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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0회 모닝와이드 3부

러브레터 쓰는 하희라X임호

방송일 2022.09.08 (목)
CCTV로 본 세상

▶ 역대 여덟 번째로 강했던 초대형 태풍 ‘힌남노’.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를 그야말로 처참했다. 특히 힌남노가 쏟아부은 물폭탄에 사람뿐 아니라 동물까지 고립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졌는데. 기록적인 초대형 태풍 속에 극적으로 구조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에서 살펴본다.

▶ 거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시장. 최근 횟집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업준비를 위해 수족관을 살펴볼 때마다 수상한 흔적이 발견된 것! 싱싱한 활어에 상처가 나 있고 심지어 장어, 문어 등 값비싼 어류가 사라지기도 했다. 밤마다 생선에 상처를 내고 훔쳐 간 '괴도'는 누구일까? 범인을 잡기 위해 살펴본 CCTV에 포착된 것은 다름 아닌 수달!? 대체 이 녀석은 어디에서 왔을까? 돈 한 푼 없는 불청객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 상인들은 보상받을 수 있을까? '괴도' 수달이 나타난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 평화로운 주말 오전, 커피 두 잔을 주문한 손님. 그런데 손님이 커피를 받자마자 욕설을 하며 커피를 바닥에 냅다 던져버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카페 주인장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출동한 경찰에 자초지종을 설명하던 중, 그 손님이 다시 카페에 방문했는데! 커피를 던진 이유가 '설탕' 때문이라는데. 대체 카페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에서 그날을 들여다본다.

▶ 부산의 한 금은방에 20대 손님이 들어왔다. 이것저것 고르더니 마음에 든다며 금팔찌 하나를 곧바로 착용한 손님. 그런데 별안간 가게 밖으로 뛰쳐나가 달리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당황한 주인장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손님이 잡힌 건 두 시간 반만인데. 경찰 수사 결과 밖에서 망보는 사람까지 세워두고 저지른 계획 범행. 과연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미스터리 M

▶짠맛 나는 바위가 있다?

우리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소금이 바다가 아닌 산에서, 그것도 바위에서 나온다? 미스터리한 소문의 바위를 찾아간 곳은 전북 남원의 한 마을. 이 마을은 동물 모양의 독특한 바위와 소리 나는 바위, 선사시대 암각화까지 특별한 바위가 많기로 유명한데, 이 마을의 진짜 명물은 바로 소금바위! 생긴 것은 여느 바위와 다를 바 없지만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소금 결정체 같은 하얀 알갱이가 맺혀 있다. 맛을 보니 영락없이 짠맛! 어떻게 바위에서 짠맛이 나는 걸까? 이 바위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모두를 놀라게 한 소금바위의 진실을 에서 밝힌다.


날

▶거래절벽에 가격하락까지… 부동산 시장의 경고음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른바 영끌을 해서라도 집을 사야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불과 1년 만에 부동산 시장이 크게 바뀌었다. 연일 집값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뚝 끊겼다. ‘오늘 집값이 제일 비싸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역대 최악의 거래절벽에 빠져든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3년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소위 강남불패라 일컬어지던 송파에서는 한 달 만에 무려 4억 원이 떨어지기도 했다. 거래절벽에 가격하락까지 이어지는 부동산 시장이 내는 경고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에서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던 제보자.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순간, 왼편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제보자 차량을 들이받는다. 25톤 덤프트럭이 모퉁이를 돌다 제보자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고 만 것! 이 사고로 제보자와 동승자는 큰 부상을 입었고, 차량도 크게 파손됐다. 이 사고, 왜 일어난 걸까?

▶ 비 오는 새벽, 한 교차로에서 출동 중이던 구급차와 마주오던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급대원 두 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으로 구급차가 파손됐고, 승용차는 옆 상가의 유리를 깨고 들어가기도 했다. 그런데 사고 후 승용차에 탄 사람들의 태도가 의심스러웠다는데. 그날의 사고를 에서 취재했다.

▶ 가장 바깥 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제보자. 그런데 갑자기 제보자 차량 앞에서 승용차 한 대가 거의 90도로 끼어드는 게 아닌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늦은 상황. 결국 두 차량은 부딪히고 말았는데. 상대 운전자가 급 차로 변경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사고의 과실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

▶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진 첫 명절. 고향이나 여행지에 가는 이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고속도로 통행량은 13.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도 막힐 텐데.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고향으로 갈 수 있을지 에서 알아본다. 


친절한 모닝씨

▶‘법카’찬스 남발하면 범죄자 된다?

회사, 공공기관 등 법인을 상대로 발급되는 신용카드인 ‘법인카드’! 업무 용도로 사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법인카드로 명품이나 슈퍼카를 사거나 가족 외식비용으로 쓰는 황당한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누적 발급된 법인카드는 총 1,000여만 장. 법인카드로만 한 달에 20조에 가까운 금액이 지출된다. 그런데 이 ‘법카’ 찬스를 남발하면 횡령죄가 성립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인카드 사적으로 유용해 논란이 인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런 법인카드, 꼭 필요한 걸까? 일반 신용카드로 업무 비용을 처리하면 안 되는 걸까? 해외에서의 법인카드 감시는 어떻게 이뤄질까? 법인카드에 대한 모든 것을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러브레터 쓰는 하희라X임호

동갑내기 배우 하희라와 임호가 연극 '러브레터'로 만났다.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가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편지를 통해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최수종과의 친분으로 하희라를 형수로 알고 지냈던 임호는 작품으로는 하희라와 처음 호흡을 맞췄다. 하희라는 연극의 주인공들처럼 최수종과 지금도 러브레터를 주고받으며 편지들을 보관하고 있다는데... 최수종의 영향을 받은 임호 역시 사랑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연극 연습을 하며 극중 멜리사처럼 밝고 애교 넘치는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는 하희라와 임호를 만나 본다.  

▶ 추석 연휴 공연으로 즐기기

40년 만에 다시 만난 '송골매'의 배철수와 구창모가 추석 연휴 팬들을 만난다. 1980년대 밴드의 아이콘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송골매. 불후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는 김호중이 첫 TV 단독 콘서트를 연다. 독보적인 음색의 노래는 물론, 송가인, 최백호와 함께 하는 듀엣 무대까지 선보여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화제

▶올가을 ‘북캉스’ 어때요?

"하루아침에 서울 한가운데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지난 주말, 텅 빈 서울 광장이 알록달록한 색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곧이어 하나둘 모여들더니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이곳은 바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건 기본! 아이들은 놀이전문가와 함께 놀이터에서 뛰놀고, 엄마·아빠는 육아 고수로부터 꿀팁을 전수받을 수도 있다. 기분 좋은 날씨에 딱 맞는 음악공연까지 펼쳐지는 이곳에서 가을 ‘북캉스’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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