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58회 모닝와이드 3부
이천 물류창고에서 또 큰불.. 주민들 어쩌나?
방송일 2022.05.27 (금)
날 ▶ 지난 23일, 이천시 마장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1시간의 사투 끝에 불은 간신히 진압됐지만, 잿가루와 분진이 마을을 뒤덮은 상황, 주민들은 농작물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화재의 여파는 마을에서 2km 떨어진 마장면 덕평리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곳은 1년 전 소방관 1명의 생명을 앗아간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했던 지역. 같은 면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 그 피해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최근 한강공원이 몇몇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태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공원으로 배달 음식을 시키는 사람들이 늘면서 포장 용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그대로 공원을 나뒹굴고, 배달을 하기 위해 공원으로 들어오는 배달 오토바이들의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과 불법 노점상까지. 거리두기 해제 후, 불법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한강공원의 천태만상 현장을 에서 찾아갔다 아이엠 파이어 ▶ 한창 건물을 짓고 있는 경기도 오산의 한 건축 부지. 그 사이로 텅 빈 땅에 홀로 선 한 남자- 바로, 오늘의 주인공 정일교 씨다. 토지를 매입해 직접 건물을 지어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얻고 있다는데! 지금껏 올린 건물은 총 4채, 부동산 가치만 무려 48억 원이라고. 여기에 매월 얻는 임대소득 약 1천만 원까지! 이 모든 게 5천만 원으로 일군 성과라는데!? 5천만 원으로 시작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일교 씨의 부동산 투자 비법을 에서 공개한다. 섬마을 차차차 ▶ 바다의 보물을 가득 품고 있어 이름난 해녀 가득하다는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도! 이곳에서 환상의 짝꿍이라 불린다는 정행자, 추금순 해녀! 50년 함께 바다를 누벼온 이들에게 최근 닥친 시련, 행자 씨의 다리에 문제가 생긴 것. 한평생 바다의 품에서 살아온 행자 씨는 이제 뭍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는데, 마지막 물질은 당신과 함께! 소안도 해녀 블루스를 만나본다. 화제① ▶ 맑은 공기 가득한 무주에서 만난 송이진 리포터! 무주를 찾은 이유는 여행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위해서라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줄어들었던 대면 봉사활동이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늘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오늘은 송이진 리포터가 나섰다. 사과 농장의 일을 돕기 위해 호기롭게 나선 송이진 리포터! 하지만 넓어도 너무 넓은 600평의 부지에 말문이 막히는데~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든든한 지원군! 바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임직원들이다. 공사에서도 그동안 못했던 대면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했다는데~ 지역민들과 더불어 상생하기 위한 봉사활동 현장으로 함께 떠나본다. 화제②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6월 1일 본 투표에 앞서 27일~28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실시하게 되어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 1명이 총 7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하게 된다.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뽑아야 하는 지방선거! 다소 복잡해서 자친 기표 과정에서 실수했다가는 무효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투표 방법을 제대로 알아둬야 한다. 사전투표에선 색이 다른 7장의 투표용지를 한 번에 받아 투표하는 반면 6월 1일 본 투표일에는 7장을 2차례에 걸쳐 나눠 받는다.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똑똑한 유권자 되는 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