 결국 도주하기 시작했다는 남성. 위험천만한 추격전 끝에 검거된 남성이 필사적으로 도망친 데는 이유가 있었다는데. 블랙박스에 담긴 위험천만한 도주극! 에서 살펴본다. ▶ 평소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도로. 그날따라 자전거 한 대가 유난히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안 되겠다 싶어 추월을 결심한 제보자.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경적을 한 번 울렸다. 하지만 자전거 운전자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대뜸 차 앞에 자전거를 세우더니 제보자를 향해 다가오는데. 이것은 과연 보복운전일까? 에서 확인해 본다. ▶ 구매한 지 2년밖에 안 된 차량을 전손 처리했다는 제보자. 집으로 가던 길, 제보자는 1차로로 주행 중이었다. 별 일없이 달리던 중 갑자기 3차로에 있던 차 한 대가 무리한 차선변경을 시도했다. 결국 이어진 추돌. 그 충격으로 제보자 차량은 붕 뜨더니 에어백까지 터지고 마는데. 피할 새도 없이 일어난 이번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연예뉴스 ▶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영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한국 영화 2편이 있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와 칸 경쟁작 '브로커'다. 먼저 '범죄도시2'는 '이터널스' 이후 마동석이 출연하는 첫 한국 영화로 미국, 프랑스 등 132국에 선판매돼 개봉할 예정이다. 기대감을 보여주듯 글로벌 기자간담회 현장에 많은 해외 취재진이 찾았는데 마동석 역시 해외의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칸 국제 영화제가 먼저 주목한 영화 '브로커'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감독과 한국의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등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고레에다 감독은 한국 드라마 팬이라며 이지은과 이주영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송강호는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강동원보다 더 멋있게 나오고 싶었다는 말로 기자 회견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제작보고회 현장을 통해 '범죄도시2'와 '브로커' 2편의 한국영화를 만나본다. ▶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에게 악플 단 이유?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플레이리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떤X, 그XX,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등 의미심장한 제목들이 담겨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이해리의 게시물에는 노래 제목인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댓글까지 달아 주목을 끌었는데, 알고 보니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결혼을 발표한 게시물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같은 멤버이자 단짝으로 알려진 이해리의 결혼 소식에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해리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오는 7월 결혼할 예정이다. 깜짝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다비치는 오는 16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친절한 모닝씨 ▶전 국민 눈치 게임?‘마스크 왜 안 벗나?’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 모두 마스크를 벗고 다닐 거란 예상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상황. 누가 먼저 벗나… 마치 눈치 게임을 하는 듯한데. 대체 사람들은 왜 마스크를 벗지 않는 걸까? 궁금증 해결을 위해 ‘친절한 모닝씨’가 길거리로 나섰다. 환경적 이유, 심리적 이유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조사한 모닝씨. 마스크를 벗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괜찮은 걸까? ‘친절한 모닝씨’가 낱낱이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