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CCTV로 본 세상

▶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의 ‘야바’. 복용하면 말처럼 힘이 솟는다는 이 약은 다름 아닌 신종 합성 마약이다. 그런데 이 마약이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얼마 전 태국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가 전국적으로 ‘야바’를 유통, 복용해 총 65명이 검거됐다. 농촌 지역 비닐하우스, 숙소 등에서 마약을 했다는데. 돈 벌러 왔다가 마약에 빠진 외국인 노동자들,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대한민국=마약 청정국’ 은 이제 옛말! 증가하는 마약범죄,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에서 살펴본다.

▶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 위, 한 운전자는 갓길에 서 있는 초등학생을 발견했다. 한 걸음만 잘못 내딛어도 끔찍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운전자는 곧바로 신고했고, 고속도로순찰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그런데! 출동한 현장에 아무도 없다? 단 몇 분 사이 사라진 아이.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에서 취재했다.

▶ 모두가 잠든 새벽, 택배 차량이 배송을 마치고 떠나자마자 등장한 한 남성. 세상에서 가장 반갑다는 택배의 주인인가 싶었는데, 택배를 챙기자마자 자리를 뜬다. 그리고 또 다른 골목에서 발견된 남성. 이번엔 택배 수거원처럼 이집 저집에서 택배를 들고나오는데. 알고 보니 그는 택배 도둑. 한 달에 걸쳐 무려 400만 원어치의 택배를 훔쳤다는데. 새벽 시간에 배송되는 택배만 노린 도둑, 그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미스터리 M

▶ 산골짜기 기이한 집

강원도 원주의 깊은 산속에 수상한 집이 있다? 집 마당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형상의 조형물과 SF 영화에 나올 법한 신기한 기계들이 가득하다.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도깨비집으로 불린다는 이 집의 정체는? 바로 원주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린다는 괴짜 발명가 이현철 씨의 집! IMF로 실직한 후 상실감을 메우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했다는 이현철 씨. 29년 동안 그가 만든 발명품은 수백여 종에 달한다. 산골짜기 기이한 집에 담긴 사연을 에서 소개한다. 


날

▶ 논란이 된 아파트 벽 뷰?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맞은편에 고층 오피스텔이 새로 지어져 기존의 아파트 벽 일부를 꽉 막고 있기 때문. 17억 대 아파트의 일조권이 사라진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주민들 ‘불쌍하다’ vs ‘입지 확인하고 샀어야지’라며 상반되는 의견을 내놨다. 또 아파트 주민들은 ‘이제 집 안에서 햇빛을 보지 못하게 됐다’며 걱정하는 상황. 새 고층건물 시공이 결정되자, 허가 주체인 서초구청을 향해 플래카드를 내걸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아파트 바로 옆 고층건물 건축, 법적 문제는 없는 걸까? ‘일조권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며 해결방법은 없는지 에서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평일 오후, 아내와 아들을 차에 태운 채 운전 중이었다는 제보자. 집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로를 이용하기 위해 차로를 변경한 순간, 옆 차로에서 달리던 한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어 추돌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에어백이 터질 만큼 큰 충격이 왔다는 사고. 그런데 상대 차량의 행태가 이상했다. 2차로에서 사고가 나기 직전, 3차로에서 우측 깜빡이를 켜고 있던 것! 우측 깜빡이를 켠 채 급격하게 좌측으로 핸들을 돌려버린 상대 차주. 일방통행이라 유턴도 할 수 없는 이 도로에서 도대체 차주는 왜 핸들을 반대로 틀어버렸던 걸까?

▶ 자유로 귀신, 영동 고속도로 귀신, 터널 귀신 등 밤에 나타나 운전자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괴담들. 그런데 한낮에, 그것도 시내 도로 한가운데에 귀신이 나타났다는 제보. 도로 한가운데 흰 원피스를 입고 서 있는 여인의 정체는? 늦은 밤 드라이브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두 번째 제보자는 좌회전을 한 뒤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고 핸들을 돌렸다는데, 그것의 정체는 사람의 머리? 진짜 도로 위에 사람이 누워있던 걸가? 마지막 제보자는 깊은 잠이 들었다가 경찰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누군가 소리를 지르며 제보자의 차를 파손했다는 얘기! 비몽사몽 중에 들은 그 이야기는 사실이었다는데. 과연 그 이유는? 도로 위의 오싹한 이야기들의 실체, 에서 확인한다.

