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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0회 모닝와이드 3부

박수홍 부친 ‘횡령 내가 했다’ 주장

방송일 2022.10.06 (목)
CCTV로 본 세상

▶ “피를 흘리고 싶다! 오늘 죽을 것이다!” 괴한의 외침이 울린 곳은 다름 아닌 파출소. 한 남성이 손에 흉기를 쥔 채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렸다. 흥분된 상태에 흉기까지 가지고 있는 위험한 상황!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경찰은 이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그런데 이 남성, 손목에 수갑을 채우자 경찰에게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대체 그에겐 무슨 사연이 있던 걸까? 에서 긴박했던 그 날을 살펴본다. 

▶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출근하자마자 어수선한 매장 분위기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 기분은 언제나처럼 틀리지 않았다. 금고에 보관했던 320만 원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문을 채취해 갔고, 이제나저제나 범인 검거 소식만 기다리다 흐른 석 달. 경찰로부터 “수사를 중지할 수도 있다”라는 황당한 연락을 받은 점주.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피해는 보상받을 수 있을까? 경찰은 왜 아직 범인을 잡지 못한 걸까? 이 취재했다.

▶ 공원 한복판에서 날치기 사건이 발생했다. 산책하는 인파를 뚫고 도망친 절도범은 검거되지 않았고, 남아있는 증거라곤 CCTV뿐이었다. 그렇게 한 달이 훌쩍 지난 어느 날.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는 길을 걷다 어딘가 익숙한 한 남성과 마주쳤다. CCTV 속 날치기범과 유사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던 남성. 본능적으로 절도범임을 직감한 형사는 이 남성을 추궁하고 체포에 성공했다. 기쁨도 잠시, 경찰은 이 절도범의 과거를 알고 난 후 경악했다는데. 강력팀 형사를 놀라게 한 절도범의 정체, 에서 살펴본다.


미스터리 M

▶ 마산만 집단폐사 미스터리

경남 창원의 마산만에서 며칠째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은빛 비늘을 띈 무언가가 연안을 따라 거대한 띠를 이루고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어른 손가락만 한 정어리 사체들! 엿새 동안 수거한 양만 100톤에 달한다. 아무리 치워도 끊임없이 밀려드는 사체와 심해지는 악취에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 대체 왜 정어리들이 떼죽음을 당한 걸까? 해양오염, 기후 변화, 고기잡이 어선이 버리고 갔을 가능성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정어리 떼죽음의 진실! 도대체 왜 유독 정어리만 마산만 연안에서 떼죽음을 당하게 된 걸까? 그 진실을 에서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지난 1일, 순천 도심에서 손님을 태운 택시가 약 450m를 비정상적으로 질주하며 차량 13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35년간 영업용 차량을 운전한 경력의 소유자. 시속 30Km 정도로 도심 구간을 지나던 중 갑자기 ‘휑’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급발진했으며, 이리저리 피하다가 여러 차량과 추돌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차를 멈춰보려 했지만 제동장치도 말을 듣지 않고, 시동도 꺼지지 않았던 상황. 출고한 지 겨우 두 달 정도 된 전기차라 급발진이 의심된다고 주장하는데. 도심에서 발생한 13중 추돌사고, 왜 일어난 걸까? 에서 살펴본다. 

▶ 평일 오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던 제보자. 승용차 한 대가 차로 변경을 하며 제보자 차량 앞으로 들어오더니 이내 멈춰버렸다. 급제동을 해봤지만 추돌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는 제보자. 승용차는 고속도로 출입로로 나가려다 실패하자 멈춘 것으로 보이는데. 고속도로에서 상식 밖의 제동을 한 승용차 차주는 도리어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상황. 이에 과실비율 합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과연 이 사고의 피해자는 누구이며 과실비율은 어떻게 될까?


날

▶ 펑! 아파트 도로 갑자기 폭발

지난 4일,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도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펑’하는 소리와 함께 도로가 폭발했고, 사고 직후엔 역한 가스 냄새가 진동했다고 한다. 도로는 가로, 세로 각각 약 5m가량이 폭파돼 통제되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도로 밑 지하 정화조가 가스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심심찮게 일어나는 정화조 폭발 사고, 왜 반복되는 걸까? 사고를 막기 위해선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정화조 안전관리에 허점은 없었는지 에서 취재했다. 


모닝이슈

▶ 美 ‘차털이 챌린지’ 극성에 집단 소송

미국 전역에서 5천 대 이상의 한국브랜드 차량이 도난당하며 논란이 일었다. 시카고에서만 지난 8월 한 달 동안 약 6백 대의 한국브랜드 차량이 범죄의 표적이 됐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SNS에서 ‘특정 브랜드 차털이 챌린지’가 유행이 됐기 때문. 차량도난 피해자만 5천여 명이 넘은 상황. 피해자들은 제조사가 결함이 있는 차를 판매했다고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하기 이르렀는데. 미국 지방정부까지 나서 제조사에게 빠른 조치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한국브랜드 차털이’ 챌린지에 이어 미국에서 일어난 대규모 집단 소송 상황! 에서 알아본다.

▶ 29만 원이 1,500만 원이 되는 기적, 이젠 불가능?

유명 신발 브랜드가 10월부터 '리셀(재판매)을 하기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희귀 아이템의 경우 무려 500배까지 치솟기도 하는 리셀 시장. 브랜드들은 이를 막기 위해 금지조항을 속속 신설하고 있다. 이에 '브랜드 측에서 소량만 생산해 리셀을 유도해놓고 왜 금지시키냐' vs '웃돈 받는 리셀문화는 근절해야 한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 과연 브랜드에서 만든 리셀 금지 조항은 실효성이 있을까? 리셀 전쟁, 그리고 엇갈린 시선을 취재했다.


친절한 모닝씨

▶ 물에 관한 속설, 진실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하루에 2L씩 마시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 너도나도 2L 물 마시기에 도전하는데, 이 속설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다? 오히려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술 마신 다음 날, 물로 해장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과연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될까? 물을 마시는 자세에 따라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속설도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물 마시기’를 둘러싼 무성한 속설과 소문들. 그중에 진짜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은 무엇일까? 에서 파헤쳐본다. 


연예뉴스

▶ 박수홍 부친 ‘횡령 내가 했다’ 주장

지난 4일 친형의 출연료 횡령 사건으로 대질조사를 받던 박수홍이 부친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박수홍은 구급차에 실려갔고, 그사이 식사를 마치고 검찰청으로 돌아오는 박수홍의 부친을 SBS 연예뉴스가 만났다. 부친에게 아들을 폭행한 이유를 묻자 부모를 1년 만에 만났는데 인사도 하지 않아 정강이를 한 대 때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형의 횡령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자신이 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부친은 전화로 이뤄진 검찰 대질심문에서도 박수홍의 개인통장과 재산 관리는 자신이 했다고 주장했고 이를 두고 친족사이에 벌어진 재산상 위법행위는 그 형을 면제한다는 '친족상도례'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부친의 주장에 박수홍이 자신이 통장의 비밀번호를 묻자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싱가포르에서 만난 (여자)아이들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첫 월트투어 대미를 장식한 싱가포르 공연 현장을 찾았다. 현지 팬들 분 아니라 호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찾아온 팬들까지 있을 만큼 그 인기는 뜨거웠다. 공연 전 (여자)아이들을 만나 월트 투어를 마치는 소감을 들어본다. 또 톰보이, 덤디덤디를 히트시킨 '자체제작돌'로서의 부담감과 이달 발표하는 새 미니 앨범 이야기 등을 강경윤 기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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