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63회 모닝와이드 3부
50년 만의 최악 5월 가뭄 어쩌나?
방송일 2022.06.03 (금)
날 ▶ 기상 관측 이래,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5월 가뭄.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5.8mm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농촌은 지금 초비상사태에 빠졌다. 논과 밭이 전부 메말라, 모내기와 작물 재배가 전면 중단된 것! 동네 수로인 하천과 저수지 역시 메말라 물 공급 자체가 중단된 상황. 심지어 댐조차 말라서 맨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데, 5월에 찾아온 기록적인 가뭄, 그 피해 상황을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어릴 적 부모님 손 잡고 다니던 따뜻한 쉼터, 목욕탕. 많은 이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한 목욕탕이 도심의 흉물로 전락했다? 지난 2003년 폐업한 경남 창원시의 한 목욕탕. 그런데 폐업을 한 뒤에도 굴뚝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해, 벌써 19년째 주민들이 굴뚝의 위협에 떨고 있단다. 오랜 세월이 지난 만큼 여기저기 부서지고, 갈라진 흔적이 여실한 굴뚝. 바로 앞 아파트와의 거리는 불과 2M밖에 되지 않아, 주민들은 굴뚝이 붕괴할까 늘 불안하다는데...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이 두렵다는 굴뚝 아래 사람들. 현재 전국에 방치된 목욕탕 굴뚝은 어떤 모습이고, 문제는 없는 건지 에서 확인해본다. 내손내집 ▶ 내 손으로 지은 내 집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 오늘은 경기도 연천군에 있다는 어느 특별한 집을 찾았다. 예쁜 정원에 둘러싸인 동화 같은 집에는 알고 보면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다고. 바로, 이곳이 원래 축사였다는 것. 13년 전 귀촌한 진성미, 이성식 부부. 건축에 문외한이었던 부부는 하나, 하나 공부를 해가며~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축사를 스위트홈으로 재건축했다는데. 축사의 대변신 에서 만나 본다. 섬마을 차차차 ▶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섬이라면 십리 길이라도 마다치 않는다! 섬마을 일꾼 고정우와 찾은 오늘의 섬은 한려해상 수도 통영에서도 물 좋고, 인심 좋기론 알아준다는 추도! 이곳에서 작은 어선 한 척을 몰며 지내고 있다는 심춘우, 이정순 부부를 만난다. 알고 보면 도시 남자 춘우 씨, 연고도 없는 추도로 들어오게 된 사연은? 알고 보면 알짜배기, 오로지 부부의 힘으로 480평 밭을 일구는 비결이 있다?! 매해 풍어를 맞는다는 부부의 고기 잡는 비결은? 정순 씨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는 춘우 씨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 에서 만나본다. 화제①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다시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수많은 외식 메뉴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모두가 사랑하는 한우! 한우의 맛을 제대로 즐기는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나섰다! 한우의 맛을 제대로 즐기는 첫 번째 노하우! 바로~ 생고기로 즐기는 것이다. 신선도가 생명인 생고기는 한우로 즐겼을 때 가장 식감이 좋고 육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는데~ 한우만 판매하는 생고기 전문점을 찾은 임성근 조리기능장.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기분 좋은 육향의 비결은?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알려주는 한우 맛 제대로 즐기는 두 번째 노하우! 한우의 육즙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한우 육포. 특히 6월 4일 한우 육포데이를 맞이해 임성근 조리기능장 표 한우 육포 레시피를 공개한다. *키친담음새 :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374번길 8 연무빌딩 311호 ☎ 0507-1353-0285 *우곳간 보라매점 : 동작구 여의대방로24길 73 1층 ☎ 070-7769-3113 화제② ▶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걸로 유명한 강화 토마토! 본격 수확철을 맞아 강화도 주민들은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풍부한 일조량과 강화의 해양성 기후에 자라나는 강화 토마토는 첨단 농업기술로 최근 더 품질이 좋아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미국 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의 하나인 토마토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이 때문에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한번 맛보면 계속 먹게 된다는 강화 토마토의 매력에 빠져본다. *농장주: 차순만 (68세), 김순옥 (6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