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17회 모닝와이드 3부
역대급 폭우, 수해복구 어쩌나?
방송일 2022.08.19 (금)
날 ▶역대급 폭우, 수해복구 어쩌나?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우! 특히 시간당 최대 1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린 중부지역에서는 축구장 1,560개와 맞먹는 농경지가 침수됐다. 수확을 코앞에 두고 농작물이 모두 침수되면서 한해 농사를 망친 농가에서는 망연자실, 수해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데.. 수마가 휩쓸고 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1m 밀착르포 ▶여름 휴가철 산악사고 주의보 휴가철,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 설악산도 등산객이 몰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구조요청과 안전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다는데! 그 탓에 하루에도 몇 번씩 설악산을 오르내리고 있다는 119 산악구조대. 여름 설악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19 설악산 산악구조대의 숨 가쁜 출동현장을 에서 밀착 취재했다. 스낵 뉴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은 없나? 지난 7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오염수를 정화한 후에 방류하겠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방사능 물질을 완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한다. 중국의 한 연구소에 따르면 방류 약 400일 후 우리나라 영해 전역이 오염될 것이라는 예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은 없는 것일까? ▶유통기한 가고 소비기한 온다! 식품을 살 때면 누구나 확인하는 유통기한! 이 유통기한이 내년부터 사라지고, ‘소비기한’이 도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익숙해진 유통기한을 굳이 바꾸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볼멘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 정부는 왜 이런 결정을 한 걸까? 스낵뉴스에서 파헤쳐본다! 내손내집 ▶200년 세월을 품은 한옥의 대변신-2부 내 손으로 지은 내 집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난주, 제작진은 전라남도 나주시의 유서 깊은 한옥을 찾았다. 200년 넘는 세월 동안 대대손손 물려 내려온 집을 리모델링 했다는 이일형 씨. 이번 주에는 전통미와 실용성을 모두 살린 리모델링 비결을 알아보고, 그가 내손내집을 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들어본다. 화제 ▶쌀의 날, 쌀의 화려한 변신! 충북 진천에 가면 줄을 서서 먹는다는 화제의 빵! 겉모습은 일반 빵과 다를 바 없지만 맛은 물론 속이 편안한 빵이라고 한다. 이 빵의 비밀은 바로 우리 쌀로 만든 쌀빵이다. 수입에 의존하는 밀가루 수요를 우리 쌀로 대체하기 위해 만든 분질미(쌀가루)로 만든 쌀빵은 평소 밀과 글루텐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점점 우리 쌀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품종의 쌀들이 나오고 있다.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최고의 품질로 엄선된 우리 쌀과 함께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는 쌀의 매력을 파헤쳐본다. *미잠미과 주 소 : 충북 진천군 이월면 미리실길 125 연락처 : 043-535-8183 ▶지구의 미래를 위한 과학축제 알프스 만년설이 녹고, 사막에 폭우가 쏟아지는 등 현재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상기후. 그야말로 기후 위기 시대인 요즘,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작은 영웅들이 모였다. 미세먼지 연구는 물론 미래형 에너지기술,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기화학적 기술 등, 지구 회복을 위한 과학기술을 총망라! 그 치열한 연구 현장을 만나보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 현장을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