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7회 모닝와이드 3부
표절 논란 유희열, 활동 중단
방송일 2022.07.21 (목)
날 ▶도심에 나타난 백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심 한복판에 하얀 배설물은 물론 죽은 물고기들이 늘어져 있다?! 게다가 악취까지 진동해 주변 시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들어온다는데. 사태의 주범은 다름 아닌 야생 조류 ‘백로’였다. 도로 옆 가로수에 둥지를 틀어 살고 있는 것. 여름 철새로 주로 강이나 하천, 숲에서 서식하는 백로가 어쩌다가 차들이 오가는 도심에 터를 잡은 것일까. 자세한 내용 ‘날’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지난 16일, 제주의 한 주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50대 남성이 날 길이만 20cm가 넘는 흉기를 들고 직원들을 위협한 사건이었는데.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CCTV 영상을 통해 알아봤다. ▶ 퇴근 후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주차해 둔 제보자. 그런데 다음날 주차장에 내려가 보니, 오토바이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급하게 건물 CCTV를 확인한 제보자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는데. 제보자 오토바이엔 무슨 일이? ▶ 갯벌에 갔다가 실종된 한 남성! 수색한 결과, 바닷가 한가운데에서 어망에 매달려있는 남성을 발견했다고. 2시간여 동안 발이 닿지 않는 바닷가에 떠 있어야 했다는 남성. 위급했던 그 날의 상황을 취재했다. 미스터리 M ▶소나무가 품은 우물의 비밀 경상남도 함양의 도천 마을에 기이한 소나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거대한 소나무가 땅이 아닌 우물 위에서 자라고 있다?! 게다가 우물은 가뭄이 아무리 심해도 365일 마르지 않고 있다고. 어떻게 사시사철 물이 고여있는 우물 위에서 소나무가 자랄 수 있는 것일까? 마을에는 오래 전 한 남자가 우물에서 자신을 위해 기도하던 어머니의 정성을 기리기 위해 소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가 내려져 온다는데. 소나무와 우물에 얽힌 신비한 이야기를 ‘미스터리M’에서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평범했던 주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고 있었다는 제보자. 톨게이트를 지나던 그때! 좌측에서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차량 한 대?! 2차로에 있던 차량이 7차로에 있던 제보자 차량을 향해 빠르게 가로질러 온 것! 결국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는 제보자. 하지만 사고 이후 상대 운전자의 태도가 더 황당했다고. 교통전문변호사와 함께 이번 사고의 쟁점을 취재했다. ▶ 한밤중 주행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의문의 물체! 다름 아닌, 전동킥보드 탑승자였다. 신호를 어기고 횡단 보도를 무모하게 건너고 있었던 것인데. 결국 그대로 차량과 충돌한 뒤 의식을 잃고 말았다고. 매년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안전한 탑승 방법은 없는 걸까? ▶ 서울의 뚝섬 유원지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11대가 불에 타고 말았는데. 여름철 조심해야 하는 차량 화재 사고를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짚어본다. 친절한 모닝씨 ▶故김홍빈 대장 구조비 논란? 지난해 7월, 히말라야 등반 후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故김홍빈 대장. 최근 정부가 김 대장이 소속된 광주산악연맹에 김 대장의 구조 비용을 물어내라고 6,800만 원을 청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대장의 구조비, 누가 책임져야 하는 걸까? 또 만약 해외여행 시, 나에게 불의의 사고가 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정부의 도움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거며 사고처리 비용은 누가 부담해야 하는 걸까? 해외 사건·사고를 둘러싼 궁금증을 ‘친절한 모닝씨’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표절 논란 유희열, 활동 중단 가수 유희열이 연이은 표절 의혹으로 결국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유희열의 표절 논란은 지난달 '아주 사적인 밤' 이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시작됐다. 이에 유희열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곡의 유사성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유희열의 다른 노래들 역시 잇따라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은 커졌고 결국 유희열은 표절 논란에 대해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13년 동안 진행하던 프로그램 등 현재 출연 중인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거기에 이적과 이무진까지 표절 논란의 중심에 오르며 논란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논란이 지나치게 과열됐다는 의견부터 표절은 법적으로도 판단하기가 어렵다, 작곡가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는 등 평론가들마저 의견조차 분분한 상황인데.. 가요계에 불어닥친 표절 논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남미를 홀린, ‘모모랜드’ 걸그룹 모모랜드가 남미를 홀리고 있다. 모모랜드는 K팝 그룹 최초로 남미의 대규모 대중문화예술 시상식인 '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의 Girl Power부문 후보로 올라 시상식에 초청됐다. 2019년부터 남미 활동을 시작한 모모랜드는 올해 초 발표한 'Yummy Yummy Love'로 남미 최대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또 프로모션 투어 당시 현지 100여 개 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연, 모모랜드가 남미 활동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알아본다. 궁금하다 궁금해 ▶3남매 가족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 -멜론&수박 무더운 요즘! 여기 수분 보충에 제격인 과일이 있다. 바로 여름철을 한껏 더 달콤하게 만들어줄 수박과 멜론. 맛은 물론,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를 돕고 노폐물 배출까지 도움을 주는 건강한 여름 별미인데. 친숙한 먹거리인 만큼 여름만 되면 수박과 멜론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구매하고 먹을 때 모르는 점 투성이다? ‘궁금하다 궁금해’에서 수박과 멜론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