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57회 모닝와이드 3부
美 텍사스 초등학교서 최악의 총기난사
방송일 2022.05.26 (목)
날 ▶美 텍사스 초등학교서 최악의 총기난사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10대가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19명 등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총격이 발생한 곳은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 범인은 18살 고등학생으로 확인됐으며, 사건 현장에 출동한 국경순찰대에 의해 사살됐다. 범인은 직접 차를 몰고 가 무고한 어린이들을 향해 총을 쐈으며 구체적인 범행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슈퍼마켓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열흘 만에 벌어진 일로 충격을 더하고 있다. 2012년 12월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총기사고, 에서 긴급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CCTV로 본 세상 ① 반갑지 않은 손님의 방문으로 끔찍한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는 제보자. 영업시간을 한 시간 남겨두고 찾아온 두 명의 손님. 영업 마감 시간을 안내하자마자 손님 한 명이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쏟아내더니, 삿대질까지 하며 난동을 부린다. 십 분 넘게 이어진 난동은 경찰이 온 뒤에도 계속됐다. 그들은 왜 제보자의 가게에서 난동을 부린 걸까? ② 유별난 금슬을 자랑하는 부부가 있다고 해 찾아간 철원. 사연의 주인공은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부부다. 짝을 만나기 위해 2,000km를 날아왔단 러브스토리는 장안의 화제. 게다가 최근 재두루미 부부에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다는데. 재두루미 부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 에서 살펴본다. 날2 ▶치솟는 물가 속 나 홀로 하락세 거리 두기 해제 한 달, 일상 회복과 함께 울상 짓는 업계가 있다. 한때 명품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오픈런' 열기는 한순간에 식어버렸고, 천정부지로 치솟던 중고명품 가격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대면 모임과 외식 활동이 증가하면서 배달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 배달 전문 매장의 점주들은 적자가 심해 폐업이나 업종 변경도 고민 중이다. 한때 높은 월 소득을 자랑하던 배달기사들은 하염없이 '콜'을 기다리고, 심지어 배달 수요 급감에 중고 오토바이 매물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사회적 거리 두기로 특수를 누리던 업계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그 현장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M ▶수상한 세입자들 충북 옥천의 배바우마을엔 아주 수상한 세입자가 있다. 겨울이 올 즈음이면 집을 비웠다가 봄이면 다시 찾아온다는 세입자들. 한둘도 아니라는 그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제비! 이 특별한 세입자들이 마을을 찾아온 지 30년도 넘었단다. 게다가 그 수가 점점 불어나고 있다는데. 다른 마을에선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제비. 유독 이 마을에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봄마다 마을로 돌아오는 세입자의 비밀을 ‘미스터리M’에서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퇴근 후 집으로 향하던 제보자. 사거리를 지날 무렵, 빠른 속도로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 한 대가 제보자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고 만다. 멈출 줄 알았던 차량은 다시 한번 제보자 차량에 추돌한 후, 인도에 설치된 보호 막대기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 영문도 모른 채 사고를 당한 제보자. 사고 직후 상대 운전자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는데. 과연 그날 사고의 진실은? ② 서울의 한 골목길,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우회전하더니 보행자를 치고 그대로 도주한다. 한편, 아내의 신고로 만취한 채 운전 중인 남편을 추적하고 있던 경찰. 심각하게 파손된 채 곡예 운전 중인 차량을 발견해 바로 검거에 나서는데. 검거 후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바로 음주운전 차량이 보행자를 치고 도주까지 한 것이다. 대낮에 벌어진 음주 뺑소니 사고, 에서 살펴본다. ③ 가게 앞 대로변에 대각선으로 주차한 차량을 발견한 제보자. 운전자에게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볼일이 있다며 차를 빼지 않는 운전자. 이내 언성이 높아졌고, 급기야 상대 운전자는 시동을 걸더니 제보자를 향해 돌진하는데! 불법 주차에서 비롯된 아찔한 사고. 에서 살펴본다. 친절한 모닝씨 ▶국빈만찬의 모든 것 지난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 2일차에 만찬을 즐긴 가운데, 팔도 제철나물로 만든 산채 비빔밥과 미국산 소고기로 요리한 소갈비 등 만찬 메뉴가 화제가 됐다. 국빈만찬을 가질 때마다 음식의 종류와 재료에 담긴 의미는 물론, 참석자가 누구인지 어떤 대화가 오고가는지 이슈가 되기 마련인데.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국빈만찬’의 모든 것을 ‘친절한 모닝씨’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연예뉴스 ① 칸을 사로잡은 박찬욱&박해일&탕웨이 제57회 칸국제영화제 현장이 칸의 남자로 불리는 박찬욱의 새 영화로 뜨겁다. 박해일과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헤어질 결심'은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강력계 형사 해준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최고 별점 5개를 주며 눈 뗄 수 없이 매혹적인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헤어질 결심'은 지금까지 공개된 경쟁작 후보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해외 취재진도 박 감독과 배우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설 만큼 인기가 높았다. 한국 영화의 인기로 뜨거운 칸의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② 보아, 日 데뷔 20주년 열네 살 어린 나이에 일본 가요계에 데뷔, 한류열풍을 끌어냈던 보아가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01년 일본에 데뷔한 보아는 2002년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차트 정상을 차지, 여섯 장의 정규 음반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렸다. 일본에서의 음반 판매량 또한 1000만 장을 돌파했다. 오는 30일,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보아. 그 반응과 함께 일본에서의 20주년이 의미하는 것과 경제적 가치를 짚어본다. 닥터 어벤저스 ▶벗어나고픈 식욕의 굴레 4년 전부터 급격하게 찐 살 때문에 고민이라는 권주윤 씨. 거의 매일 술과 함께 안주를 달고 살았고, 저녁에 폭식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 100kg 가까이 늘어난 몸무게와 함께 최고혈압이 148mmHg까지 올라갈 정도였다는 주윤 씨. 살을 빼야겠다 싶어 온갖 다이어트에 도전해 봤지만 끝내 찾아온 것은 요요였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에 재도전한 지 이제 6주 차! 초보 다이어터 주윤 씨를 위해 닥터 어벤저스 군단이 뭉쳤다. 그들이 제공한 솔루션 중 하나는 바로 '시서스'! 시서스는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욕조절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데. 요요에서 벗어나게 해줄 다이어트 맞춤 솔루션을 ‘닥터 어벤저스’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