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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2회 모닝와이드 3부

저스틴 비버 덮친‘안면마비’희소병

방송일 2022.06.16 (목)
 날

▶로또 1등 50명, 우연인가 조작인가?

지난 토요일, 제1019회 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자만 50명. 역대 최다를 기록한 당첨자 수가 연일 입길에 오르고 있다. 전 회차에서 1등이 두 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당첨자 수가 25배 급증한 셈인데. 일주일새 폭등한 당첨자 수를 놓고 일각에서는 '조작설'까지 흘러나왔고, 기획재정부에서 조작 가능성에 대한 해명까지 내놓은 상황. 역대 최다 당첨자 수를 두고 계속되고 있는 논란의 진실,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CCTV로 본 세상

① 동네 순찰 도중 한 비닐하우스 앞에서 수상한 꽃 한 송이를 발견했다는 경찰. 가까이 다가가 확인한 꽃은 관상용이 아닌 마약용 양귀비로 추정됐다. 촉이 발동한 경찰, 수상함을 느끼고 살펴본 비닐하우스 안 광경은 더욱 놀라웠는데. 과연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무슨 일이? 

② 잠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볼일을 보러 갔다는 제보자. 세 시간 후 나와 보니 오토바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급하게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한 제보자. 한눈에 보기에도 앳돼 보이는 3인조가 오토바이로 다가왔다는데. 촉법소년들의 거침없는 절도 행위, 처벌 규정은 어떻게 될까? 

③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이런 아찔한 경험은 처음이라는 제보자. 이것저것 살피던 손님이 콕 집은 건 750만 원짜리 금목걸이였다. 잘 어울리는지 보고 싶다길래 남성의 목에 착용해 준 순간, 거울을 보는 척하던 손님이 가게 밖으로 도주했다. 쫓아나갔지만 도둑이 된 손님은 잽싸게 달아나고 말았는데. 이대로 놓치나 싶은 순간, 제보자가 ‘도둑이야!’를 외치자 한 남성이 그 뒤를 쫓기 시작했다. 상가 골목에서 벌어진 숨 막히는 추격전을 에서 살펴본다. 

④ 새벽 세 시경, 한 건물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인데. CCTV엔 화재 발생 직전 건물 복도를 급하게 뛰어가는 남성이 포착됐다. 그의 손에 들린 건 인화성 물질과 흉기. 가게는 남성이 지나가자마자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그가 불을 지른 이유는? 


미스터리 M

▶자연이 그린 그림의 비밀

집안에 폭포수와 꽃밭을 들여놓고 코끼리, 호랑이까지 키우는 남자가 있다? 그 집에 찾아가 보니 수많은 돌만 빼곡하다. 그런데 이 돌들 평범하지 않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폭포수와 꽃은 물론이고 동물과 사람, 글자 등 삼라만상이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돌에 새겨져 있었다. 이 그림은 도대체 누가 그려놓은 것일까? 이 돌들은 바로 사람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돌 작품인 ‘수석’이었던 것. 수석 수집가인 박병선 씨는 청년 시절부터 수석에 매료되어 40여 년 넘게 희귀한 수석 8천여 점을 수집했다. 그가 수석을 사 모으는 데만 들인 돈은 무려 205억 원! 그는 왜 수석과 사랑에 빠졌을까? 그를 매료시킨 수석은 자연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수석의 비밀을 에서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그날따라 앞서가던 차량들의 속도가 일정치 않았다. 급기야 바로 앞에 있던 차는 앞지르기를 시도한다. 운전자들이 피해간 차량은 유독 불안하게 운전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에 바로 뒤에서 조심히 운전을 이어가던 제보자. 터널을 지나던 찰나, 그 차가 중앙선을 넘더니 마주 오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고 만다. 대체 그 차 운전자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② 고요한 새벽, 대로변에 멈춰선 택시 한 대! 뒷좌석에서 내린 승객이 기사를 향해 가더니 폭언과 폭행을 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기사는 곧바로 112에 신고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한 남성의 폭행!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③ 평소와 다름없는 출근길. 평온하게 1차로를 달리던 제보자가 날벼락을 맞았다. 반대편에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더니 그 파편이 제보자 차량으로 날아온 것.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던 사고, 에서 살펴본다.


친절한 모닝씨

▶저스틴 비버 덮친‘안면마비’희소병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안면마비’를 앓고 있다고 충격 소식을 전했다. 그는 눈이 안 감기고 웃을 수가 없다며 팬들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방송인 최희, 남희석도 겪었다는 이 ‘안면마비’는 과연 어떤 병일까? 저스틴 비버가 걸린 안면마비의 원인은 대상포진. 10만 명 중 5명꼴로 발생하는 희소병이라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뇌졸중(중풍)과는 어떻게 다를까. 안면마비는 완치가 가능해 치료법과 예방법도 따로 있다는데 무엇일까?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연예뉴스

① BTS 활동 잠정 중단

BTS가 데뷔 9년 만에 그룹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1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단체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BTS는 지난 9년간의 고민과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최근 9주년 기념 앨범을 내놓고 활동에 들어간 만큼 전 세계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 주요 언론들도 이를 긴급 속보로 전했고, BBC는 세계 가요계에 큰 파장을 미칠 것이라고 집중보도했다. BTS는 제이홉을 시작으로 개별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② 나문희 연하남과 한집살이 시작?

배우 나문희가 20대 청년과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바로 영화 '룸쉐어링'에서다. 나문희는 평생 혼자 살아온 할머니 ‘금분’으로, 한집살이의 주인공인 최우성은 흙수저 대학생 ‘지웅’으로 출연했다. 데뷔 62년 차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끝없는 도전을 이어온 나문희만의 원동력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손자뻘 최우성과의 세대 차이 에피소드도 함께 들어본다. 


치매사회

▶치매 가족은 숨겨진 환자

누구보다 가정적이었던 남편의 치매 진단에 매일 눈물을 흘렸다는 김해복 씨. 일곱 살 아이처럼 변해버린 남편을 8년째 간병하고 있다. 외벌이였던 남편이 치매에 걸린 뒤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온 것은 물론, 24시간 아내의 손길이 필요한 남편 때문에 혼자만의 생활은 가져본 지도 오래다. 보호자들은 간병 스트레스가 있어도 쉽게 치료받긴 어렵다는데.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돌보는 박채아 씨의 사정도 마찬가지. 아버지가 폭력성을 보일 때면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는데.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 중 약 7%가 앓고 있는 질병, 치매. 치매를 앓게 되면 보호자 둘 중 하나는 간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거나 근로시간을 줄이는 상황이다. 출구를 알 수 없는 간병 생활에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우울증이 찾아오기도 한다는데. 숨겨진 환자라 불리는 치매환자의 가족들. 그들의 고통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치매 사회’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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