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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1회 모닝와이드 3부

또 열애설 불거진 뷔-제니

방송일 2022.08.25 (목)
날

▶편의점주 코뼈 부러뜨린 중학생, 뒤늦게 입건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점주를 폭행한 중학생. 점주는 한쪽 눈을 크게 다쳐 실명 위기에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출동한 경찰은 학생의 인적사항만 확인하고 돌아갔다. 다음날 다시 편의점을 찾은 학생. 자신이 찍힌 CCTV 영상을 지우라며 점원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그제야 가해 학생을 체포했다. 피해 점주는 경찰의 태도에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은 왜 처음부터 이 가해 학생을 입건하지 않은 걸까? 범죄를 저질러도 입건조차 하지 않아 피해자가 또다시 피해를 입고야 만 상황. 대체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늦은 새벽, 골목길을 걷던 커플이 집단폭행을 당했다. 데이트를 하던 중 골목길에서 한 남자가 노상 방뇨를 하자, '그러지 마시라'라고 말한 남자친구. 그 남자는 기분이 상한 듯 남자친구를 불러세웠다. 이내 남자친구를 밀치며 언쟁이 오갔고, 곧바로 그 남자의 일행이 다가와 쓰러진 남자친구를 향해 주먹질, 발길질을 시작했다. 10분 동안 이어진 폭행에 수술까지 받는 큰 상처는 물론 트라우마까지 남은 커플. 하지만 사건 발생 두 달이 다 돼 가는 지금까지도 수사는 미적지근한 상황이라는데. '노상 방뇨 하지 마라'는 말 한마디에 집단폭행을 당하고 만 커플. 악몽의 그 날 새벽을 에서 살펴본다. 

▶ 지난주, 제주엔 한바탕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 일부가 침수됐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운행 중이던 버스. 그런데 갑자기 굉음과 함께 승객 한 명이 자리에서 솟구쳐 고꾸라졌고, 유리창이 깨지고 바닥까지 들썩거렸다. 이 굉음의 원인은 다름 아닌 ‘맨홀 뚜껑’이라는데. 갑작스러운 폭우에 폭탄으로 변해버린 맨홀 뚜껑! 그로 인해 발생한 사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 부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 출근한 사장은 정비소에서 키우던 고양이의 다리가 부러진 것을 발견했다. 왜 부러졌는지 알 수 없었던 그때, 일한 지 한 달 된 50대 직원은 본인이 실수로 밟았다며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일단 고양이 치료부터 해준 사장. 그런데 얼마 후, 정비소 CCTV를 확인한 사장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50대 직원이 고양이를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모습이 담겨있었던 것. 실수가 아닌 고의로 고양이를 학대한 직원, CCTV로 밝혀진 고양이 학대 사건을 취재했다.


미스터리 M

▶주택가에 출몰한 공작새의 비밀

용인의 한 마을에 매일같이 찾아오는 별난 손님들이 있다? 알록달록한 빛깔과 고운 자태, 우아한 춤 솜씨까지 자랑하는 이들의 정체는? 바로 공작새! 10여 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공작새들은 마을 터줏대감이 된 지 오래다. 주민들 집 앞마당을 제집처럼 드나드는가 하면, 경계심 없이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스스럼없이 받아먹기까지. 그런데 이 공작새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주민들은 인근 골프장이나 동물원에서 풀어놓고 키우고 있다는 추측을 내놨다. 하지만 취재 결과 주변에는 공작을 사육하는 곳이 없었다! 공작새들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일까? 마을의 명물이 된 공작새에 관한 비밀을 에서 파헤쳐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눈앞에서 놀라운 사고를 목격했다는 제보자. 사거리에서 서행 중 제보자 옆으로 SUV 한 대가 쌩하고 지나갔다. 그리곤 보도블럭 경계석을 밟고 날아올라 뒤집어진 채 멈춰섰다. 전복되면서 반대편 차로에 있던 트럭까지 치고 만 SUV 차량.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말 위험천만한 사고였는데. 도로 한복판에서 일어난 전복 사고. 어쩌다 발생하게 된 걸까?

