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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7회 모닝와이드 3부

싸이 콘서트 논란

방송일 2022.06.23 (목)
CCTV로 본 세상

▶CCTV로 본 세상

▶ “앞집 아들이 납치된 것 같다”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 현장에선 어르신이 흥분한 상태로 통화 중이었다. 빚보증을 잘못 서 사채업자에게 붙잡힌 아들을 대신해 3천만 원을 갚으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어르신. 확인결과, 아들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에 경찰은 보이스피싱범 검거 작전에 돌입했는데. 사복에 개인차량까지 이용해 잠복을 시작한 경찰. 집 밖으로 나온 어르신이 돈 봉투를 건네려던 찰나 현장을 덮쳤다.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기 위해 펼친 그날의 치밀했던 작전을 에서 살펴본다.

▶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가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현장에는 부서진 차량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인근을 수색하던 중 눈에 띈 수상한 창고. 그 앞에서는 계속 그 냄새가 났다. 이를 수상히 여겨 문을 열어보니 용의자가 숨어 있었는데, 대체 그 냄새의 정체는 무엇일까?

▶ 동대문구의 한 주택가.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차를 번쩍 들어 올리자 사람이 빠져나왔다. 불과 몇 분 전, 차량을 길가에 잠시 세우고 하차한 배달기사. 그런데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갑자기 내리막길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이에 배달기사가 달려가 차량 뒤쪽에서 온몸으로 막았지만 속수무책. 결국 배달기사가 차량 밑에 깔리고 만 것. 지나가던 시민들과 경찰이 이를 목격하고 달려와 배달기사를 구해냈는데. 주저하지 않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그날을 에서 만나본다.


미스터리 M

▶수상한 출입통제구역

군산의 한 대학교에 수상한 출입통제구역이 있다? 제보를 듣고 달려간 제작진! 확인결과 출입이 통제된 구역은 모두 일곱 군데! 대학교 측이 최근 발견한 정체불명의 동굴이었다. 주변에 오래 산 사람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동굴, 대체 그 정체는 무엇일까? 취재 결과, 이 근처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의 전투 훈련장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제작진. 그렇다면 혹시 일본과 관련된 동굴인 걸까? 일본이 만들어 놓은 동굴이라면 무슨 목적으로 파놓은 것일까? 대학교 교정에서 발견된 수상한 동굴의 정체를 ‘미스터리M’에서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출근 중이던 제보자. 신호에 맞춰 교차로를 지나가는 순간. 반대 차로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던 전동 휠 운전자와 부딪히고 말았다. 최근 전동 휠과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도 늘고 있는데.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에서 취재했다.

▶ 고속도로 위에 ‘거대 마시멜로(?)’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얼핏 거대한 마시멜로처럼 보이는 물체는 ‘원형 곤포 사일리지’로, 볏짚과 건초 등을 압축해 포장한 뒤 발효시킨 축산 사료다. 평균 지름 1.2m, 무게는 350~500kg에 달하는 사일리지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있어 차들은 비상등을 켠 채 이를 가까스로 피해가고 있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차들을 서행시킨 후 재빨리 사일리지를 갓길로 밀어냈다. 도로 위 폭탄으로 불리는 ‘낙하물’ 처리,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 목격자는 그날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지난 2월 어느 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목격자. 두 명의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찰나,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신호위반 오토바이가 아이들을 치고 말았다. 그 후 목격자는 앞뒤 잴 것 없이 아이들을 향해 달려나갔다. 크게 다친 아이들은 구급차에 실려 이송됐는데. 아찔했던 그 날의 사고를 에서 살펴본다.


친절한 모닝씨

▶‘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토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14세, 이른바 촉법소년(觸法少年)! 아무리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나는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가”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가 하면, 무려 40번이나 범행을 저지르는 소년도 있다. 촉법소년의 흉악범죄가 날로 증가하자, 법무부에선 촉법소년의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과연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낮추면 소년범죄 재범률이 줄어들까? 반대로 연령 기준을 현행처럼 유지하면 소년들을 교화하는 데 효과가 있을까? 법 개정 이래 70여 년간 계속되어온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논쟁, 가 들여다본다. 


연예뉴스

▶연예뉴스

▶ 싸이 콘서트 논란

물에 흠뻑 젖은 채 노는 것으로 유명한 가수 싸이의 콘서트가 3년 만에 열리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지적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살수차까지 동원해 대량의 물을 뿌리며 진행하는 공연에 들어가는 물의 양은 3천 톤. 전국이 가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대량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맞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물에 젖은 마스크는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다’고 밝히면서 방역 안전성 문제까지 제기됐다. 게다가 대전의 콘서트 장소로 추진했던 대전월드컵경기장 측이 2019년 콘서트 당시 잔디 훼손 여파로 올해 콘서트 대관을 거절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 여러 가지 논란 속에 진행되는 싸이 콘서트는 7월 9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 한국영화 여름 기대작

올여름 극장가에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몰려온다. 먼저 역대 흥행 1위인 '명량'의 후속작 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명량해전 5년 전인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박해일이 이순신 역을, 변요한이 왜군 장수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영화는 비행기 테러 사건을 다룬 항공 재난 영화 이다. 칸이 선택한 배우 송강호와 전도연 그리고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다. 마지막으로 ‘암살’, ‘도둑들’ 등 1,000만 영화를 만든 최동훈 감독의 신작 .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소지섭, 이하늬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대작 영화들의 개봉으로 올여름 극장가는 2,000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치매사회

▶‘조기진단’은 치매 치료의 핵심

80대 중반으로 접어든 장영천 씨. 밤이면 알 수 없는 형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매일 드나들던 화장실의 수도꼭지 사용법을 잊게 됐다. 남편의 이상증세를 알아차린 아내는 재빨리 남편을 보건소에 데려갔다. 진단결과는 ‘초기 치매’. 초기 단계에서 치매가 발견된 그는 약물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치료에 힘쓴 결과, 놀랍게도 증세가 조금씩 호전됐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8년간 6,700만 원, 7,900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데. 초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치매! 과연 극복 가능한 걸까? 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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