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956회 모닝와이드 3부

일가족 5명 참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급증

방송일 2022.10.14 (금)
날

▶일가족 5명 참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급증

  지난 9일, 전북 무주의 한 주택에서 80대 노모를 비롯한 딸, 사위, 손녀딸 등 일가족 5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일산화탄소 중독! 보일러와 연통 사이 벌어진 틈을 통해 누출된 가스가 집 내부로 유입된 것.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인 데다 일정량 이상 흡입하면 순식간에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라 흔히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데... 같은 날 경북 포항의 한 숙박업소에서도 3명이 일산화탄소 누출로 사망하는 등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급증했다. 왜 이런 비극이 반복되는 것인지, 막을 방법은 없는지를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105만 인파 들썩, 불꽃축제 24시

 지난 8일,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3년 만에 열렸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 열린 대형 행사인 만큼 모두의 기대가 쏠렸는데.. 축제 전날부터 한강공원에 자리 잡고 밤샘을 불사하는 이들부터~ 불꽃 잘 보이는 명당을 찾아 아파트 옥상, 철교, 쇼핑몰 주차장을 쫓아다니는 이들까지! 100만 인파를 들썩이게 한 불꽃축제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찔한 직업의 세계

▶사람 잡는 말벌과의 사투, 말벌 헌터

 매년 이맘때쯤이면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해지는 시기다. 특히 말벌은 맹독이 있어서 잘못 쏘였을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때문에 벌 쏘임에 각별히 조심하고,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119나 전문가에 신고를 해야 한다고. 오늘 만나볼 아찔한 직업은 바로 사람 잡는 말벌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말벌 헌터, 오명민 씨! 하루에도 수십 건 말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전화로 쉴 틈이 없다고. 하지만 인명을 지키고, 토종꿀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말벌 헌터 오명민 씨의 아찔한 하루를 따라가 본다. 


내손내집

▶해발 815m, 첩첩산중에 손수 지은 통나무집

 내 손으로 지은 내 집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 오늘은 강원도 영월군, 첩첩산중에 단 한 채 있다는 집을 찾았다. 그 높이만 무려 해발 815m라는데~ 마치 정글과도 같았던 황무지를 손수 일구고, 산 아랫마을에서 산꼭대기까지 통나무를 옮기는 노력으로 지금의 집을 지었다는 이현진, 김대원 부부! 특히 앞마당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일품인 집을 에서 만나본다.


서울 2분 35-?

▶K-패션 환경을 입다

 10월 11일 화요일부터 ‘2022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친환경은 공존할 수 없다’는 오명을 벗겠다는 각오 아래 지구환경과 패션의 공존을 위한 ‘리사이클링 브랜드’ 소개는 물론이고, 미주 · 유럽 · 중국 등 각국에 한국 브랜드 수출을 위한 ‘트레이드쇼’까지 마련돼 있다는데... K-패션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특별한 도전을 조명해본다.


LTE 생중계

▶추억 속으로~ 제19회 광주 충장 월드 페스티벌

 2022년 10월 13일, 충장로의 매력을 알리는 추억의 광주 충장 월드 페스티벌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나의 추억은 한 편의 영화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거리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옛날 다방에서 차를 마시고 흑백사진관에서 멋진 사진을 찍는 등 70년대~80년대의 충장로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레트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상금 1억 9천만 원을 건 버스커즈 월드컵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47개국에서 539명이 신청한 버스커즈 월드컵 경연. 상금 1억 9천만 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광주에서 펼쳐지는 추억의 광주 충장 월드 페스티벌,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한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