▶ 고객을 만나기 위해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가고 있었다는 제보자. 그런데 그때,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하며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브레이크를 밟고, 경적도 울렸다는 제보자. 허나 그 승용차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려와 결국 제보자의 차량과 충돌하고 말았다. 출차 경고등도 울리고, 반사경도 있었기에 제보자의 차량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을 상대 차주. 그런데 이 차주,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이 사고에서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모닝이슈

▶ 환전은 동전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해제 후 급격히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 하지만 여행의 설렘 속에 걱정거리가 있다는데. 바로 높아져만 가는 환율! 최근, 싸게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이 이슈가 됐다. 은행에서 ‘동전’으로 외화를 환전하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것! 주로 여행객들은 지폐로 환전을 하지만, 동전으로 환전을 했을 때 더 저렴한 가격으로 환전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외화동전을 30% 저렴하게 싸게 살 수 있는 걸까? 치솟은 환율로 환전을 망설이는 여행객들을 위해 에서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 신호등 옆 ‘밟으세요’ 무슨 뜻?
‘대체 뭘 밟으라는 건가요?’ SNS에서 화제가 사진 한 장. 도로 한가운데서 발견된 ‘밟으세요’라는 표지판이다. 대체 뭘 밟으라는 걸까? 알고 보니 이것은 ‘좌회전 감응신호’ 표지판! 도로에 그려져 있는 사각형에 맞춰 차를 정차하면, 좌회전 신호가 켜지는 시스템이다. 대체 이 시스템은 왜 도입된 걸까? 베테랑 운전자들도 낯설어하는 ‘밟으세요’ 표지판의 정체, 에서 확인해본다.

▶ 적과의 동침, ‘반반은행’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짜장 반 짬뽕 반. 뭐든 반반이 되는 시대! 심지어 ‘반반은행’이 등장했다? 직원 수, 현금인출기 수는 물론 심지어 소파 수까지 정확히 반반으로 나눴다는 두 은행. 전혀 다른 두 은행이 한 지붕 아래 공동영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며, 폐업할 뻔한 오프라인 은행이 바로 맞은편의 경쟁 은행과 공동점포를 열게 된 것! 이렇게 공동점포를 운영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조건도 있다. 치열한 경쟁 상대였던 두 은행의 동거 현장, 에서 취재했다.


친절한 모닝씨

▶ 커피, 알고 마시자

대한민국 성인 1인당 마시는 커피는 연간 353잔. 하루에 한 잔 정도는 마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 커피를 둘러싼 수많은 속설. 그중에서도 ‘커피를 마시면 암 예방이 된다’ vs ‘커피엔 발암 가능 물질이 들어있다?’ 대체 뭐가 맞는 말일까?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셔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 걸까? 커피와 상극인 음식 및 습관은 무엇인지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신혜성 음주운전 거짓 입장 해명 논란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음주운전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밤 도난차량을 운전하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체포된 신혜성. 소속사 측은 즉시 입장문을 내고 도난차량 탑승에 대해 음식점 대리주차 직원에게서 차 키를 잘못 전달받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음식점 측이 자신들은 차 키를 준 적이 없다고 말해 논란이 커졌다. 이에 소속사 측 변호인들이 하루 만에 입장을 정정해 신혜성이 만취 상태에서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량이라고 착각해 탑승했으며, 지인을 내려주고 자신이 직접 운전하다 차에서 잠들었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 차량 도난, 음주 측정 거부, 거짓 해명 논란까지.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신혜성에 대해 절도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공효진, 선우은숙 연예계 잇단 웨딩마치
공효진과 케빈오가 뉴욕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오후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절친 정려원, 엄지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효진도 개인 SNS를 통해 결혼식 전 웨딩드레스를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선우은숙도 깜짝 재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유영재. 지난 7월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고, 9월 혼인신고와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지난 2007년 이혼한 선우은숙의 전남편인 배우 이영하 역시 축하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