▶ 지난 15일, 왕복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덤프트럭이 쓰러지면서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하고 말았다. 덤프트럭이 회전 구간을 지나던 중 왼쪽 뒷바퀴가 터진 게 사고의 원인으로 보인다는데. 온도가 높아질수록 파열 위험성이 높은 타이어! 뜨거운 여름철 화물차 타이어 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야심한 새벽, 화물차를 운전하던 제보자. 어두컴컴한 고속도로 한가운데 정차한 차량을 보고 급하게 핸들을 꺾었지만 결국 부딪히고 말았다. 사고 당시 앞 차량은 차량 등 하나 켜지 않고 멈춰서 있던 상황. 그런데 뒤에서 추돌했다는 이유만으로 제보자가 가해자로 지목됐다는데. 이럴 경우, 상대 차량의 교통 방해는 인정되지 않는 걸까? 정말 제보자가 가해자인 걸까? 에서 알아본다


친절한 모닝씨

▶기상청은 오보청?

지난 8일, 수도권 및 중부지방엔 역대급 폭우가 내렸다. 이날 기상청은 특정 지역에 내리는 폭우의 수치를 정확히 예상하진 못했다. 그로부터 닷새 후, 기상청은 광복절 연휴에 또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최대 150㎜에 달할 것이란 예보. 하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날 서울의 강수량은 0.9㎜에 불과했다. 이에 기상청 홈페이지는 황금연휴를 망쳤다는 댓글이 넘쳐났다. ‘기상청은 오보청’이라는 말은 진작에 나온 상황. 기상청 예보가 정확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오보로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면 기상청은 징계를 받는 걸까? 기상청이 발표하는 강수확률 50%의 의미는 무엇일까? 에서 하나하나 파헤쳐본다.


연예뉴스

▶ 또 열애설 불거진 뷔-제니

BTS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는 대기실에 함께 있는 듯한 두 사람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이들은 지난 5월 제주 목격담이 올라오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거기에 두 사람이 뉴욕 스케줄이 겹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열애설에 대해 내내 함구하던 블랙핑크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열애설을 의식한 듯한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대한민국 가장 핫한 그룹의 멤버들인 만큼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발표한 곡으로 뮤비 최단기간 1억 돌파, 미국 스포티파이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bts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10만 명 규모의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 국민 첫사랑, 할리우드 스타들 컴백

일명 '책받침 스타'로 불렸던 국민 첫사랑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컴백한다. '라붐'으로 1980년대 청순미의 대명사였던 소피 마르소. 그녀가 오랜만에 영화 '다 잘 된 거야'로 컴백한다. 안락사를 소재로 아버지와 딸의 영원한 작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리고 '퐁네프의 연인들', '블루'의 줄리엣 비노쉬도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다. '파라다이스 하이웨이'에서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거친 트럭 운전사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에단 호크는 영화 '블랙폰'을 통해 정체불명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며 역대급 충격 반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내한해 한국과 한식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영원한 오빠 브래드 피트. 그가 선택한 작품은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청춘스타에서 이제는 50대 중년이 된 스타들의 농익은 연기를 만나 본다.  


기획

▶바다 괴물 사냥꾼

여름이면 남해안에 나타난다는 거대한 바다 괴물이 있다. 무게만 무려 200kg에, 걸핏하면 그물을 찢어버리는 녀석. 등장하는 순간 다른 물고기의 씨를 말려버린다는 괴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해파리! 이 해파리를 잡기 위해 사냥꾼을 자처한 사람이 있다. 바로 25년 차 어부 이영일 씨. 직접 개발한 특수 그물로 하루에 약 1톤에 달하는 해파리를 잡고 있다는데. 그는 왜 물고기 대신 해파리를 잡게 된 걸까? 매일 해파리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