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19회 모닝와이드 3부
F41. 죽음의 공포, 공황장애
방송일 2022.08.23 (화)
날 ▶8분 동안 아무도 몰랐다? 지난 6월, 태권도 학원에서 워터파크로 야외활동을 떠난 8세 아이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이후 중환자 치료를 받던 중 41일이 되던 날 결국, 아이는 사망했다. 아이의 부모는 워터파크와 학원 측의 과실 여부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아이가 물에 빠진 뒤 약 8분의 시간이 지날 때까지 아무도 몰랐다는 것. 160여 명의 아이가 노는 것을 지켜보던 강사는 단 2명뿐이었고, 심지어 안전요원들도 아이가 물에 빠진 사실을 알지 못해 구조활동을 하지 않았다는데. 게다가, 사고가 발생한 파도 풀은 신장 120cm 이상의 아이들만 이용 가능한 곳이지만 사망한 아이는 신장이 117cm였던 것. 그뿐만 아니라 성인과 아이들의 구명조끼 색이 같아 구분도 쉽지 않다는 안전요원들. 자칫 소홀하면 인명사고까지 부를 수 있는 워터파크 안전관리 실태, 에서 취재한다. MCSI ▶수상한 메시지 회사 공금 10억 원을 횡령한 뒤, 4년간 종적을 감췄던 한 남성과 그의 전 여자친구가 분신으로 인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친누나에게 ‘여자친구를 살해했으며, 죄책감에 더는 살 수 없다’라는 문자를 남긴 것으로 볼 때, 남동생이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듯 보였지만, 폐에서 ‘매’가 발견되지 않아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누명을 썼다는 진실이 드러났다. 1년만 지나면 동생의 사망 보험금을 받게 되는 누나, 사망 남성을 추적하던 회사 사장, 사망한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랑이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뚜렷한 증거는 없는 상황! 경찰은 휘발유로 방화를 저지른 범인에게 ‘유증기’로 인한 폭발의 흔적이 남았을 것으로 추정, 머리카락을 감식한 끝에 ‘그을음’이 발견된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돈에 얽혀 벌어진 복수극의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사건 WHO ▶강남역 비키니 커플의 정체 지난달 말, 강남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상의를 탈의하고 바지만 입은 남성, 그리고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달리고 있던 것!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온라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는데. 2차 라이딩 일정을 예고하기도 했던 이들! 결국, 서울 강남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두 사람을 입건했다. 그런데! 경찰서에 나타난 여성의 옷차림은 다시 한번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노란색 스포츠카에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 대체 왜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일까? 일명 ‘강남역 비키니 오토바이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의 정체! 에서 만나본다. 코드네임 ▶F41. 죽음의 공포, 공황장애 암처럼 죽고 사는 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죽음의 공포를 겪는다는 공황장애! 연예계의 잇따른 공황장애 고백으로 인해 일명 ‘연예인 병’으로 불리지만, 사실 평범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안심할 수 없다고 한다. 더욱더 무서운 건 전조 증상이 없기에 어느 날 갑자기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점. 3년 전, 날벼락처럼 찾아온 발작 증상으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손예서 (31)씨. 사회생활을 불가능하게 하는 신체적인 증상보다 더 두려웠던 건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정신적인 고통이었다고 한다. 조기 치료만 받는다면 90%의 높은 호전율을 보이는 공황장애지만, 실상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지 않다는데.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공황장애. 도대체 어떤 질병인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날 방법은 무엇인지! 코드네임에서 낱낱이 파헤쳐 본다. 연예뉴스 ▶‘외국인 아니에요’ 귀화한 방송인 근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귀화 시험에 최종 합격해 한국인이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삼수 끝에 한국인들에게도 어렵다는 귀화 시험에 성공한 것. 강남은 방송을 통해 귀화 시험에 떨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게 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하는 외국인 방송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한 러시안이라 불리는 방송인 일리야는 2016년 귀화를 해 진짜 한국인이 됐다. 일리야를 직접 만나 귀화를 하게 된 이유와 귀화 시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또한,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과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등 귀화 시험을 앞두고있는 외국인 방송인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내 몸을 지키는 습관 ▶신체 건강 망치는 식욕 야식을 피하고,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해도 살을 뺄 수 없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잘못된 생활 습관이 몸에 남아있기 때문!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홍수산나(39세) 씨. 살을 빼기 위해 한방, 온라인 그룹 다이어트 등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었을 뿐 이후 요요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체중이 더 증가했다고 한다. 게다가, 나쁜 습관으로 인해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면서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는데! 한편, 원래도 통통한 체형이었지만 결혼 후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체중이 70kg까지 급격히 증가하고 입던 바지가 맞지 않을 정도로 복부에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곽혜련(30세) 씨. 심각성을 깨닫고 기존의 나쁜 습관 대신 건강한 습관을 길들이면서 8개월 만에 20kg 넘게 체중을 감량했다는데! 자신만의 운동철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는 혜련 씨를 통해 뱃살을 줄이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오율의원 마곡본점 주 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738-3 연락처 : 02-6956-7585 *다온짐 휘트니스클럽 주 소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205 *서브마린 경기 광주점 주 소 :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42-4 연락처 : 031-8027-6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