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0회 모닝와이드 3부
내돈내산 현금으로 집 산 스타들
방송일 2022.07.12 (화)
날 ▶믿었던 직원의 배신? 최근 식당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던 자영업자들! 그런데, 한 가게에서는 배달 주문이 25건 취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는데? 알고 보니,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이 들어온 주문을 강제로 취소를 한 것! 업체 측은 당일 매장 매출에 피해를 본 것은 물론이고, 주요 매출을 책임지던 배달 플랫폼에서도 노출 순위가 떨어지게 되면서 매장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고 한다. 인력난에 시달리면서 업체가 겪고 있는 고충과 코로나 상황에 맞춰 변화된 근무환경에 적응 중인 직원들의 입장을 에서 취재한다. MCSI ▶사망 시각의 진실 찾기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놓치지 않던 여대생이 목을 맨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체내에서 졸피뎀 성분이 발견된 것에 이어, 입 주위에서 테이프 접착제 성분이 발견돼 살해된 뒤 두고 경쟁하던 중 갈등을 빚은 룸메이트, 남몰래 피해자를 질시해왔던 동창이 유력 용의선상에 올랐으나 분명한 증거는 없는 상황! 경찰은 부검 끝에 피해자가 사망 추정 시각 이후에도 경비원에게 목격됐다는 사실에 의문을 갖고, 피해자를 목격했다는 경비원에게 법 최면 수사를 결정했다. 그 결과, 피해자를 살해하고 피해자 옷을 입은 채 거리를 활보했던 범인을 밝혀낼 수 있었다. 자신의 치부가 드러날까 두려워 피해자를 살해한 범인! 사건의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사건 WHO ▶① 피 묻은 마네킹의 정체 경북 경주 보문단지 인근 도로에 나타난 마네킹. 머리만 매달려 있거나 피를 흘리듯 붉게 칠이 된 마네킹부터 관속에 누워있는 마네킹이 설치되어 있는데. 밤에 마네킹을 보고 놀라 사고가 날 뻔했다거나 흉흉해서 꺼림칙하다는 주민들. 인근 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야 하는 도로에 누가 흉물을 설치한 걸까? 현장에서 만난 마네킹 주인은 관광농원을 만들기 위해 시에 허가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해서 설치했다고 하는데. 도로에 설치된 마네킹에 얽힌 이야기, 에서 취재한다. ▶② 30돈 금팔찌가 30만 원? 전북 전주 상가 건물에 있는 금은방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30돈짜리 금팔찌를 차본 10대가 도주한 것! 그런데 이 팔찌는 가짜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사건 발생 전, 10대들이 먼저 찾아와 금팔찌를 보여달라고 했을 때 수상함을 느꼈다는 금은방 사장. 가짜 제품으로 바꿔둔 사이에 공범이 찾아와 똑같은 팔찌를 보여달라고 한 것인데. 왜 똑같은 가짜 제품을 만들어 둔 걸까? 큰 피해를 막아낸 사장의 기지와 가짜 금팔찌에 얽힌 이야기. 에서 알아본다. 코드네임 ▶코로나19 재유행과 적신호 BA.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만 명을 넘어서 여름철 재유행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세고, 백신이나 감염으로 확보한 면역 회피도 뛰어나 돌파 감염이 더 쉽게 일어난다고 알려진 . 이러한 특성은 미국, 유럽 등 코로나19 재유행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감염 시 증상이 인후통, 발열, 코막힘, 기침, 근육통, 피로감 등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하지만 아직 명확한 치명률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고위험군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6차 대유행의 고비를 피하려면 꼭 알아둬야 할 오늘의 코드네임, 그 정체를 밝혀본다. 연예뉴스 ▶내돈내산 현금으로 집 산 스타들 최근 지드래곤이 44억 원의 슈퍼카를 샀다는 소문이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164억 전액 현금으로 산 한남동 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산 스타는 누가 있을까? 아이유는 지난해 청담동에 신축 중인 빌라를 130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BTS의 멤버들 역시 RM은 63억여 원, 지민은 59억 원, 뷔는 51억 원 현금으로 집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와 한소희 역시 수십억 원의 집을 현금으로 매입했다. 과연 스타들은 어디서 얼마나 벌었길래 고액의 현금으로 집을 구매한 걸까? 또, 현금 구매 시 국세청의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 과연 사실일까? 내돈내산 현금으로 집 산 스타들을 알아본다. 화제 ▶한국을 찾은 특별한 손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폭넓은 세계관 형성을 도와주는 월드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영국, 에콰도르 등 60여 개국 3,500여 명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전통 공연, 한국문화 체험, 각국의 사회와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토론,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운다. 특히 전쟁 중에 어렵게 한국을 찾은 우크라이나 댄스팀 ‘므리야’는 자신들의 공연이 전생을 종식시키는 희망의 메아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국문화를 해외에 전파하고 각국의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월드 캠프 현장을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