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886회 모닝와이드 3부

무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 갯벌장어

방송일 2022.07.06 (수)
 날

▶아버지 시신 냉장고에 한 달간 유기

 지난 6월 30일, 충청남도 서산의 한 다세대 주택 냉장고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칸막이를 모두 없앤 냉장실 안에 쭈그려 앉은 자세로 있던 시신. 발견 당시 오래 방치돼 부패해 있었고, 심하게 야위었던 채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사를 도와주러 왔던 원룸 관리인이 냉장고를 열었다가 남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는 남성의 아들! 남성과 아들은 함께 생활해왔으며 숨진 남성은 작년 7월 치매와 당뇨 진단을 받고, 올해 초부터 상태가 악화 됐다고 하는데. 아들은 작년 7월부터 일거리가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아들은 남성이 숨지자 한 달 보름 넘게 시신을 냉장고에 방치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숨진 남성의 몸에서 멍 등의 상처가 있어 폭행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 취재결과 이웃은 작년 겨울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동네를 떠돌아다니던 남성이 살려달라며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다고 한다. 경찰은 남성의 아들을 존속 학대 치사와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했는데. 치매의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며 폭행과 학대를 했던 아들. 한 달이 넘어서야 냉장고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 에서 취재했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

① 코스피 2,300선 붕괴, 공매도가 원인?
② 이번 내리실 역은 OOO입니다

  지난 1일 하반기 첫 거래일, 코스피가 장중 2291.49까지 하락하며 2,300선이 무너졌다. 게다가 지난 6월,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 40개 가운데 	코스닥과 코스피의 하락률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할 정도 국내 증시 하락세는 큰 상황! 이런 상황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매도를 다시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가가 하락할수록 이익을 얻기 때문에 하락장에서 또 다른 투매를 자극하는 주가 하락의 악순환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는데. 반면, 무상증자는 요즘 같은 증시 하락장에서 몇 안 되는 호재라고 불린다.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 때문에 무상증자한 종목에 매수세가 모여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최근 3달간 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낸 상장사는 22곳이나 된다고 한다. 하지만 무상증자 발표 후 주가가 급등하지만 기업의 실적과 향후 성장성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 무상증자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는데. 증시 하락세가 계속되는 요즘, 악재와 호재로 불리는 공매도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지하철역을 지나다 보면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역명에 기업 이름이 함께 적혀있는 것. 서울교통공사가 '역명병기 판매 사업'을 시행하면서 일부 지하철 역명에는 은행, 카드사 등의 이름이 함께 표시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난달 7호선 논현역은 한 대형 안과 병원에게 역대 최고가 9억 원에 낙찰됐다. 이번에 입찰을 진행한 지하철역 50곳 가운데, 지하철 7호선 논현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선릉역, 4호선 명동역, 총 4곳이 6~7억 원대에 낙찰됐다. 현재 서울 지하철 지하철역 중 역명이 병기된 역은 총 104곳! 지하철 역명을 파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낙찰 받는 조건은 무엇일까? 에서 알아본다.


빅데이터 랭킹

▶폭우 침수 피해 TOP3

 최근 국지성 폭우가 중부지방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경기남부 지역은 시간 당 최대 50mm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에 빗물이 들이차  100여대의 중고차가 물에 잠겼다. 지난 토요일에 찾은 현장은 차량 손잡이 부분까지 물이 찼었기에 차량 외부뿐 아니라 내부까지 흙탕물이 들이찼던 흔적을 볼 수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배수로가 넘쳐 발생했던 것이라고.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경기도에 평균 17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달 30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와 낙하물 피해는 326건이었고 추정 손해액은 38억 4천 400만원. 전국의 차량 피해액은 40억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번 폭우로 도로 곳곳이 파손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다.  
강동구에 있는 주택에서는 복도에 물이 들이차고 엘리베이터에 마치 폭포처럼 물이 쏟아지기도 했다. 취재진을 만난 입주자들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혹시 모를 건물의 문제를 지적하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는데 다시 또 이런 일이 반복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중부는 오는 25일, 제주는 20일까지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우 침수 피해와 예방을  에서 알아본다.


왜 떴을까?

▶잃어버린 OO0을 찾습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며 모자를 씌워주고, 밥을 먹을 때나 운동을 할 때 심지어 출근을 할 때도 함께 하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심지어 이것을 잃어버렸다며 온라인 전단까지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는데. 전단까지 만들어가면서 애타게 이것을 찾는 윤수정 씨를 만나러 부산으로 향했다. 수정 씨가 애타게 찾는 대상은 다름 아닌 이것! 바로, 돌. 애완돌과 함께 한 지 1년 4개월 째라는데.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로 인해 대면 접촉이 줄어든 현실에서 생겨난 이색 문화라는 애완돌 키우기. 돌을 키우는 사람들은 서로를 석주(石主)로 스스로 외로움을 달랜다는데. 어머니를 병간호하며 가장 힘든 시간을 견뎌낼 수 있었던 건 애완돌 때문이었다고. 
 이제 막 키우기 시작한 1개월 차 초보 석주인 이에스더 씨. 선물 받은 애완돌을 키우기 시작하며 애완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현실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라는 점에서 더 인기라고 한다. 배우 임원희 씨도 애완돌을 반려동물처럼 바캉스도 애완돌과 함께 다닌다며 애정을 드러냈는데. 애완돌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 애완돌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을 에서 만나본다. 


먹자 포구

▶무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 갯벌장어

 푹~푹~ 내리쬐는 무더위! 몇 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잘 먹고, 잘 쉬어야 하는 법! 힘이 불끈! 보양식을 찾아 강화도 외포리로 떠났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강화의 갯벌! 이 강화 갯벌 속에 여름철 대표 몸보신 수산물이 숨어 있다? 갯벌에 그물을 넣고 양쪽에서 끌어당기자 점점 드러나는 이것의 정체! 그물 가득 꿈틀거리는 이것은 바로 ‘강화갯벌장어’! 장어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강화 갯벌장어는 갯벌 속을 힘 좋게 헤엄치면서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의 육질을 자랑한다고~ 숯불에 올려 구워 먹는 장어 소금구이부터 10시간 푹 고아 끓여 낸 장어탕까지! 뜨거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싶은가? 강화 갯벌장어를 추천한다.


*강화갯벌장어영어조합법인
주  소 :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131번지 강화갯벌장어영어조합법인

*양선민 숯불풍천장어
주  소 :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길13번길 4
연락처:  032-932-9233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