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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3회 모닝와이드 3부

날로 잔혹해지는 마약 강력 범죄, 왜?

방송일 2022.05.20 (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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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수요일, 서울시 구로구의 한 공원 앞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길을 걸어가던 60대 남성이, 40대 남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끝에 숨진 것. 경찰 수사 결과, 해당 가해자는 당일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다. 최근 마약 강력 범죄가 급증,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약물 환각 상태에서 벌어지는 범죄의 경우 돌발적이라 피해자가 대비하기 어렵고,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치명적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날로 잔혹해지는 마약 강력 범죄, 대책은 없는 것인지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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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위로 무언가 떨어질까 두려워 불안에 떠는 사람들이 있다. 바람이 불 때면 더욱 커지는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는 서울시 구로구의 한 마을. 주택가 한 가운데 방치된 건물이 그 원인이라는데! 지난 2009년 공사가 중단된 뒤 무려 13년간 방치됐다는 해당 건물은 앙상한 골조 위에 당시 공사에 사용되던 건축 자재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이렇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 폐건물은 전국에 322곳. 붕괴 등의 안전사고는 물론 범죄 발생의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 6월 장마를 앞둔 현재, 전국 곳곳 방치된 폐건물은 어떤 모습이고, 문제는 없는 건지 1M 밀착르포에서 확인해본다. 


미스터리 Re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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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떠도는 수많은 이야기. 그중에서도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진짜’ 이야기가 있다! 믿을 수는 없지만, 리얼~한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에 대한 것이다. 마을 하천에 검은 띠가 드리웠다는 경북 영주시의 한 마을. 주민들은 그 띠가 너무 기분 나쁘고, 소름이 끼쳐 그 일대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고.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제작진, 충격적인 검은 띠와 마주하는데!! 겉보기에는 낙동강 지류의 아름다운 하천, 그 안에서 발견된 검은 띠의 정체는?! 에서 밝혀진다. 


아찔한 직업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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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찔한 직업의 세계! 오늘 만나볼 직업은, 뜨거운 쇳물과 맨몸으로 맞서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솥을 만들어낸다는, 가마솥 주물장이다. 무쇠와 철을 녹여 만든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 만드는 가마솥- 그 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려 1400도가 넘는 쇳물을 다뤄야 한단다. 어떤 보호장비도 없이, 오직 세월이 완성한 눈으로 온도를 가늠하고, 용광로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쇳물을 옮겨 담는다는 오늘의 주인공! 그의 손길 거쳐 나오면, 대를 이어 쓴다는 튼튼하고 오래가는 가마솥, 그 뜨거운 제작 과정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본다.


내 몸의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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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까지만 해도 관절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던 조명숙 씨(65세) 그런데 작년 겨울부터 참을 수 없는 무릎 통증에 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검사 결과 연골 손상과 함께 무릎관절염 중증도가 3단계가 나올 정도로 관절이 망가져 있었다. 사실 명숙 씨는 7년 전부터 3명의 외손자들을 지금까지 돌보고 있다. 맞벌이하는 딸을 위해 손자 돌봄을 시작했지만, 연년생 된 아이들을 한꺼번에 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명숙 씨도 모르는 사이 매일 아이들의 옷을 손빨래를 하면서 관절에 무리가 갔던 것이다. 올봄 수술을 한 후 뒤늦게 관절의 소중함을 알게 된 그녀는 관절을 지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매일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집에선 꾸준히 운동기구를 이용해 무릎뿐만 아니라 허리 관절도 신경 쓰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관절염에 좋다는 이것도 꾸준히 먹고 있다는데... 지긋지긋한 관절염에서 벗어나는 비법을 알아본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준한/더본병원/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67 
/02-587-2299/ www.thebo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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