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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9회 모닝와이드 3부

자외선차단제, 섞어 쓰면 피부염 유발?

방송일 2022.06.13 (월)
 대한민국 긴급상황 

▶무인 매장에 침입한 헬멧 절도범

지난달 29일 새벽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상가 회장은, 바로 옆의 아이스크림 매장을 방문한 수상한 손님들 때문에 때아닌 실랑이를 벌였다. 헬멧을 쓰고, 후드티를 뒤집어쓴 두 남성은 아이스크림이 아닌 매장의 현금을 노렸던 것인데! 그들은 이미 무인 매장 3곳을 들러 도둑질한 뒤, 4번째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놀라운 사실은 절도범들은 만으로 중학교 3학년 나이인 미성년자들이란 것! 대담한 10대 절도범들, 그들은 어떻게 잡혔을까?

▶아파트 6층에 매달린 주민

지난 3일.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폭발음과 함께 주민들이 뛰쳐나왔을 땐 이미 6층에 한 여성이 매달린 상황이었다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하고 만 여성. 그런데 기적적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 없이 병원에 이송됐다. 과연 그날 화재 현장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대낮에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

대낮 길가에 만취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나타났다. 곧이어 시민들은 남자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바로 남자의 손에 들린 칼! 마침 주변을 순찰하고 있던 대원이 즉각 출동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찰에게까지 칼부림을 멈추지 않자, 출동대원은 삼단봉까지 꺼내 남자를 제압해야 했다는데! 위험천만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뺑소니 운전자가 남기고 간 OOO

직장 동료와 함께 퇴근하던 운전자는, 갑자기 반대편 차선에서 중앙분리대를 뚫고 질주한 한 차량과 충돌하고 말았다. 그런데 사고 직후 냅다 도망가버린 가해 차량!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가해 차량을 놓치고 만 피해자는 얼마 뒤, 현장 인근에서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검거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결정적 단서는 무엇이었던 건지 그날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날 

▶대구 방화 사건의 근본 원인

지난 9일, 대구의 한 변호사 빌딩에서 발생된 방화 사건. 
불길은 20여 분 만에 잡혔지만 50여 명의 피해자와 7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일어났다. 그는 대체 왜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것일까? 
경찰은 A 씨가 재판에서 패소하자 앙심을 품고 저지른 범죄라고 보고 있다! 
시장 재개발 사업에 6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던 A 씨는 사업의 결과가 좋지 않자, 투자금 반환 소송을 시작했던 것인데...
문제는, 해당 시장에는 이 재개발 사업으로 손해를 본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범행 동기가 되었던 시장 재개발, 무엇이 문제인지 에서 취재했다.


 코로나19 세계는 

▶아메리칸 드림? 이민행렬 통로 된 멕시코

지난 6일, 멕시코와 과테말라 접경지대에서 수만 명의 이민자 행렬이 행진을 시작했다. 오는 7월 28년 만에 개최되는 미주정상회의에서 미국이 불법 이민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발표하며, 이민정책에 반발한 남미 이민자들이 행진을 시작했는데. 하지만, 그 통로가 된 멕시코에서는 코로나19 감염과 동시에 이민행렬에 의한 범죄행위 등을 우려하고 상황. 멕시코의 현지 분위기를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우크라이나 침공 110일, 러시아 현지 상황

100일 넘게 서방 세계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하지만, 국가부도위기가 거론되었던 지난달과 달리 최근 루블 화의 가치가 급등하는가 하면, 영업 중단을 선언했던 일부 다국적 기업도 러시아 내 영업을 재개하며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심지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생산한 밀을 빼돌려 수출한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는 러시아. 자세한 현지 상황을 알아본다.

▶철통방역 후유증 겪는 상하이

지난 6월 1일부터 봉쇄 전면 완화를 선언한 상하이. 하지만, 약 두 달 넘게 봉쇄가 이어지며 해충 방제시기를 놓쳐 곳곳이 흰개미 떼로 뒤덮이는가 하면, 두 달만에 개장한 미용실에 사람이 몰리며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지역이 재봉쇄 됐다. 심지어, 베이징에서도 봉쇄가 풀림과 동시에 사람들이 몰려 나오며 클럽과 시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 강력한 봉쇄정책 만큼 큰 후폭풍을 겪는 중국의 상황을 알아본다.

▶화산 폭발한 필리핀

지난 6일, 필리핀 중부의 불루 화산이 폭발했다. 무려 17분 간 폭발이 이어진 화산은 상공 1km까지 화산재를 내뿜고 10개 마을의 가옥과 도로를 뒤덮었는데. 사망자는 없었지만, 불과 두 달 전 수도 마닐라 인근의 화산도 폭발해 주민들의 두려움은 가중된 상황. 자세한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김나한의 썰 

▶‘OTT’1일 이용권, 판매 업체 논란

최근 OTT업체에서 월 정액권을 구매해, 그 계정을 1일 이용권으로 재판매하는 회사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직접 보유한 OTT 6사의 계정을 1일 400~600원의 가격으로 분할해 회원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인 업체. 문제가 된 회사는 법으로 정해진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는 입장. 
하지만 OTT 업계에서는 해당 회사가 정식으로 콘텐츠 재판매 계약을 맺지 않았으며, 개인사용에 국한해 
공유를 금지한 약관을 위반했다며 서비스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상황! 과연 해당 회사 말대로, 
정말 문제가 없는 걸까? 

Q. 제공하는 상품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해당 회사의 주장, 과연 사실일까?
Q, 해당 회사의 처분 여부, OTT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Q. 계정 공유 행위는 계속해서 있어 왔는데... 이용약관 위반에 따라 전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걸까? 
Q. OTT업계에서 자체적으로 1일권을 판매할 수는 없는 걸까?


 수상한 소문 

▶자외선차단제, 섞어 쓰면 피부염 유발?

 뜨거운 여름 햇빛 아래서 활동하려면 야외로 나가기 30분 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보통 몸 전체에는 손바닥 반크기만큼, 얼굴에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내서 바르는 선크림이다. 하지만 권장량만큼 바르면 허옇게 떠 보이기 일쑤인 데다 두 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도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닌데. 그렇다고 바르지 않을 수도 없으니 집 밖에선 사용이 쉬운 스프레이 형태를 선호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이 용법을 두고 수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 사용하는 제품이 두 가지 이상일 경우,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외선차단제에 포함된 일부 성분은 피부에 자극이 되는데 사용한 제품이 많아진 만큼 그 자극도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 과연 사실일까? 자칫 잘못 쓰면 접촉 피부염 때문에 병원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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